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인구 감소가 이번 정권들어 갑자기 급해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럼 제목이 이번 정권 들어서가 아니라 최근 몇 년(?) 간이겠죠

4년전에는 대한민국을 우주의 기운으로 통치하던 시대라 그런듯 합니다.

인구감소가 이런 추세를 가지리라는 거는 인구학자들은 20년도 전부터 예상하던 바였습니다. 인구동향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이번 정부가 뭘 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인구학자들이 예상하던 그 그래프가 이제 도달한 거죠.

이미 예측된 길로 가고 있는 겁니다. 그옛날 미래예측도 못하고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낳아 잘기르자 ‘ 구호가 있었던것으로 아는데 그때가 인구의 급격한 감소의 출발점 아니었을까요.

2017년이면 문대통령 당선을 예상하고 2016년도에 손만 잡고 잠을 잤군요.

이번 정권...

이런 글이 제일 웃김

이번엔 인구닷... 

가잣..... 

잘가요. 

역시 예상한대로...

암튼 그래서 첫줄에 정권 까네 마네 변명글은 삭제했습니다.

뭐 차한잔에서 20년 넘게 민주당 지지자로 수많은 글을 써온 사람에게도 알바 취급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뭐 그냥 포기해야 겠네요. 알바로 보든 말든 ^^

이런 것이 무쓸모 글;;

쓰면서도 느낄텐데

지금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세대가 80년,90년대에 태어난 세대들인데
한해 100만명씩 태어나던 60년, 70년대 출생자에 비해서 80,90년대생이 60~70만으로 출생 인구가 줄었기 때문에 동일한 출생률에도 80,90년대생이 애낳는 시기에는 신생아수 자체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출생률 자체도 줄어드니 신생아 수가 급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출생자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 50년대생이 고령이 되는 시기가 되면서 사망자 수도 늘겠죠

매번 비판을 하시는데 서두를 그런식으로 안 하셔도 됩니다.
사망자
2015년 275천명
2016년 280천명
2017년 285천명
2018년 298천명
2019년 295천명

사망자수가 평년에 두배라고요? 전쟁이라도 있었나요?
사망자수 두배라고 구라치면서 이 글은 까는 글은 아니고 정권을 옹호라도 하는 글인가요?

인구 감소의 책임을 문통정부에게 올곧이 묻는것은 당연히 과도 합니다.......

그러나 출산율 감소에 가속 패달을 밟았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출산율 감소에 가장 큰 원인은 젊은이들이 결혼을 주저한다는 점입니다. 결혼한 부부들의 출산율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혼인율이 문통 정부 들어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이지만 가장 큰 원인은 내집 마련이 너무 어렵다는 점입니다. 즉 문통정부의 부동산 가격 폭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짜 큰 문제는 이것을 해결할 방안이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는겁니다................

뜬금없는 문정부에서 사망자 그래프로 급격하게 높다고 말씀하신다면

2014년 12월 쯤과 2016년 11월 대비 출생자는 뭘로 설명을 하실련지?

1. 인구 최고치를 찍은 70년대생 (오해하지 마시라고 70-79라고 말씀드릴께요) 들이 이제 출산을 안 하는 시기가 2010년대부터 본격화되었고요.

2.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또 출산율 떨어지는 거 보이시죠?

3. 그리고 이제 베이비부머가 죽을 때가 되었어요.

4. 이게 '이번 정권 들어 갑자기' 라고 제목 뽑을 만큼 '정권' 단위로 보이시면 님의 시각을 의심해 보세요.

이번 교시는 부동산에서 인구감소영역인가요~

2017년 사망자가 평년 2배라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2017년의 출산율이 떨어진 것은 2016년~2017년 봄까지의 임신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이겠죠. 

이 시기는 박근혜정권 혹은 박근혜 탄핵시기였고요. 2017년 5월 문재인정부 취임이후 임신한 분들은 2018년 3월 이후에 출산을 합니다.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11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성별간 갈등을 조장해대니 결혼, 출산률이 최저를 찍을 수 밖에요. 나라가 망국으로 치닫는 중입니다. 정권바뀌면 문대통령도 엠비 옆방으로 들어가야지요. 구린내가 너무 심해서 원...

우리 인구감소가 다른 후보 뽑았나봐요

이번 정권 와서 급해진거 보면?

인구감소야 왜 갑자기 급해진거니?

 과도한 페미정책,  양질의 일자리 급격히 감소,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주거불안, 거기에 코로나까지... 향후 몇년간 출산율은 급격히 하락할것입니다.  결혼을 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2017년의 사망자가 급 늘었다고 하셔서 확인해봤는데요, 

위에 도표를 올린 것처럼 급 늘지는 않았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조금 늘긴 했는데요, 남 녀 모두 85세 이상 연령의 사망자가 전년도에 비해 늘어난 것이 확인됩니다. 별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1011&stts_cd=101105&freq=Y 

공교롭게도 이번 정권 들어서 출산율이 급락한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 정권 때문에 출산율이 급락했냐면 그런것도 아니며
누가 대통령이 됐어도 출산율은 비슷했을거고
향후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출산율이 암울해질 것 겁니다

남자, 여자 모두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한데 출산율이 오를 일은 없죠

제가 좀 구식인가요. 전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부동산이 어쩌구 일자리가 어쩌구 뭐 그러는데 말이죠. 정말 결혼할때 그런거 보고들 하셨나요. 

대통령 때문에, 정권 때문에 결혼 못한다라... 이런 경우는 결혼하는 사람에게 정부가 엄청난 세금을 때릴때라면 모를까...

전 이건 사람들의 결혼관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점점 시대가 앞으로 나아갈수록 국가가 관여하는 결혼이라는 제도의 틀은 너무 무거운 것으로 느껴지는게 아닌가 하는거죠. 실제로도 무겁구요. 결혼은 안해도 연애는 다들 잘 하잖아요. 옛날보다 더 많이.... 전 해결책을 만들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접근성을 좀 달리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전통적인 가족관이 점점 해체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얼마전 사유리씨의 예를 볼때 이런 부분도 좀더 개방적인 인식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전쟁이 난것도 학살도 초대형사고도 무서운 질병도 원인이 아닌 죽음의 증감은 인간이 결정할 것이 아닌데 어찌 이런 황당무게한 망글을 올리는지.

제목 보고 욕 좀 먹겠네, 란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어김 없네요.

이럴때 상처 받고 나 떠날래 하시는 분들 가끔 밨는데,

혹시 라도 그러지는 마세요.

그럴분이 아니란건 알지만,

이런 별거 아닌 답글이 상처가 되는것도 알아서요.

 인구감소가 2018~20 쯤부터 발생할 거라는 건 10년도 넘은 예측인 걸요...

허허.. 이젠 오르곤님까지 알바라고 낙인찍는 분이 계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