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서울시장 힘들것 같습니다. 20대 민심이 상당히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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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1:56:26
한국갤럽에서 민주당이 서울 지지율과 20대 지지율이 국민의 힘보다 높게 나오지만
재보궐선거에서는 반대로 야당이 당선되기를 바라는 여론이 높습니다.
20대는 60대 버금가는 수준으로 야당이 당선되는것을 바라는 비율이 높습니다.
20대는 공정을 중시하는데 취업도 안되고 부동산 폭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정부 여당에게 멀어졌죠
언론에서는 윤석렬 제거 역풍이다 이런말이 나오는데..
그것보다는 먹고 사는 문제..부동산 문제가 심합니다.
민주당은 민감한 부동산 문제를 밀어붙였을까 이해 안가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부동산 대책을 기존과 비슷하게 갔었으면
서울 민심이 이렇게 돌아서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들과 이야기하면 민주당 지지하지만 내년 재보궐은 야당 밀어져야겠다
이런식 이야기도 있고
체감 민심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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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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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180석에 너무 자만했던 것도 있고, 부동산은 심각을 넘어 대선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현재 부동산 상황 관련해서 간단한 글 하나 쓰려합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보면 (여기 계신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애써 부정하고 싶겠지만) 민주-국짐 박빙입니다. 설마 이정도 모리지들한테 선거에 질 수 있을까 싶긴 한데... 저는 특별한 이슈사항 안 나오면 서울시장은 국짐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