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검사들에게 사찰 당하고도 판사들이 조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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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6 12:43:38
예전에 사기꾼이 공무원들한테 돈 뜯어낸 사건이 있었죠. 구체적인 사실 없이 무작위로 전화해서 비위나 불륜사실 알고 있으니 돈을 보내라고요... 근데 돈 보낸 사람들이 꽤 많았다죠.
판사들이 조용한 이유도 이런거 아닐까요? 검사들이 사찰했다니 혹시 나도? 뭐 이런 거요.
이게 아니라면 자존심 쎄다는 판사들이 입꾹닫고 있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로 정권이 싫어서 자존심 죽이고 참는다? 아님 진짜로 판사는 검사의 푸들이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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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내 분명한 약점을 쥐고 있는 것보다,
상대방이 쥔 약점이 뭔지 모를 때가 더 무섭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