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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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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뭔가 삘이 박혀 구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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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8 15:24:17


번역가 윤새라 교수의 도끼 선생과 톨스토이의 분석 관련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죽기전까지 빨고 싶은 작가였는데 이 두 대작가를 매치을 시켜놓다니... ㅎㅎ

목차를 보니 이렇게 배가 부를수가 없습니다.
이 책속의 주요 작품은 백퍼 읽어야겠습니다.

사실 어제 지옥의 묵시록을 보고 조셉 콘래드의 원작 암흑의 핵심 번역별로 구입하러왔다가 품절들이라 이 책을 샀습니다.

어제 지옥의 묵시록 좋았습니다.
발퀴레~ 헬기공습장면도 좋았지만 한없이 정글 수렁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그 느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래 이거야 지옥의 묵시록은 이맛에 보는거야~ 이런 생각이 들자 원작을 번역별로 지르고 싶어지더군요.

지옥의 묵시록은 윌라드의 마음처럼, 커츠를 만나고 싶은 욕망이 생겨야 합니다. 이 영화는 이거 말고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욕망을 불러일으킥 위해서는 영화관이 아니면 안됩니다.

영화관이 100이라면 TV로 보면 한 70정도?
어제 저는 그걸 경험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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