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1241201269042030년 1억도, 300초, 베타 3.5 도전살아있을 때 보고 싶은데 과연 가능할지...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면 인류에게 평화가 올까요?
종교땜에 안될거 같네요.
하지만 적어도 굶어 죽는 사람은 없어지겠죠.
놀라운 성과입니다.우리나라가 에너지 혁명의 선두주자인게 자랑스럽네요.
왜 저는 갑자기 발디오스의 결말이 떠오른 걸까요..
결국은 핵융합발전이 궁극적인 대체 에네지가 될 것 같은데 점점 실현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게 원전보다 안전한건가요?
방사능이 없어요
저것도 핵반응인데 진짜 방사능이 없을까요?
예전에 스타게이트 어느 에피소드인가 우주전함이 동력을 잃고 태양으로 추락할 때
타 죽기전에 방사능에 피폭되어 죽는다고 그랬는데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곳은 태양 중심부란 말이죠.
태양의 반지름은 아시다시피 75만km인데 그 거리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없다고 하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핵융합 할때는 방사능이 나오지만 이후 핵융합 발전소의 반응생성물은 방사능을 띠지 않는 헬륨이거든요.. 즉 발전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핵폐기물이 계속 생성 되지 않는거죠
핵융합반응이 핵분열보다 방사능은 더 많은데, 생성물질은 헬륨이고 활용 가능해서 오히려 땡큐인거죠.
친구가 여기 핵심연구원이라서 여러가지 이야기 들었는데, 기술적인 이야기는 들어도 모르겠더군요 ^^
현실화는 시간이 아주아주 오래 걸릴꺼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미친소리로 들리겠지만 핵융합 발전 장치가 집집마다 들어가는 세상도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자연적으로 핵융합에 필요한 초거대질량을 대체하는거라 에너지원으로 쓰려면 쉽지 않겠죠. 개인적으로는 다이슨 스피어의 실현이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마징가 Z ㄷㄷ
이런거 보면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스페이스X의 화성식민지, 달 관광, 핵융합 발전소, 무인주행 전기차, 등등 어릴 적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화되는 걸 보는 세대 일 듯 싶습니다.
물론 몇 십년 후로 가보면 그 세대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겠죠^^
"멀쩡한 태양 놔두고 인공태양 왠말인가"
환경단체에서 반대 시위를 나와서 위와 같은 구호를 써 붙였대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을 극히 일부의 특이한 사람들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그리고 가까이에도 있었네요.
친구분 그거 보시고 참 많은 심화가 드셨을 듯 합니다 ㅡㅡ;;;;
관련해서 좀 검색해 봤더니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하는군요.
말씀보고 저도 좀 찾아 봤습니다.
내용이.....자기들은 그게 제법 똑똑한 소리처럼 들리나 봅니다
저는 손가락 있으니 젓가락은 밥 먹는데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리고 그 제안자가 이번에 의원이 되었군요ㅡㅡ;;;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면 인류에게 평화가 올까요?
종교땜에 안될거 같네요.
하지만 적어도 굶어 죽는 사람은 없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