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은 일년간 얼마의 수입이 있고 얼마의 지출이 있는지 알 수 없으니

일단 월 급여의 얼마를 원천징수 후에 1년 수입/지출이 확정되면 그에 맞춰서 세금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돌려받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수입이 예상보다 많은 사람은 더 내는 사람도 많죠..

월급으로 사는 사람에게 매달 원천징수 없이 일년에 한번 작년 소득으로 세금을 내라고 하면

매달 세금으로 얼마씩 세이브를 해둬야하니 그것 또한 쉽지 않겠죠..

공제 기준이 다 마련되어 있고

년말에 공제 기준에 맞추어 

세금이 더 집행된 사람에게는 돌려주고 

덜 집행된 사람에게는 받는 시스템인데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 잘..

다음대선을 포기하면 모를까 여당이나 야당이나 쉽게 꺼낼수 있는 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법인이나 자영업자도 경비처리 없이 매출액 기준으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얘긴데 글쎄요...

환급해준다고 세금을 안내는게 아니죠. 백만원내고 삼사만원 돌려 받거나 오히려 뱉어내는 사람도 많은걸요. 세금을 제대로 내는 직장인이 거의 없다는 말에는 동의 못하겠는데요. 그거라도 돌려받아야 좀 낫죠. 무자료로 거래하고 세금 안내는 사람들이 문제지. 꼬박꼬박 세금 뜯기는 직장인이 문제는 아니죠.

직접세 뿐아니라 간접세가 많아 환급은 필수 사항이 아닐까요?
간접세가 없다면 귀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럴려면 훨씬 타이트하게 걷어야 하는데 그게 아직은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저는 매션 더 내는데요.
원천징수 더 적게 하는 거 신청도 가능합니다.

사업자들은 이듬해 벌어들일 수익을 예상해서, 예납이라는 걸 하죠.

뭐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내년 초까지 유예된 상태지만, 삶은 누구에게나 참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연말정산을 하는 의미를 알고 계시다면 저 이야길 하질 못하실텐데요..

현재 유리지갑에서 걷는 세금(근로소득세)은 년 단위로 되어 있어 일단 월 급여의 얼마씩을 원천징수하고

연말에 한해 벌었던 부분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는것입니다.

자영업자는 자진신고(요즘은 카드 사용이 많아 투명해졌지만 그래도 남아 있죠..)를 5월에 하고요..

당연히 더 내는 사람은 환급받아야 하는것이고요.

이건 근로자 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에요.. 기업은 환급이라기 보다는 내년 세급 납부할떄 정산한다는 개념이고요.

 "직장인들중 제대로 세금 내는분들이 거의없죠"

"근데 혼자사시는분들은 얄짤없이 거의 내더라구요"

무슨 근거인가요?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니 감면해주는거고,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그만큼 상대적으로 지출이 개인에게 보다는 가족에게 나가는 돈이 많습니다. 그리고 혼자살아도 고만고만한 월급쟁이인 이상 번거보다 나갈게 더 많은데 ... 진짜 뭔소린가 싶네요. 

직장인들 중에 세금을 제대로 내는 사람이 없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연말정산을 없애야 한다는 논리의 근거가 부족하네요.

말쯤하신 네델란드 처럼 세금 50%씩 떼면 이런 강도같은 나라가 어디있고, 노후 연금보장은 어떻게 믿냐며 난리가 날 듯...

1. 간이세액공제 후 정산 시스템이라 애초에 정확히 걷어가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좀 고치면 좋겠는데..
2.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써 세금을 내시는 분은 생각보다 얼마 안됩니다. 이 분들에게 50%를 주장하는 것 보다는 세금을 안내거나 소득을 감추는 분들을 찾아내는 게 낫겠죠
3. 글을 읽다보니 혹시 본인이 혼자라서 다른 공제가 없다보니 속상하셔서 이 글을 쓰신건가요?

기본적으로 더 낸걸 돌려받는겁니다. 덜 내면 칼같이 더 받아갑니다.

한국만 하는 제도도 아니고요. 일본의 경우는 자영업자들도 다 정산 받습니다.

 별 희안한 글이 다 있네요. 직장인만큼 급여가 투명하게 정산되는 부류가 있습니까? 그래서 유리지갑이라고 하는데...

연말정산의 개념하고 소득공제, 세액공제를 잘 구분 못하시는 듯 하군요.

우리나라가 소득세율 자체는 북유럽 뺨칠정도인데 실제 소득세가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소득공제 항목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윗댓글처럼 각자 지출내역이 다 다르기 때문에 소득공제 자체를 없앨 수는 없고 소득공제를 줄여나가야 하는데... 반발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박근혜 정부때 한번 하려다가 바로 꼬리내렸죠.

우리나라는 좀 특이한게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중이 40%를 넘습니다. 이정도면 세계 최고수준인데.. 그래서 근로 고소득자의 세금이 전체 소득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또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경우 근로소득세만 놓고 보면 상당히 진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 상위 10%가 전체 근로소득세를 거의 채우다 시피 하는 꼴이죠. 

그래서 소득공제를 축소하면 일단 연봉 4천~6천 사이에 세금을 거의 안내던 사람이 세금 부담이 확 늘어나기 때문에  정치적 부담이 상당할 겁니다. (물론 그 이상 소득자는 세금이 훨씬 더 많이 늘어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는 방향이긴 합니다. 근로자의 반 가까이가 면세자라는 건 말이 안되죠.

이분 채소 연말정산을 한번도 안해보신분

공제대상이나 공제금액을 줄이자는 의견은 검토 가능한 내용이지만
연말정산을 하지 말자고 하는 건 정확한 세금을 내지말자는 말이죠.
임의로(?) 세금을 걷어가고 연말에 소득 및 지출을 기준으로 다시 정산을 하는 게 당연한 절차로 생각됩니다.

혜민 스님 무소유같은 소리..

 연말 정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연말정산이 뭔지 전혀 모르시는 거 같은데...

이런글은 왜 쓰시는 건지요?^^:;

 직장인 지갑이 왜 유리지갑이라고 하는지 모르시는지, 수입/지출이 워낙 투명해서 유리지갑이라 불립니다. 원천징수하고 세금 정산하는게 정상입니다. 이사람은 이정도 세금낼거 같다고 미리 내는게 원천징수입니다. 그거기준으로 환급받을수도 더 낼수도 있는게 정산이구요. 

아래 종부세 관련 댓글에 비슷한 뉘앙스의 글들이 있던데요. 

부자들만 세금 더 내는거 억울하니 세금 공제 돌려주지 말아서 다 같이 내자라는 의미로 이글을 쓰신걸로 추정되는데, 이번 글은 아주 방향을 잘못 잡으셨네요.

말씀하신대로 할려면 대부분의 직장인이  회계사 개별적으로 계약해서 업무 진행해야 합니다.

소득에서 대해서 세금 신고 할때 대략 계산해서 추 후 회사(회계팀)에서 정산, 신고 해주는 것을 개개인이 계산 신고해야 하죠.  (지금도 연말 정산시기 놓치면 추후에 개인이 신고해야하죠.)

어떤게 편할 것 같은지요?

 직장인들만큼 세금 칼같이 내는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요?

10년 전에는 저도 이게 무슨 인력낭비 행정인가 생각했는데. 그때보다 수입과 지출이 많아지다보니 그 필요성이 공감되더군요.

전산화가 잘되어 이제 별로 복잡하지도 않고요.

수입만 가지고 세금을 내자시면

직장인 : 월급 전액에 세금..... 뭐 그렇다 치고요

기업들 : 매출-매입 = 영업이익에 세금 - 이래야 형평성이 맞을듯 한데

회사들 줄도산 날듯 ㅡ,.ㅡ;; 

 연말정산의 개념 자체를 모르시는거 같네요.

국세청이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지출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게 아닙니다.

연말 정산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통상적인 연봉의 개인적 경험치를 추가해서 일정부분을 내고

연말에 정산해서 더 내거나 혹은 돌려 받는 거죠. 

글에서 무지함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에구..그래요

13월의 보너스인 환급을 받는다고해서 직장인 중 세금 제대로 내는 분이 거의 없다구요?

뭔가 많이 잘못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

정확하게 정산해서 더낸 사람은 돌려받고, 덜낸 사람은 더 내게 되어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요즘 대부분 몇십만원에서 1~2백 정도 더 내는 분위기네요..ㅠ

연말정산 귀찮다고 아무 자료도 제출 안하면 세금 폭탄 맞기도 하구요.ㄷㄷㄷ

직장에서 월급 받는 사람들이 세금 가장 정확하게 제대로 냅니다.

소득세는 임의로 내는 것이니 연말에 정산을 하지 말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뭐 내가 위킹데드님은 아니지만 공제를 없애 자는 말인거죠.

공제를 없애는 것은 표를 잃는 일이라서 지금 정부는 못할겁니다.

여태껏 공제를 넓혀 온것은 거의 대부분 정치적인 판단 이였다고 보이구요.

지금 세금 체계는 공정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소위 고소득자들만 북유럽수준의 세금을 강요 하는 것이였구요...고복지 원하면 중산층뿐아니라 비교적 저소득층조차 최소 40프로 이상씩 내셔야 할텐데.....ㅎㅎㅎ 

“정산”이 무슨 뜻인지, 뭐하는 건지는 알고 이러나 싶네요.ㅋ

기준보다 많이 냈으면 돌려받아야 되고.
덜 냈으면 더 내야 되고.
그게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에 대해 너무 단순하게만 보신 듯 한데요..

독재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 말고는 텍스리턴을 안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네덜란드 년봉대비 세금입니다 

0원 ~ 2700만원 총 36.65%(사회보장세 27.65% 포함)

2700만원 천원 ~ 4540만원 총 38.1%(사회보장세 27.65% 포함)

4540만 천원 ~ 9065만원 총 38.1%(사회보장세 0% 포함)

9065만원 초과 51.75%(사회보장세 0% 포함)

이렇게 얄짤없이 걷어야하지않을까요?

세금과 연말 정산의 개념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글을 올리셨네요.

해당 부분 좀 알아보시면 이해될 겁니다.

그리고 부양 가족이 많은 사람보다 독신자가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건 충분한 이유가 있는 부분이고요.

공제를없애야 한다는 주장을 하셔야죠 연말정산 자체가 아니라요. 본인이 글 잘못 적어도 끝까지 인정 안하고 자기 할말만 하시는군요

 공제항목이 많기는 하나

 제일 공제가 큰 인적공제도 사실 가족 3-4명 제외하면 없죠.

 다른 공제도 고만고만해서...

 상위로 갈수록 공제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신용카드, 의료비(이것도 작년부터 실비보험 제외해서 별 효과없죠.), 교육비 이런거 다 빼고

 건강보험, 국민연금 필수적인것만 남기면..

 지금 소득세 80%를 부담하는 상위 10%는 추가로 내야할꺼 별로 없지만..

 안내는 43%는 몇백씩 내야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식으로 바꾸는거에 찬성합니다. 어짜피 증세할려면 다 같이 부담해야죠.

우리나라 중위 가구의 소득이 5300만원이라고 합니다.

지금 개인당 과세에서 가구당 과세로 바꾸고 년 40프로 의보 포함 걷어 가는 것이 디피 분들이 원하는 북유럽 복지 국가의 모습아니던가요?
그럼 세금 내고 연 3000만원 가지고 한가족이 월 250만원 씩 쓰면 공정 하고 공평하겠습니다.

연말정산 공제 항목을 줄이자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연말정산을 없애자고 하시니 공격을 받으시는 겁니다. 공제항목을 줄이는 거랑 연말정산을 줄이는 건 완전 다른 이야기니까요. 예를 들어 제가 성과급을 받아서 해당 월에 추가로 세금을 몇천만원 더 내면 그건 제 연 소득 대비 적정한 세금이 아닙니다. 해당월에 성과급 합해서 받은 금액을 월급으로 간주해서 연봉을 환산한 세율로 해당 월의 세금을 떼간 거죠. 그러니 연말에 총 수입을 계산해서 과도하게 낸 세금이 있으면 돌려주겠다는 것이 연말 정산입니다.

초장부터 복잡 다단하게 이런 저런 공제없이 원칙대로 심플하게 과세하고, 일단 걷은 세금으로 교육비든 의료비든 사후 지원을 하자.......이런 말씀인가요?

읽다보니 화가 나는데요
우리나라에 직장인만큼 소득대비 세금 정확히 내는 집단이 있나요?

일단 자영업자부터 소득파악 제대로 하고 걷었으면 하고요.

연말정산으로 환급하지말고 걷는걸로 끝낼려면

미리 세금걷어갔다가 환급하지 말고 1년에 한번씩 소득 지출 신고하고 확정세액만 내면 되겠네요.

미리 내놓은 세금에 대해서 국가가 이자쳐주는것도 아니니까요.

우리도 복지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인적공제 같은건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부양가족 많으면 혜택 많이 받잖아요)
카드공제같은 명분없는 것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보험료, 기부금 같은 소소한 것들이 남아있긴한데
연말정산이라는 범국가적 이벤트(?)로 낭비되는 노동력이 얼마인지 생각하면(직장인들 최소 반나절은 일 못하잖아요. 보안 강화된 곳은 하루도 모잘라요) 세율은 낮추고, 공제항목은 줄여서 간소화 시켜야지 않나 생각들어요

모르면 최소한 공부는 하고 글을 써야 조금이라도 공감이라도 할텐데요. 

연말정산을 없애기는 쉽지앟겠지만, 공제항목을 줄이는건 맞는방향이죠.
카드나 현금영수증 공제같은건 처음 취지와는 다른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연말정산을 없애자니 글쓴이의 무지에 다시한번 웃고 갑니다.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는 거는.. 

 소득세법에 따라 간이세액조견표를 이용하여, 나중에 내야 될 세금 예상액을 미리 내는 거고(원천징수)..

 연말정산은 당해년도의 소득세를 확정하는 겁니다.

 년말에 소득세법에 따라 세금을 확정하면서 공제할 건 공제하고, 공제할 게 없는 사람들은 더 내고 하는건데..

 제대로 세금 내는 사람이 없다니요..

 직장인들은 소득세법에 따라서 세금을 가장 제대로 내고 있는 겁니다. 

 소득을 누락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네덜란드나 북유럽만큼 소득 수준과 복지 혜택이 많아지면 당연히 없어질거예요.

그래야 세입 세출을 맞추죠. 그리고 최근 들어 많이 줄어들고 있어요.

환급없애고 추납도 없앱시다 ^^

그나저나 저일하는 나는 이제 짤리겠구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