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행기] 속초 1박2일 여행 - 사진많음.
시간순으로...
일요일엔 힘들것 같아서,
금요일 새벽에 일찍 출발했습니다.
단풍철에는 주차하기 쉽지않으니까요.
서울서 새벽4시30분쯤 출발.
소공원 주차장에 7시 살짝 넘어서 도착했더니,
그래도 신흥사 제일 가까운쪽에 주차성공했습니다.
그러고선 바로 케이블카 줄서기.
7시40분전에 탑승했습니다.ㅎ
산꼭대기야..
(케이블타고 올라간 권금성쪽이야 단풍많은쪽은 아니어서...ㅎ)
단풍이 아니라, 그 웅장한 기암절벽들이 멋지더군요.
신흥사 입구.
트래킹 간것은 아니라서,
대충 울산바위 가는길 어느정도 가다가 되돌아왔습니다.
점봉산 산채.
저희 부부 모두 별로 여서
경험치만 쌓았네요.
간이 너무 쎄더군요.
시드누아 라는 대형 카페.
넓어서 좋더라구요.
커피도 마실만 했네요.
영금정.
작년 여름에 갔을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파란 바다, 파란하늘을 못봤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좋더라구요.
참새가 못지난치는 방앗간. 속초 크래프트 브루어리인 크래프트 루트.
숙소에서 먹을 맥주도 살겸.
간식삼아 피자도 먹고.
드래프트로만 파는 질소서빙 흑맥주 한잔.
피자가 비싼편인데, 치즈를 좋은거 쓰는것 같더군요. 맛이 좋았습니다.ㅎ
동명항구경하고, 중앙시장 가서 사온 만석닭강정.
오래만에 먹으니 좋더라구요. 맛은 있어요.ㅎ
다음날 숙소에서 나와 처음가본
아야진.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선, 가진항쪽에 점찍어둔
바다보이는 카페로..
여기도 규모가 꽤 큽니다.
커피맛 나쁘지않고, 많이 비싸지 않고.
뷰는 완전 좋고. 그래요.
사실 가진항쪽 카페 갔다가
아야진에 다시 들렀어요.
아내가 싸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병원) 가보자고 해서요.
어차피
봉포 선영이네 물회 먹을거라 들렀다가
물회 먹었지요.
맛있고, 친절하고. 좋았네요.
이렇게 일정 마치고,
3시쯤 서울로 출발했는데,
서울에 8시30분에 온건 안비밀이죠.ㅎㅎㅎ
(5시간30분...부산에서 서울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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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넘 좋네요,,,^^
저도 속초 자주 가요,,전 속초, 양양, 고성 이쪽이 좋더라구요,,,,
다음에 가시면 백도해수욕장 가셔서 가리비도 한번 드셔보세요,,
씨알도 엄청 크고 맛납니다,,,(바다 양식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