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내일 조리할 안심 스테이크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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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19 14:10:25
수유리집
안녕하세요 ^^
지지난주 와이프 지인들이 온다고 해서 티본을 준비했었는데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147456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158641
막상 생각과는 다른 점도 있었고, 스테이크는 역시 안심이 최고인것 같았습니다.
내일 또 다른 한팀이 방문예정이라고 해서 준비해두고 출근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통 안심 2kg (호주산 냉동) 을 구매해서 역시 냉장 해동완료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캠핑 냉장고가 열일했네요.
지난번 티본보다는 해동후 피가 조금 더 나옵니다.
아무래도 뼈도 없는 통살이다보니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실온 해동이 아니라 4~5도 정도의 냉장해동이 제일 확실한것 같네요.
2kg 짜리인데 지방조금 제거하면 100g정도가 빠집니다.
제일 윗부분은 좀 갈라져서 명주실로 묶어서 모양을 잡았구요.
왼쪽은 여성분들이 드시게 조금 작게 3~4cm정도, 오른쪽은 제가 편하게 먹도록 5cm이상으로
커팅한 상태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근막은 1차 오븐조리후에 떼어내면 편하다고 해서 일단 뒀습니다. 잘 안떨어지더군요.
굽기직전 시즈닝하고 표면을 좀 말려야 하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바트에 담은것과,
소쿠리(?)에 담은 상태로 하루정도 냉장 숙성예정입니다 ^^
내일은 일반 팬프라잉이 아니라 오븐을 이용한 리버스시어링 예정이라,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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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 4.19탑 인근 돌아다녀서 고기 굽는 냄새가 나는 집으로 처들어 가겠습니다
노랑차가 보이면 더 좋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