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반드시 설해야된다 검찰개혁 대한민국과제 1순위이다 그태섭 싫어한다 적어도 이런반응이라면
그냥 스바 맘에 안들면 까는거쥬 아침부터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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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6:42:09
이런것도 칭찬하지 못하는 사회가 있을까요?
또한 누군가 칭찬을 강요했나요?
따뜻한 이야기에 따뜻함을 느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 하는데...
따뜻함을 느끼는 것에 짜증이 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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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6:31:19
직업이 신성한건 나 먹고 살자고 일하는것 그 자체이고 존중받아야할 일입니다. 사회에 기여한다거나 경제에 이바지한다... 전부 헛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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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7:42:19
저렇게 열심히 살았어도 가난을 못 벗어나는 현재의 사회는 문제가 많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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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8:31:39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은 존경받아야하는 것이지, 특정 소설을 이용하는 세력처럼 그것을 문제삼아 그 삶 자체를 부조리한 것으로 몰아가는 일은 없어야하겠죠. 82년생이 나오는 소설도 많고 많은 소설중 하나인데 그것이 마치 우리나라 모든 결혼한 여자의 삶을 대변하는 양 이용해먹는 못된 사람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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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0:06:23
우리나라는 직업의 귀천이 있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구요....
어딜 가든 부모님 뭐하시냐? 부모 학력 어떻게 되냐...이런걸 따집니다. 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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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4:30:00
제 아버님도 평생 건설 미장일 노가다 하셨지만 부끄러워한적도 없고 부모님직업 적는데도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항상 자랑스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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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15:02
그래도 지금은 학교에서 가정환경 조사가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집에 차있는 사람, 피아노 있는 사람, 아버지 직업이 사장인 사람 손들라고 하며 전체 다 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조사했습니다.
가정환경 조사서에 부모님 직업은 물론 재산도 적었는데 재산이 80억이라고 적은 친구는 졸업때까지 선생님들이 아무도 못 건드렸습니다. 학교 행사때마다 봉투 가져와서 선생님 드리면 못이기는척 봉투를 받았고,
저희 어머니가 직접 만든 빵을 가지고 오셔서 선생님 드렸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저는 어린 마음에 어머니께 우리도 선물이나 돈으로 드리자고 한 부끄러운 기억도 있습니다.
따님 훌륭하게 키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