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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주구장창 따라하기 좋은 RUSH 기타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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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31 02:07:40

늙으막에 엘렉기타 배워보겠다고  몸부림중인데, 사실 우리나라도 아마츄어, 프로를 막라해서 너무 잘치시는 분들 많고, 또 기타 연주하면 현란한 메탈이나 훵키 그루비한 기타 주법들이 대부분이라 손가락 굳어 젊은 시절 통기타 하이코드 밖에 칠줄 모르는 저에겐 너무도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습니다. 사실 기타하면  게리무어, 데이빗 길모어 같이 아재 블루스를 꿈꿨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 불가능하다고 포기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유난 떨면서 지금도 좋아하는 RUSh의 Alex Lifeson 기타를 접하고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USH 하면 드러머 (고) 닐 피어트나 불세출의 베이시스트 게디리에 가려서 오히려 기타리스로는 뒤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느낌이고 우리가 아는 소위 속주 메탈 그의 그흔한 주법도 거희 구사하지 않지만 그래서인지 Alex Lifeson 만큼 개성이 강하고 기본에 충실한 기타리스트도 없는 것 같습니다. 80년대 RUSH의  신디사이저 시대의 앨범중에 하나인 Grace Under Pressure에서 소란 스러운데, 멜로디는 슬픈 Afterimage 입니다. 의외로 RUSH의 곡들 주에 롹 발라드라고 하긴 뭐한데 슬픈 멜로디의 곡들이 꽤 있습니다. 유툽에서 계속 커버영상을 보고 따라하는데 이유튜버는 친절하게도 왼손을 클로즈 업해 줘서 주구 장창 따라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받아본 코드와 커버 영상에 연주시 잡는 코드가 차이가 나서 영상에 나오는 코드를 따보기 까지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akQUUTQ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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