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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스압) 일본 버블 부동산 불패 신화의 몰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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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16:12:59

 

https://youtu.be/-D7GIBs8QAU

http://huv.kr/pds101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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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0-11-24 16:11:46

 이거 볼때 마다 생각나지만 금 6-8% 금리 올리면 다들 한강물 익수해야됨. 

 

그 와함께 적금 5% 만해도 펀드 안하고 통장 저축할껄요. 쩝. 

1
2020-11-24 16:13:31

저 때는 대출없고 현금 존버가 답이었네요.

7
Updated at 2020-11-24 16:15:07

아무리 봐도 남 얘기가 아니라는게 키포인트

2
Updated at 2020-11-24 16:16:25

무슨 의미로 올린건지는 몰라도...

정확히는 일본 지방의 버블 붕괴죠

대도시는 여전히 비싸니..

그리고 지금도 우리나라 역시 지방은 붕괴 수준입니다

전원주택 세컨드 하우스 등이 매물로 나오면서.....더욱더 난리라고 하더라구요.

16
2020-11-24 16:19:05

아니에요.

버블이 가장 컸던 곳도 동경이고 제일 많이 빠진 곳도 동경입니다.

2020-11-24 16:20:29

동경은 우리로 치면 경기도정도고..

중심가 말하는 겁니다

요즘 동경 중심가 부동산 가격이 얼마나 높은데요.

16
2020-11-24 16:27:48

동경이 가장 큽니다. 

 

대표적 부촌인 세타가야가 버블 기준으로 고점대비 1/3 1/2 정도 수준이니까요. 

 

시나가와는 1/4토막났습니다. 

 

최근 올림픽 호재+공급부족으로 상승중인건 맞습니다만 과거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2020-11-24 16:29:24

그럼 지금의 동경 중심지 가격이 30년전 가격보다 낮다는건가요?

그때 무지 비싸긴했군요

11
2020-11-24 16:48:47

많이 낮아요.

버블의 출발점이었던 미나토구가 버블 한창일때 평당 2천만엔 가까이 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2016년 기준 1천만엔 정도입니다.

긴자는 1억엔까지 올랐었는데, 지금 7천만엔도 안할껄요? 

5
2020-11-24 16:29:53

한국의 지방 몰락화는 더욱 가속화 되겠죠.

가치없는 시골주택 부모님 대신 명의 가지고 있다고 다주택자라고 징벌적 과세하고

이런 주책 땅도 공시지가 90%까지 올려서 세금받으면..

시골에 누가 집 가지나요.. 멸실시키거나 빈집으로 두겠죠..

일본이 다 겪었던 코스죠

 

일본은 주택 소유보다는 월세내는 문화더라도

꾸준히 신규 주택은  공급하고 있죠...한국과 달리...


2
2020-11-24 16:58:45

시골집은
농어촌공동화로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농어촌인구 대폭 감소할수밖에 없고
시골의 집은 일본 전철을 밟아서 공실화, 멸실의 과정으로 갈수 밖에 없어요.
농어촌의 인구구조보면 기가 막힙니다.

2
Updated at 2020-11-24 17:24:46

일본은 1990년 전후로 결혼한 사람들이 최대 피해자입니다.
일본은 당시 결혼하면서 30년 하우스론받아서 집을샀었죠.
상투에서 집을 산 사람들이죠.

도쿄에서 1시간반~2시간 통근거리까지
외곽에 산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평생 하우스론 다 갚고나니까
취득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치니까요.

2020-11-24 17:24:11

미국의 압박으로 플라자 합의 이후로 일본 정부는 정책방향을 수출에서 내수로 돌리고 국내투자를 늘려 경제성장율을 맞추다보니 국내 지가가 폭등을 한것이죠 그당이야기 일본부동산이야기 보면 주택가격이 10배20배 올랐다고 하던데 현재의 우리나라 상황과는 다르다고 하네요

2
2020-11-24 16:18:47

2010년대부터 우리 막 일본 따라간다고 그렇게 몇몇 경제 학자들이 경고하고 그랬는데 지금 돌아보면 일본 안 따라가더라구요. 

5
2020-11-24 16:20:40

왜냐면 IMF때 거품 한번 빼꼬 노통 정부때 이미 DTI로 한번 막고 미국 금융 위기 터져서 다시 한번 거품 오르기 전에 역전세난 나서 그나마 선방했죠.

15
2020-11-24 16:19:46

저기 영상에도 나오네요..

가장 타격을 받은건 중산층이고..저소득층으로 계속 내려갔다고

 

부자들은 잘 삽니다. IMF때도 현금 부자들 잘 살았는데요..

지금 건드리는 정책들이 진짜 부자들은 더 부자되라는거고...

중산층 힘들게 하는거고...결국엔 저소득층 더 힘들어지는거구요

3
2020-11-24 16:34:15

저도 대충 당시 일본상황에 대해 유튭 같은걸로 보니, 당시 대출상태가 말이 안되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일본 선례를 봤으니, 미리 대출규제를 하고있고,

나름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들어요. 

8
2020-11-24 16:36:30

저당시 일본인들이 멍청해서 저리된 것이 아니죠.

우리도 저런 상황되면 똑같을 겁니다.

인류는 늘 그래왔습니다.

3
Updated at 2020-11-24 16:57:02

당연히 우리 정부는 일본의 사례를 쫒진 않겠지요. 학습효과라는게 있으니까요.

어쨋든, 이 글을 잘 읽어보면 부동산 해법이 나오네요.

- 금리만 올린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 게다가 금리인상은 당장의 현실로는 어려움

- 신규대출을 줄여라 : 지금 하고 있음

- 기존대출을 회수해라 : 아직 안 함

 

특히 기존대출을 회수하는 시점부터 투기붐이 사그라들고 매도물량이 쏟아집니다.

 

PS) 1. 그나저나 미국땅을 다 살 수 있을만큼 한창 버블일 때 도쿄 집값도 1평당 1억이었는데, 우리는 벌써 강남 1억이니....우리나라는 티는 안 나지만 엄청난 버블이네요.

2. 우리나라는 담보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강했으니, 일본처럼 급격한 폭락은 없겠네요. (그렇다고 하락이 없을거란 얘기는 아니고요)

2020-11-24 17:29:59

화면 보면 30년 전인데도 비싼 것은 평당 5천만엔... 5억원 이라고 되어 있어요. 강남은 여기 비하면 물가 고려까지 해서 10% 도 안되는 가격.

2020-11-24 18:03:55

일본은 평당 땅값얘기예요.
우리나라 아파트 평당가격과 비교하면 오류입니다.

2020-11-24 19:14:20

위에 댓글보면 긴자.같은데는 1억엔이었다는데요....미나토구가 2천만엔


평당 10억 평당 2억 간건데요.

5
2020-11-24 16:52:01

우리나라에게 다가올 오래된 미래 같아서 걱정이네요.
은행 부실은 예방주사를 이미 맞아서 별로 걱정되지 않지만,
가계대출은 큰 문제입니다.

3
2020-11-24 17:01:20

서민들 중산층이 몰락하고 현금부자들이 즙즙하겠죠. 지방의 슬럼화나 빈집들이 속출하는건 좀 걱정이긴 하죠.

2
Updated at 2020-11-24 17:05:00

근데 일본은 미국 서브프라임 터졌을때 미 부동산을 제일 많이 샀어요.. ㅎㅎ

2
Updated at 2020-11-24 17:06:35

정부가 제대로 대출규제를 했다면 이렇게 대출규모가 가열차게 늘리가 없죠. 예를들어 은행을통한 주담대를 막는다곤 했지만 실상은 보험사등을 거쳐 우회적으로 열어주고 신용대출이나 전세금대출을 마구잡이로 해줬지요. 특히 전세금대출이거 문제될겁니다..공기업을 통해 보증해주니 시세의 80프로까지 은행은 마음놓고 대출해주고 있죠. 이거 부실해지면 국가가 책임져야합니다.

Updated at 2020-11-24 22:55:05

일본 버블 얘기는 우리도 버블같다며 30년 동안 돌아다녔는데

30년전에 은마아파트 시세가 천만원 초반대였어요.

버블 우려 하는 동안에 몇배 오른건가요?

1
2020-11-24 17:06:46

거의 30년전 일본 얘기라, 지금의 우리와는 많이 상황이 다르죠. 

저렇게 되지는 않을 거에요. 

2020-11-24 17:08:23

 저는 소득이 없어지면 

서울을 벗어나고 싶어요

 

 

4
2020-11-24 17:58:52

선대인이 하던 이야기임

문재인이 집팔라고 해서 판사람들 피눈물 흘리는 중

1
2020-11-24 18:35:25

불행인지 다행인지 일본과는 다르게 부동산이 떨어질 것 같진 않네요. 공급없이 수요만 억제책인데다 은행이 빵빵한 상태라.

1
Updated at 2020-11-24 21:38:01

우리와 다르긴한데

 

일본의 경우 가계보다는 기업 상업지 중심의 부채비율이 높았던덕에 쿠션역할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가계부채비중이 높아 충격이 다이렉트로 꽂혔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미국의 예를 보면서 주의한다고는 하지만 가계부채 비율이 위험수준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정도의 광기는 아니나 그만큼의 호황도 누리지 못했고 미국처럼 돈을 찍어서 해결을 할수도 일본처럼 대처도 제대로 못해도 벌어논게 있던덕에  디플레가 오지도 못할겁니다.  정부가 나름 긴장하고 정책을 펴고 있으나 반대로 같은일이 벌어진다면 급격한 인플레로 맛이 갈거란 의견도 많기에 가계부채는 앞으로 어느 정권이건 신경쓰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20-11-25 09:56:49

드디어 가계대출이 GDP대비 100프로를 넘었습니다.(급증중인 전세자금대출을 포함안시키구요).정부가 가계대출을 신경썼다기보다 말로만 그랬고 오히려 부추겨 부채주도성장을 했다고 보는게 현상을 제대로 보는것 아닐까 합니다.

2020-11-25 10:00:37

대출규제와 실거주 조건 강화의 현정부 정책이 부추겼다고 한다면 정부로서는 더 할수 있는 방법이 없지요. 이런건 시장의 저항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2020-11-25 10:04:40

앞문에서는 막지만 화살표를 따라가면 옆문은 활짝열려있다는 말입니다.. 가계부채가 스카이로켓팅을 한것이 결과이구요. 의견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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