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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마이클 잭슨 최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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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8 16:37:29

 

제가 아는 노래를 다 털어도 이렇게 펑키한 곡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배워서 나오는 게 아닌, 그냥 몸에서 나오는 저 리듬감은 정말이지... 진짜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따라할 수도 없는 그만의 리듬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따라한다고 해 봐야 집에서 쫓겨나기만 하죠.

 

수십년 된 비디오이지만 2020년 현재 그 누구와 비교해도 떨어지기는커녕 역시 팝의 황제는 마이클이구나라는 생각만 들게 합니다.

 

진짜 언제 봐도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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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8 16:37:02

신기하네요...방금 들었습니다ㅎㅎ

WR
1
2020-10-28 16:39:45

헛! 찌찌뽕입니다. 저도 지금 또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2
2020-10-28 16:45:26

영화 러시아워2 초반에 어떤 중국인이 가라오케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부른다기보단 웅얼대죠) 있으니 카터가 마이크 뺏으면서 "이 명곡을 망치고 있냐"고 화를 내죠. 

WR
2020-10-28 16:47:10

하하 맞아요! 러시아워2 친구랑 시사회 가서 봤는데, 그 장면 보고 정말 반가웠어요. 크리스 터커의 매력이 잔뜩 뿜어나오는 장면이죠.

1
2020-10-28 17:01:04

프로듀서 퀸시존스 역량이 아주 빛을 바라는 곡이죠. 

WR
1
2020-10-28 17:03:45

아, 이 곡 프로듀서가 퀸시 존스였군요! 몰랐어요...

1
2020-10-28 17:14:50

러시 아워2에서 터커가 홍콩 노래방인가에서 부르는 노래죠 ㅎㅎ

WR
2020-10-28 17:16:45

덕분에 러시아워2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
2020-10-28 17:24:12

 팝의 진정한 전성기는

팝의 황제가 군림했던 그 시기인거 같아요

문제는 그 시간이 너무 밝아서

다른 시간들은 어둡게 느껴진다는거... 

WR
1
2020-10-28 17:48:03

아내랑 종종 유튜브에서 마이클 잭슨 영상 찾아보곤 해요. 참 멋있고 재능있는 사람이지만... 살아있는 동안 과연 엏마나 행복했을까 의문은 들어요...

1
2020-10-28 18:01:52

잭슨형의 리듬감은 가히 천재적이죠.

 

WR
2020-10-28 18:38:00

배워서 따라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1
2020-10-28 18:07:36

이 노래하고 저는 퀸시 존스옹의 아이 노꼬 리다.. 라는 곡도 비슷한 이유로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XmmWBzS-_o

WR
2020-10-28 18:38:15

이 노래군요. 들어 보니 알겠어요.^^

1
2020-10-28 18:27:22

카세트 테이프 반복해서 뒤집으면서 들을 때 수록곡이군요. 정말 버릴 곡이 없었죠.

WR
2020-10-28 18:39:40

이렇게 전곡이 버릴 게 없는 앨범이 정말 종종 나오죠. 요즘은 앨범 위주가 아니어서 이런 점이 좀 아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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