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헐~] 이제 진짜 음반은 나오자마자 주문 안하면 못사겠네요.

팔릴만큼만 찍겠다는거니까...뭐 음반회사들 망하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는거긴 합니다. 여전히 잘 팔리는 가수들은 몇십만장, 몇백만장씩 찍어서 내놓죠.

순간 '리척'인 줄 알았네요 ^^;

Lp만 그런줄 알았는데..시디도 그렇네요.
진짜 소량만 찍었나 봅니다.
근데 한정생산이 아니니 추가물량 찍으면
다시 주문되지 않을까요?
절판이 아니라 품절로 표기된걸 보니
나중에 주문창 다시 뚫릴거 같은데요?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그래24에서는 아직 주문 됩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95076765

동네마다 있던 음악사가 다 사라져서 많이 찍을 이유가 없죠

 지난 여름 샘 스미스와 제이슨 므라즈의 신보가 나왔는데

라이센스가 안나오더군요. 해외주문만 가능했어요.

그러다 얼마전 샘스미스는 라이센스가 나와서 구입했는데

제이슨 므라즈는 아직도 라이센스 발매가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티켓파워가 있는 팝 가수라고 생각하는 두사람의 사정이 이러니

현재 음반시장이 얼마나 암울한지 알겠더군요. 

1~2만장 찍나 보죠?
사전 수요조사가 있을테고,
그걸 고려해서 물량을 정할텐데.
혹시 저렇게 구한 음반을 윗돈받고 파는 건 아니겠죠 ?

요즘 음반 잘 나가요.

방탄 이번 앨범 첫 날 판매량이 190만이라고 하던데요.

CD나 블루레이 저장매체는 소량 판매가 원칙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