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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아라시를 듣다 느낀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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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13:39:14

일본의 20년 장수중인 국민그룹 아라시가
최근에 부르노 마스에게 의뢰를 해서 만든
빌보드를 노리고 만든 영어곡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성적은 그닥 안좋았던걸로 압니다만
이노래 계속 듣다보니 어디서 들어본듯 한게
옛날생각도 나고 은근히 들을만 하더라구요.

https://youtu.be/G0S0tTSh1Qk


한참을 이런 스타일 어디서 들어봤더라?
하고 고민을 했는데 보니까 이노래
시티헌터 OST 그시절 느낌이더군요.
어쩐지 괜시리 반갑더라니...

https://youtu.be/ImwX2BReDLE

그건 그렇고 복고 열풍에 편승할 생각이
아니었나 싶은데...빌보드 노린다면서
하필 복고를 해도 자국복고를 해버리다니...


님의 서명
스트레스 받으면 진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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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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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3:52:57

스맢, 캇툰, 아라시는 J-Pop을 망쳐놓은 주범들이죠.
전 JPop도 꽤 듣는 편인데 쟈니즈 애들이나 AKB48이나 노기자카같은 요시모토 아이돌들이나 사쿠라 가쿠인류는 도저히 못들어주겠어요.
히카루 겐지나 오토코구미 시절까지는 그냥 참고 들어줬는데 그 이후로는 절대 안듣습니다.
세상은 넓고 좋은 음악들이 넘쳐나는데 그런 쓰레기에 허비하기에 제 귀는 소중하니까요.

WR
Updated at 2020-11-24 14:36:44

저는 서전 올스타즈, 쿠와타 게이스케 아조씨
노래는 아직도 듣기 좋더군요.

2020-11-24 14:54:13

쿠와타야 국민가수인데요 뭐.
조용필과 소방차를 비교하는것보다 간극이 더 커요 ㅎㅎ

2020-11-24 14:34:05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에서 이들이 Number 1. 인 이유는... 

이런 것을 좋아하는 꼰대들이 현재 일본의 주류이기 때문이겠지요? 

WR
2020-11-24 14:37:39

쟈니스가 남자 아이돌계를
꽉 잡고 있는 탓도 있을겁니다.
일본내에서도 경쟁그룹이
크지를 못하고 있더군요.

2020-11-24 15:06:47

쟈니즈는 실력이 아니라 정치력으로 경쟁자들을 찍어누르죠.
경쟁사 가수를 방송 출연 시키면 해당 방송국 자체를 보이콧 해버리고 그 방송국 전체 프로그램에 소속 가수들 출연 자체를 막아버립니다.
쟈니즈는 남자 가수밖에 없어 아재들이랑은 별 상관이 없죠.
그 유명한 스마프의 핫토리 싱고같은 애도 쟈니즈 퇴사(일본 연예인은 소속사에서 월급받는 직장인이라)후 방송 출연이 다 막혀서 나오지를 못하고 그래요.

2020-11-24 15:42:47

전 아직도 m flo cd dvd봅니다
참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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