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새마을금고사건 반전의 반전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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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6 11:39:09
제가 지금까지 파악한 뉴스 및 관련내용
1. 금고의 전직감사 A - 살인자
전직경찰출신으로 평소에도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며 녹취를 하며 유도심문 같은 걸 했다고 함.
2. 피해자 B - 세아이의 엄마. A의 성희롱 등으로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함. 가족도 알고 있는 사실
3. 피해자 C - 성희롱사건의 조사책임자. 성희롱으로 결론냄. 이 금고의 여직원 유니폼이 바지로 바뀜.
이사장의 측근이라는 소문
4. 성희롱사건 정식 고소로 진행중
5. 이사장선거로 이사장 바뀜. 이사장 바뀌고 다른 직원들이 양심선언함.
6. '무혐의'판결. 피해자 B,C 본 사건의 책임을 지고 해고됨
7. A는 금고측에서 피해보상을 받아냄(소송비용 등)
8. B,C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신청하여 복직함.
9. A에게 해준 피해보상금액을 의심하여 공금횡령 소송을 냄
10. 소송결과 변호사비용을 부풀려서 청구한 것으로 확인되어 A는 징역1년 집행유예2년 판결.
참 복잡한 사건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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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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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간 서로 지점을 안옮기려한건지
어떻게 저렇게 감정과저런 원한이 쌓인 세명이 같은지점에서 일하게 된건지......
세명에게 직장이 전쟁터 같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