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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닭도리탕에 동동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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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30 01:34:58

배민에서 뭘 시키나 하다가, 리뷰 이벤트로 동동주 준다길래 시켜봤는데. 

 

근래 먹어본 배달 음식 중에 탑티어에 들어가네요. 

 

배달 닭도리탕 중에 달기만 달던가 맵기만 맵고 고기엔 양념 하나도 안배서 오는게 대부분인데.

양념도 잘배어있고 감자도 실하고, 계란도 식당에선 잘 안쓰는 왕란이네요. 

고기에서 잡내도 안나고 모처럼 배달음식 맛나게 먹었습니다. 

 

튀긴 건빵까지 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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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30 01:36:43

정작 닭이 작아보이네요. 

WR
Updated at 2020-10-30 01:39:15

엥 저게 작아 보이시나요?. 

 

대부분 닭 크기 자체는 비슷하긴 한데, 실한편에 들어갑니다. 

Updated at 2020-10-30 02:03:51

달걀,감자,양파,있는지 없는지 모를 당면 생각해보면 적다고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당면 보단 팽이버섯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마트 당면 판매 비용과 팽이버섯 한팩 가격 비교해보면 팽이 버섯이 정답입니다.

영양적인 부분은 모르지만 당면과 버섯의 영양학 비교를 상식 수준에서 생각해본다면

버섯이 더 좋다 라고 생각드는게 상식이라 생각됩니다만 

비교해본적도 할줄도 모르지만 여튼 기분상 버섯에 손.

 

제 경우 닭도리탕은 5800원 10호 닭 닭도리용 1Kg 하나.

파 한뿌리.오뚜기 양념장 한병이 보통 두마리 분량 4천원,

마늘 5개,감자 대충 1키로 2천원 선에서 두개만 까서 넣음.팽이 버섯 한봉지 350원에서 400원 사이.양파1개.

당근 싫어서 안 삽니다.

 

이렇게 자주 해먹다 보니 눈에 보입니다.(어제도 해 먹었네요.)

 

그리고 포장 용기 중자 일건데 저정도 높이로 물의 양이면 재료 생각해보면 600~700ml 사이입니다.

 

WR
Updated at 2020-10-30 02:15:02

15000원짜리 닭도리탕이고 

팽이버섯 아쉽지 않게 들어가 있고, 

당면 안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는 닭도리탕에 들어가는 닭은 저 사이즈입니다. 

 

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고 다녀서 대충 크기 압니다. 

서울 시내에서 시판, 배달 되는 닭 크기 치고 아쉬운 크기 아닙니다. 

 

dp에서 닭도리탕 사드시는 글만 몇개 보셔도 대부분 저 사이즈에서 나옵니다.

시중에서 3~4만원은 줘야 더 큰 닭 들어갑니다. 

 

직접 해 드시는 닭과, 서울 시냐에서 사먹거나 배달해서 먹는 닭의 차이가 있습니다. 

2020-10-30 02:18:50

그 가격이면 절대 아쉽지 않은 가격입니다.

보통 8호닭이 많이 쓰이거든요.

저도 배달 사먹었는데 기본이 22000~25000원 가격 보곤

집앞 하나로 마트가 1분 거리인데 해먹고 말지하고 여러번 해먹고,가격 비교해보고,

난이도 생각하고 직접 해보니 그냥 내가 해먹는게 좋다는 결론이 떨어져서 답이 난 거랍니다.

15000원이면 적당한 가격이네요.

개인적으로 당면 가격이 생각외로 아프게 때리더라고요.

 

참고로 팽이 버섯 400~500원짜리 한봉지 뜯어서 갈기갈기 찢어서 뿌려보시면 

그냥 버섯만 보입니다.

WR
2020-10-30 02:21:13

저는 이가 부실해서 팽이버섯은 좀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라 딱 한 줌 정도면 딱 적당하게 먹는 편입니다. 

 

얼마전에 신논현에 토종닭 닭도리탕을 사먹은 적이 있는데.

크기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대신 가격도 거의 5만원돈 했던걸로...

2020-10-30 04:22:30

참 맛지게 생겼네요. 동동주와 함께라니 꿀맛이겠습니다.^^

2020-10-30 09:21:25

한밤에 올린 사진이군요.
저런 주름진 그릇 설거지.
참 귀찮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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