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MRI상 뇌에 뭔가가 보인다고 해서 병원가기 전입니다

뇌하수체 선종으로 죽을 일은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종양 크기가 1센치가 안되면 약먹으면서 관리 가능합니다. 제가 그렇게 지내고 있네요. 약도 의료보험 혜택받게 되어서 저렴합니다. 검사 잘 받으시고 별일 아니길 빌겠습니다.

별일 아닐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별일 아니길 바래봅니다.

암것도 아닐거에요~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큰병원으로 가시고...괜찮다고 해도 한군데정도 더 가보시길 바랍니다
저희형도 몇년전 집근처 대학병원에서 종양이 작은거 있다고..약만 먹으면 괜찮다고 그래서 몇년을 병원에서 약만 처방받아 그렇게 다니다가...자꾸 안좋아지니까..경기도쪽 큰병원 알아보고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너무 늦게왔다고..수술하고 몇년 투병하시다가.결국 올해 돌아가셨습니다

도대체 대학병원에서는 뭘믿고 약만 먹어도 된다고 했는지...이해가 안되더군요..MRI도 찍어보고 그랬는데..

머리는 중요한부위니까..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처음부터 큰병원으로 가볼걸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괜찮으시겠만..제 경험상 그런일이.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별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뇌하수체 선종은 위치가 나쁘지 않다면 치료 가능하실꺼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큰 병원을 가보세요.
혹여 수술을 권한다면 다른 병원도 진료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쾌차하세요!!!

괜찮을꺼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MRI 보는 영상의학과 의사인데 뇌하수체선종 흔합니다. 

크기가 중요한데 1cm 미만이면 피검사 하고 호르몬이 어쩐가 보고 약먹고 그러면 됩니다.

주기적으로 가끔 찍어봐서 커지나 작아지나 보는 것도 가끔 해야되고요..

종양 크기가 많이 크면 이게 눈에서 오는 신경을 누르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또 호르몬을 너무 많이 분비해서 악영향을 주는 경우 (최홍만 처럼)도 있지만 드물지요..

너무 걱정마시고 진단을 받아보시길

아무 근거 없이 그냥 괜찮을거라 말하는게 오히려 싫을때도 있습니다.
어떤때는 그런 응원이라도 힘이될때도 있구요.
드라마 <나의아저씨>에서는 ‘별일아니야’로 위로받기도 합니다.
걱정하시는 만큼 큰일이 아닐겁니다.
괜한걱정을 했구나 하고 안도하시길...

검사 잘 받으시고 부디 별일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의사한테 그런 말 들으면 당연히 걱정 많아지죠...

별일 아니거나 치료될수 있는 병이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몇년전에 저도 폐에 음영이 보인다고해서

검사받으로 간적이 잇엇습니다.

검사전까지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결과는 별것 아닌걸로 나왓는데

그 이후로는 술 줄이고  담배끊고 

운동도 더 열씸히 하는계기가 되었습니다.

별거 아닐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작년에 건강검진 시 처음으로 뇌를
찍었는데 종양이 있다고 결과가 나와서
바로 진료예약하고 일주일동안..
담배를 정말 많이 폈던거 같습니다.
와이프한테 말도 안하고 병원을 갔는데

교수가 보더만 태어날때부터 있는거라
그냥살면된다고 가라고 하면서..
검진센터에 있는 애들은 이런것도 볼줄
모르냐고 씹더군요..

와이프도 뇌하수체선종 있어서 매번 정기검진하고 약먹고 하다가 이젠 약도안먹고
검진만 다닙니다. 결혼전부터 그런거라
오래되었어요...
이거 결혼전에 저도 걱정되서 알아봤는데
흔하게 있는거더군요
별일 아니실겁니다!!!...

검사 잘 받으시고 별 일 아니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