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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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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자꾸 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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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6:55:03

딸이 데리고 있던 암컷 벵갈고양이가 얼마전부터 계속 토해서

동네병원에 데리고 가서 검사를 해봐도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뼈만 남아 있어요. ㅜㅜ

병원도 3곳을 다녀봐도 다들 이상이 없고 약만 먹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저희 집에 데리고 와서 사료도 다른 것으로 바꿔봤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지난주에도 토하고 오늘 또 토했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수시로 토할때도 있었습니다.

토한 내용물은 냄새가 많이 나고 연녹색 빛갈이라고 하네요. 

혹시 동물병원 선생님 계시면 이러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안쓰럽고, 뭔가 원인이 있을텐데 그걸 못찾아 냅니다.

군포시 당동인데 혹시 추천해 주실 병원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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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1-25 17:02:17 (125.*.*.1)

혹시 고양이 나이가 몇살인가요? 나이가 많진 않나요?

탈수증상이 있을 것 같은데 사료는 거두시고 처방식을 먹이셔야할 것 같아요. 

동물병원에서 파는 수분함량이 많은 처방식 캔이 있습니다. 물도 먹이셔야할 것 같고요.. (안먹으면 억지로라도) 처방식 먹으면 물을 따로 먹일 필요는 없다지만..

WR
2020-11-25 17:08:59

그 캔을 함 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020-11-25 17:01:58

췌장 쪽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걱정이네요.

WR
2020-11-25 17:08:26

인터넷에서 토한 내용물 색갈로 보는 걸 보니까 연한갈색이면 소장쪽이 아닐까 합니다만,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니...

2020-11-25 17:03:45

고양이들은 그루밍하고 털 때문에 주기적으로 말씀하신 색의 토를 하긴하는데 털도 좀 섞여나오구요

 

이거 빈도를 좀 줄여주는 젤리같은게 있습니다 연고튜브같은곳에 들어서 짜먹이는걸로요

 

이걸 좀 먹여봐도 될거같은데요 병원에서 별 이상 없다했으면..

WR
2020-11-25 17:07:40

근데 너무 토하다보니 너무 말랐어요. 그래서 간식 주는 것도 현재 안주고 있거든요.

WR
2020-11-25 17:06:23

지금 집사람과 통화했더니 오늘 토한 내용물은 연한갈색이고, 냄새도 변냄새가 날 정도로 심한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2015년에 태어났습니다. 

2020-11-25 17:09:11

키티가 딱 그렇게 갈색의 변 냄새가
나는 토를 했는데
췌장쪽에 문제였습니다.

WR
2020-11-25 17:10:46

아 그런가요? 근데 병원에서는 췌장쪽이라고 보질 않으니 말이죠. ㅜㅜ

2020-11-25 17:14:41

저는 안양의 다온 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학원가 쪽이니 많이 멀지 않으시니
한번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WR
2020-11-25 17:15:34

이번주 금요일에 연가내서 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WR
2020-11-25 17:22:53

지금은 완치가 되었는지요? 그리고 치료 기간과 치료비는 얼마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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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7:39:14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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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5 17:54:41 (211.*.*.98)

한나님의 고양이는 고양이별로 돌아간 걸로 알고있습니다

WR
Updated at 2020-11-25 17:57:04

아 그래요? 제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WR
2020-11-25 17:13:18

그럼 어떻게 치료를 하셨나요? 이 경우 병원에 가서 췌장에 문제가 있다고 말해야 하나요?

2020-11-25 17:11:28

피검사나 췌장염검사는 해보셨나요? 신갈에 현대동물병원 괜찮은데 군포면 좀 멀수도 있겠네요..

WR
Updated at 2020-11-25 17:16:30

모든 검사를 다 했을 겁니다. 당시 딸이 40만원 정도 들어갔다고 하니까요. 먼저 한나맨님이 소개한 안양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20-11-25 17:19:01

전에 기르던 강아지가 며칠을 먹기만 하면 토하길래 병원을 몇군데 가도 이유를 못찾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동전을 삼켜서.... 응아로 나오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WR
2020-11-25 17:24:19

그건 아닌 것 같고요. 한나맨님의 증상과 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2020-11-25 17:26:12

잘 치료되길 바랍니다

2020-11-25 18:04:57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보통 색으로 구분 하던데요.
빨리 건강 회복 하길 바랍니다.

WR
2020-11-25 18:10:27

그래도 오늘 어느정도 알게되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11-25 18:17:43

엑스레이 찍었겠지만 우리집 고양이는 장 중첩이었습니다. 며칠 동안 토하고 변은 설사. 4일째 24시 병원가서야 병명을 알았습니다. 잘 치료 되길 바랍니다.

WR
2020-11-25 18:10:58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11-25 20:56:47

우리 아이도 자주 토합니다.

2014년 7월 입양한 아이인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평균 하루에 한 번이상 토합니다.

사료먹은 그대로, 츄르츄르 먹은 그대로, 중간중간 그루밍한 헤어볼도 토하고, 심심치 않게 비닐도 토합니다.

그렇지만 토할려고 헉헉거리지만 실패할 때가 3-4배 많습니다.

습관적으로 구토를 시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유난할 정도로 비닐을 뜯어먹으려 합니다.

토할 때도 목구멍 깊이서 비닐이 진동하는 소리가 들릴 때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두군데 병원으로 각각 두번씩 가보았지만 별 신통한 진단을 못받았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따로 사는 딸애가 놀래서 병원에 데려갔지만 감기들어서 그런것 같다고 엉뚱한 진단을 받기도 했습니다.

두마리 같이 지내는데 한녀석은 전혀 그러지 않은데 이녀석은 하루도 토하거나 토하려 헉헉거리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특별히 건강이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댓글에 7층 창문에서 추락하고도 멀쩡했다고 적었던 바로 이녀석입니다.


 

WR
2020-11-26 08:04:26

우리 애는 지금 뼈만 남았어요.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는게 나을 것 같아서 오늘 딸이 병원에 데려갈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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