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DP 프차가 전교 1등 게시판보다 훨씬 멋진 이유

몰상식이 상식이다 외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못있는 DP분들

하지만 돈앞에 약해지는 일부 회원분들도 계시죠.

자신을 드러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서로 공감하고 신뢰하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아재개그와 응가이야기만큼은 우주 최강이죠. 각각 어떤 분들이라고 말은 안 하겠습니다...

여기도 전교1,2등 출신 많을꺼 같은 느낌적 느낌...

썰렁한 부장님 개그

아 참 저는 감히 그 레벨까지 못갔네요

박규 같은디...

근데 가운데 저 넘아는 와 손모양이 송강호 경운기타고 갈때 손모양같을까요..

저거는 미완의 새우.......졋까?.......

'겸연쩍어서'

계면활성제는 광택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썩열아 니 손꾸락은 삐꾸니?

할라믄 제대로 하든가

남자새끼가 그게 뭐니?

동의합니다. 

제가 15년이 넘도록 DP를 떠나지 않는 이유들이죠 ㅋ

그래도 디피는 일부 회원분들을 제외하고는 진영논리를 떠나 합리적 비판이나 논리적인 토론이 허용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회원간의 존중이 우선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리고 해맑게 표정들이 환한거 보니까

검찰개혁은 1도 공감 못하는게 확실한가 보군요

역시 엘리트집단은 내부개혁이 불가능해요

외부로부터 사정없이 뚝배기를 깨듯 카르텔을 부셔야

지금 대학생들 부모세대 부터 본격적으로 재산으로 타인과 담을 쌓고 살기 시작한 세대들이죠. 그러니까 결국 그 부모들한테 배운대로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셈입니다. 초딩들이 아파트 두고 무슨충 무슨충 하는거 다 부모들한테 보고 배운겁니다. 그런 부모들한테 배운 애들은 좁디좁은 세계에서 자기들과 같은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과만 어울리며 성인이 되고 사고의 틀도 세상을 보는 눈도 딱 그 수준에 머무르는거죠. 좋게 말하면 이렇지만 결국은 시험만 잘보는 소시오패스들을 대량 양산하는 셈이고 그걸 극명하게 보여준게 최근의 의료 사태였죠. 판검사들이야 되는 순간 나이 새파랗게 어린 놈들도 영감님 소리 들으면서 안하무인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린지가 적게 잡아도 30년이 넘어가니(특히 검사 권력이 막강해진게 노태우 김영삼 시절입니다) 이미 한세대 동안 누적된 그 악취가 지금에 와서는 도저히 참을수 없을 정도로 진동하는 셈이죠

거창하게 정의니 뭐니는 잘 모르겠고요.
상식과 비상식은 구별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