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이 두툼하고 바삭바삭한 일식 돈까스
(로스까스, 히레까스, 치킨까스 등등...)
2. 양념이 맛있는 경양식(분식) 돈까스
- 치즈, 고구마, 왕돈까스 등등...
전 둘 다.... 양념맛만 따지면 2번이 더 취향이긴 한데, 두툼한 살코기 씹어먹는 느낌은 1번이 짱이고...
데미그라스 소스가 나오는 경양식 돈까스..
오렌지색깔 소스 아 야밤에 땡깁니다 ㅜ ㅠ
런치의 여왕 때문인지 전 2번이요
전 경양식이 좋아요..
저도 경양식이요..
밀가루 스프가 나오는 경양식
진리의 둘다... 하면 안되나요..
둘이 다른음식이라고 봅니다
굳이 고르자면 2번
저도 굳이 고르면 2번
평생 둘중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2번
소고기스프요? 오뚜기스프요?밥으로 드릴까요?빵으로 드릴까요?후식 콜라 사이다 커피있습니다. 무조건 2번...
경양식요
2번 경양식이요
경양식에 소스는 별도요..
완전히 더른음삭이라고 보기 때문에엄마가좋아 아빠가좋아 와 동급으로 봅니다.걍 둘 다 가 정답!
1번은 대학교 근처의 돈까스 전문점이 생각난다면,
2번은 군 복무 시절 휴가 나오자마자 갔었던 역 근처 김밥천국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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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1번
둘다 맛없어서 잘하는곳 가면 경양식도 많은데 현실은 많이 실패해서그나마 나은 일식이 괜찮네요 튀김기술이 쉬운게 아니라 기름이나 제대로 갈면 좋은데 현실은 새까매서
저도 추억의 경양식이요^^
어릴적 경양식집 돈가스가 최고였죠.
빵과 밥을 선택하고, 수프가 나오고, 돈가스를 칼로 썰어 포크로 찍어 먹던,
얕은 접시의 수프를 수저로 밖으로 떠 먹는지 안으로 떠먹는지도 배웠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폴모리아의 음악이 흐르던 침침한 불빛.
슬픈 로라, 첫발자욱, 외로운 양치기 등등....
지금은 분식집에서도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되었지만 어릴적 경양식집 돈가스는 추억입니다.
함박스테이크도 포함해서 말이지요.
소스가 지금과 달랐던 고급진 맛으로 기억되는데.....
어릴 때 청주 사창동에 쉐모아라고 정말 가성비 쩌는 경양식 돈까스집이 있었는데
당시 청주에서 유명한 경양식집으로 하이델베르그, 황태자의 첫사랑 보다도 가격은 저렴한데
더 맛있었지요.
그 추억 때문에 경양식 돈까스를 더 좋아합니다.
고딩 때는 명동돈까스도 자주 갔는데 청주에 명동돈까스라니 아마도 체인점이었을 거 같은데
이젠 다 사라졌겠죠.
그날 기부니에 따라서 달라요ㅋ
데미그라스 소스가 나오는 경양식 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