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내가 이렇게 치매가 시작되는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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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09:31:18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겨울옷을 찾아 입어 볼려고 옷장을 뒤졌습니다
그런데 못보던 콜럼비아패딩이 있어서 이게 누구것인가? 하면서 다른 옷을 꺼내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슬쩍 아내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옷장안에 못보던 겨울 패딩이 있는데 누구것이냐고?
...그런데 아내의 답변에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에 제가 직접산 패딩이라고 하더군요 ㅠㅠ
전 정말로 그 겨울 패딩을 보면서 세탁소에서 잘못 배송온 것이거나, 아들 패딩을 아내가 새로 사주었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
이렇게 침매가 시작되는 것인지 ㅠㅠ 이제 겨우 50대 줄에 서기 시작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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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침해로 잘못썼습니다 ㅠㅠ
정말 무슨 정신으로 사는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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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 ->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