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공기업 지역인재 할당에 이런 의견도 있네요.

 타지 사는 것 자체가 사실 문제죠.

대전이 무슨 시골도 아니고 이성들이 넘쳐나는 대도시인데, 연애 못한다는건 서울권 이성을 만난다는 전제를 깔았다는것이고 그건 결국 서울에서 살겠다는 의미잖아요.

마찬가지로 반대의 경우도 비슷해요. 타지살다가 그냥 정착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원래 살던 곳으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죠.

그리고 저 글은 그냥 본인생각일 뿐이죠.

글이 너무 극단적인 것 같네요...저는 오히려 서울시 산하 공기업 다니는데 별로 만족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일단 연봉은 낮은데 서울 집값, 물가 너무 높아서요...원래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라기도 했고 저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네요 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서울병이에요. 우리나라처럼 어디든 일일생활권인 나라에서...

 지방을 어디쯤으로 생각하는걸까요. 편견에 똘똘 뭉친 글이네요

3번의 특정 지방대 문제는 좀 심각하긴 합니다. 제가 다녔던 곳도 뽑을 만한 학교가 한 개밖에 없다보니, 어느 순간 다 그 학교 출신들로 채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이런 것도 의견이 되나 봅니다.
지나가던 개 소리도
번역하면 이보다 나을 듯.

현직 입니다만.. 개소리네요.. 말도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