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지속적인 신고의 효과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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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31 11:22:41
어제 일단락된 내용입니다. (이 글에 추천 올려주시지 말고 그냥 넘겨주세요. 제가 너무 도배하는 듯해서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121008&push_link=yes#c_22121008
오늘은 번외편...
어제 한전 직원분과 통화하면서 그런 말을 했거든요.
"공사하시느라 수고하시는데요. 이 지역이 어린이보호구역, U턴지역, 초등학교 정문앞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정하고, 소위 말하는 민식이법도 통과시킨 취지와 법정신을 생각하면 보다 안전한 구역에 주정차하시고 일하시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여튼 앞으로도 수고해주세요"
한전직원분은 이래 대답했죠.
"네, 잘 알고 있어서 저희도 고려를 많이 해봤는데, 작업차량을 둘수 있는 곳이 그 자리밖에 없더군요. 대신 근무 자세등을 더 바로 잡겠습니다."
어제 그제는 모범택시 기사님이 대충 근무서시더니(그 이전에는 아예 아무도 없이 방치...),
오늘은 정식으로 복장입고 안전모를 쓴 직원이 정식(?)으로 근무서면서 수신호를 열심히 하시더군요.
오늘의 모습은 따로 요청한 것도 아닌데... 이제는 알아서 잘 돌아가네요. 고마운 일입니다.
님의 서명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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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행동하시는 분들이 바꿔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