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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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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문수 차명진의 길을 걷는 진중권 김근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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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6 08:23:53

순한 학자를 기레기와 변절자들이 단련시켜 강철조국으로 점점 만들어가는군요.

 

조국이 처음으로 진중권과 김근식에게 반박을 했는데 그의 분노가 문장마다 느껴집니다.

 

 

 

최성해 총장 및 나를 공격하는데 급급한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김근식(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두 식자에게 물어야 할 점이 생겼다. 이미 "김문수, 차명진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식자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을 삼가해왔으나, 이번에는 예외로 한다. 어제 매우 큰 뉴스가 터져 주목도가 떨어졌겠지만,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올린다.

1. 양복이 아니라 정경심 교수직이 '뇌물'?

진중권씨도 민정수석이 양복을 받으면 안되었다고 마지못해 인정한다. 그리고 어찌 그리 최 총장의 속마음을 잘 아는지, 그 양복 제공시도가 뇌물제공 시도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변호한다. 눈물겹다.

그러면서 진 씨는 느닷없이 "뇌물의 노릇을 할 만한 것은 거절당한 양복이나 아들에게 준 사이다 박스가 아니라, 정경심씨의 교수직이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 물론 "그의 교수 임용은 2011년. 민정수석 되기 무려 6년 전의 일. 이런 상황이 올 것을 예상해서 미리 뇌물을 찔러줬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라고 발을 빼면서. 교활하다.

빙글빙글 돌리지 말고, 2011년 동양대 교수 공개채용에서 선발된 정경심 교수가 교수가 된 것이 '뇌물'의 일종이었다는 것인지 아닌지 분명히 말하길 바란다. 당시 나는 '반정부' 교수였다.

그리고 ‘유재수 사건’의 사실관계와 직권남용의 법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워들은 검찰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는 귀하의 훈계는 사양한다.
 
2. "새로 사온 연출용 사이다"?
김근식씨는 이하 글을 올렸다.“혹시 사이다 사진 찍으려고 슈퍼에서 새로 사와서 연출용으로 찍었으리라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사이다 박스를 삼년 넘게 아파트 창고에 보관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거든요.” 저열하다.
반미학생운동의 핵심이었다가 이후 줄곧 우향우를 하여 지금은 수구정당 ‘국민의힘’의 품에 안긴 귀하다운 의문이다. 그래서 사이다 뒷면 유효기간 표시 사진을 올린다. 2020년 3월 5일이 유효기간으로 찍혀 있음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앞으로는 헛소리를 하지 말길 바란다. 자신이 있다면, “의구심이 든다” 이런 말 빼고, “사이다 사진, 연출용이다”라고 단정적 발언을 하길 바란다. 바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
 
3. 최성해 총장에게 다시 묻는다. 귀하의 예외적 호의가 극도의 적의로 돌변한 이유는 무엇인가?
작년 하반기 인사청문회 당일 아침에 보도되도록 “조국이 압박을 하는 통화 녹취록을 까겠다”는 거짓 인터뷰를 하고,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 명의로 나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고, 정경심 교수가 자신에게 보낸 항변 문자를 김도읍 의원에게 보내고 등등. 언론은 이상이 궁금하지도 않은가?
나로서는 2018년 동양대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될 위기에 처하자 고위보직교수―진씨가 아는 체하며 자기 글에서 언급한 K 교수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를 보내 해결청탁 한 것을 내가 단박에 거절한 것 외에는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이 거절 이후 연락이 완전히 끊어졌다. 귀하가 이런 청탁 시도를 한 것은 진중권씨도 "사실로 보인다."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귀하는 법정 증인신문에서는 이 사실을 부인하였다. 비루하다.

PS: 진씨, 김씨 두 사람이 나의 SNS 활동에 대하여 불평을 했다. 가관이다. 그대들이 지은 ‘구업’(口業)이 쌓이고 있다."

 

 | https://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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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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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08:08:38

아이고 찐짜 사이다로 군요~

1
2020-11-26 08:13:33

김민식은 MBC PD고요 김근식이 안철수 따까리 출신입니다

WR
2020-11-26 08:15:33

제목에 이름오타가 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15
Updated at 2020-11-26 10:44:44

개들 짖는 소음에 가야금 소리로 답하시는군요, 

11
2020-11-26 08:21:36

조국 장관 알면 알수록 진국이네요.

2020-11-26 08:28:21

장관 있을때나 강철로 버텼어야지 왜 그만둬가지고는.ㅡㅡㅋ

14
2020-11-26 08:29:35

멋지네요. 진중권은 변희재 보다 못한 존재가 됐어요.

지가 한말을 못지키는 것은 물론 배은망덕에 거짓말도 서슴치 않고 사생활까지..

아마 진중권이 장례식장은 인지도 대비 세상에서 가장 초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속으로 좋아하루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

8
2020-11-26 08:31:17
1
2020-11-26 08:34:03

자식!이 아니라 식자군요. 깜놀했어요

2020-11-26 08:49:37

국이는 왜? 날 진씨라 하나!
국아!국아~

8
2020-11-26 08:58:05

저딴놈들 상대하는 조국교수가 안타깝습니다.

3
2020-11-26 09:18:58

사바세계에서 청정한 것만 상대할 수 있나요. 온갖 것과 상대하면서 변화발전 합니다.

3
Updated at 2020-11-26 09:35:54

조국 형, 척척이는 O고 날 때까지 그냥 무시하세요...

6
Updated at 2020-11-26 09:08:24

진씨가 무슨 전문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국가의 중책을 맡았던 것도 아닌데

그가 한마디만 하면 모든 언론이 받아 쓰기를 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 동양대 교수의 위상이 대단한가보네요.. 

하긴 동양대 표창장 가지고 온 나라를 들썩이고 있으니

진씨는 직장을 잃어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촐싹대는 경박함이 더해 보입니다.

4
2020-11-26 09:19:02

쓰렉들이 받아 쓸곳이 없으니 본인들 해주고 싶은 말, 대신해 주는 사람들 찾아 다니는 거죠.

1
2020-11-26 09:55:26

그런 심리가 있군요.. 자신의 이름으로는 드러내 놓고 말하지 못하고..

3
2020-11-26 09:20:32

지랄을 어떻게 누르고 다스리느냐가 능력을 보여줍니다.

3
2020-11-26 09:58:21

그렇죠.. 마음 속의 감정을 정리해서 언어로 표현하는걸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나타나는 법이죠

7
2020-11-26 09:46:47

찐썩 돈줄인 중앙일보 건드리니 흥분했군요.

 

정말 빌어먹을 xxx로세.

 

故 송 아나운서에 대한 사과는 도대체 언제할꺼냐?

전 저 인간 기사 나올 때마다, 계속 이리 늘어집니다.

평생 고인의 저주를 받고 빌어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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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6 11:40:14

그 논리대로라면

자기가 그 대학 교수된 건 그럼 

자기도 뇌물을 받아먹었거나

아니면

지가 뇌물 주고 교수됐다는 걸 인정하는 건가?

공개채용도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

2020-11-26 13:05:07

엿같은 것들에게 식자라고 해야하는 것이 비극이다

1
2020-11-26 18:24:52

아, 간결하니 좋네요.

자신의 컴플렉스와 질투를 감추려 혓바닥이 긴 진중권과,

다음에도 공천 받을 요량으로 자신이 완전히 변절했음을 알리느라 건건히 끼어들어 구구절절히 너저분하게 늘어놓는 김근식과는

단적으로 비교되는 무결한 사람의 간결하고 비수같은 글이네요.

2020-11-27 03:49:34

 와 글이 빳빳해요! 읽는 진씨 기분이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물빠따 맞는 기분이 듭니다. 철퍽 철퍽 감기고 무게있게 뼈 속까지 눌러 부러뜨리는 중압감. 저는 절대 조국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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