[시사정치]  옵티머스 무혐의 때린 그 검사가. 김유철이....

원래 특수부 검사들이 검사시절 탈탈 털던 회사에 퇴임 후 변호사를 맡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죠.

우리가 남이가!!
윤서방파에게도 딱 맞는 말이죠.

오...뜻밖이네요.

이규철 변호사(특검보)는, 법원 출신이고, 검찰에는 발 담근 적도 없습니다만.. 그리고 말씀하신 바와 같은, “A가 어디 출신이고 B가 어디 출신이니 A, B가 짬짬이 해서 뭐 했겠네?”라는 식의 논증, 추정이 맞는 경우를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네요(근본적으로, 요즘 같은 세상에 “출신이 같다”는 사실이, “여러 사람이 같은 일을 도모했다, 혹은 도모할 것이다”라는 결론에 이르는 논거로서 적절한지도 의문스럽고요.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요..).

박근혜한테 감옥에서 100세 인생(파기환송심에서 좀 많이 감형된 거 같긴 하던데, 그래도 여전히 중형이긴 했던 걸로..) 맞게 해 준 게 저 특검입니다만.. “이명박과 박근혜의 개들”은 너무 나간 거 같아요..

위 말씀은 ‘이명박의 개’ vs ‘박근혜의 개’ 라는 말씀 같네요.
근혜네 개는 주인이 너무 멍청해서 그냥 무너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