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gtx 560ti 약간의 호작질.

예전 560ti 를 용산에서 9 만원에 중고로 구입했었는데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가끔 먹통 된다는 것과 소음.

먹통 문제는 서멀 구리스를 재도포 해서 해결 했는데 이 소음 문제는 영 해결할 방법이 없었네요.

그래픽 카드 bios edit 를 동원해서 bios 수정을 해서 냉각팬 회전수를 조정해도 이놈한테는 안 먹더군요.

이런 저런거 하다가 gtx 760 으로 교체하면서 마음놓고 손대 봤습니다.원래의 냉각팬을 제거하고 80mm x 80 mm x 25 mm 던가 하는 놈으로 교체하고 12 볼트 고정으로 돌리는데 상당히 조용합니다.

원래의 냉각팬은 그래픽 카드 온도가 30 도 밖에 안돼는데도 무지하게 시끄럽게 빨리 돌아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 12 볼트 고정으로 저회전 팬을 달아 놓으니 세상 참 조용하네요.

알루미늄 방열판 부분에 80 mm x 80mm 냉각과 고정 볼트 위치와 거의 비슷한 위치에 고정할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해 봤네요.

560ti 는 이제 인터넷 서핑용으로 봐야해서 말입니다.

헌데 나름대로 560ti 보다 좋은 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찾으려고 하면 중고로도 10 만원대는 가야 업그레이드한 보람을 느낄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 놈이라 할수 있겠네요.

애매하게 업글하면 체감도 안되고 돈만 지출되니까요.

이 그래픽 카드 이후로 1 팬 그래픽 카드는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최소한 2 팬을 달려야 조용할테니 말입니다.

2080 으로 넘어가면 3 팬을 되어야 조용할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을 얘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