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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코로나 시대의 스포츠 우승팀은 굉장히 특별한 우승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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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3:22:57

 

다져스가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커쇼의 저주도 풀렸고 

레이커스는 코비를 떠나보내고 코비와 지아나에게 그리고 트로피를 바쳤습니다. (르브론은 3개의 다른팀에서 4회 우승을 달성했고요.

대한민국에서도 NC가 1승을 남기고 있고

KBL도 유부트 무료중계라는 변화의 수를 들고 시즌을 진행하고 있고 말죠.

 

이 코로나 시대의 스포츠팀의 우승에 대해 저평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있지만, 

더큰 반발을 일으킬뿐 어그로성에 그치고맙니다. 

 

분명 모든 우승이 값지고 가치를 평가할 수 없지만 코로나 시대 우승이라는것은 고평가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특별하고 값진 우승임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선수들에게 그리고 스포츠에게 빠질 수 없는 관중없이 진행한 게임에서 새로운 경기 운영방식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인것 같습니다. 

 

바라건데, 코로나 시대 우승이 딱 올시즌까지만이였으면 좋겠는데요.

코로나 시대 2회 우승이 나오게생겼습니다... 

제발 딱 올시즌까지길... 


스포츠 너무 마렵습니다... 제가 있는 동호회도 거의 없어질 수준으로 1년째 대관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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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4 13:26:05

특별하죠

근데 저 역시 이 특별함이 단 한번만이었으면 합니다

1
2020-11-24 13:27:49

KBO나 NBA까진 그렇다쳐도 MLB는 개인이나 팀이나 기록으로 치기엔 좀 낯 뜨거울 정돕니다.

1
Updated at 2020-11-24 13:36:44

 올해 MLB 기록은 번외기록으로 둬야죠. 100경기 덜하고 낸 기록이라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그다지..

Updated at 2020-11-24 13:39:54

단축시즌이라 기록은 좀 그런데
솔직히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기까지 과정은 더 빡셨죠.

2020-11-24 14:08:22

반쪽시즌이라 우승에 대한 평가는 떨어진다고 봐야겠죠.

선수들이야 더 힘들었는지 모르지만,,,

2020-11-24 14:25:02

가장 아쉬운건 프로스포츠에서는 관중들과 팬이라는 요소가 필수인데 우승 세레모니에 그런 관중들이 환호하지않으니 뭔가 앙꼬없는 찐빵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시대에 우승한 프로팀들은 당연히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들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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