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

사람의 정치성향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죠. 정말로 일베팍애들 말대로 자기들이 원래 다 나문지였는데 돌아섰다고 할만큼 정치성향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거였으면 이번 총선에 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겠죠.

처음 추장관이 윤춘장 업무정지 명령 내렸을때
호기심에 거길 가본적 있습니다.

추장관이 헛발질 했다고 비난하는 글이 
정치사회 카테고리로 필터링 했을때
한페이지에 85퍼센트 더군요.
그..나머지 15퍼센트도 10퍼센트는 그냥 흔한
양비론이고 끽해야 5퍼센트 정도가
추장관 잘했다고 두둔했다가 대깨문이니 
어쩌고 하면서 집중포화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지금 엠팍의 현주소라 보시면 됩니다.

저는 항상 말하지만
뼈속까지 핑크당지지자인데...

핑크당에게 실망해서
핑크당만 까고 있습니다.

핑크당은 너무 무능하고
사람처럼 안보여요.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핑크당은 다시는 표 안줘요~

일베가 여기저기 흩어져 싸이트마다 작업치다 걸려들어간게 엠팍이라 봅니다.
한때 디피도 그렇게 뽐뿌도 그렇고...
그런 분위기를 허용 안 한곳이 지금 살아 남은것이고 운영자의 방관 또는 일정부분 동조(?!)한것이 지금의 엠팍이라 봅니다.

징글징글한 버러지들!!

야구 커뮤니티인데 친민주/친노 성향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페미 정책 때문이죠. 젊은 남자들이 많은 사이트들은 여성부와 민주당 페미 정치인들의 패악질에 질려서 거진 반문으로 돌아섰습니다. 혜화역 폭동 때 민주당 정치인들이 지지 선언하고 여성부가 메갈워마드편에 서서 정책을 논의한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아일보 게시판이잖아요

엠팍 주력이 이삼십대 남초 입니다. 여기 디피는 사십후반 이후라고 보는 데 엠팍여론은 세대별 여당 지지율 변동추이랑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바꼈구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기 차한잔 정치 관련 글 보면 무엇이 이사람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명이 있으면 암이 있는 법이고 명과 암은 개인의 선택일 따름이죠

엠팍 운영자가 포인트제도를 도입한게 트래픽이 엄청 줄어들어서

포인트로 트래픽 높일려고 어그로 판치도록 만들고 있죠

베충이 네임드들+운영진 합작으로 단시간내에 사이트 테라포밍했죠 ㅎ

여기 손맛 좋네요.

그건 여기도 마찬가지에요.
솔직히 기가찹니다.
그게 어디던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을 무비판적으로 찬양해대기 시작할때부터 이미 . 물론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겠죠.

프레임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똥파리들이네요. '문재인은 응원하지만 민주당은 아니다'

디비디프라임이 어쩌다 이지경이 됐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차한잔을 이제 별로 안오시죠

어.어.어? 하다 저 꼴났죠.

걱정마세요

저희는 아직 12명의 장수들이 동문,서문,북문,남문을

지키고 있어요

긴칼 옆에 차구요

여기도 좌파가 아니라 국힘당과 박그네와 박정희가 싫을뿐인데
왜자꾸 계몽하러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민주당을 찍을것이지만 

현재 민주당의 행보는 실망스럽습니다.

이 정권에서 남성을 억압해서 그런것이죠.

인터넷도 막고 조금 노출한것도 빽빽거리고

내가 대한민국에 사는 건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는 건지 모를 정도로

남성이 좋아하는 문화는 뭐든지 막아버리니까 짜증이 날수밖에 없죠..

김학의나 조주빈이나 이런 잡놈들이 잘못이지. 

성인남성을 미성년자 다루듯 그걸 일반 남성에게 책임전가하듯히 화풀이를 해버리는 정책을 남발하니까요.

적어도 노무현정권에서는 남성들의 문화는 존중하였습니다.

엠팍이 그렇게 변질된것도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정치는 차악이라 생각하고 선거때마다 무조건 묻지마 민주당을 찍어주지만

친일부역세력이 사라지고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한다면 민주당을 찍어줄 생각은 없습니다.

한쪽을 신고정지 기능 악용해서 몰아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람들 성향이 바뀐 게 아니라...

엠팍 2018년에 6위 정도였던 순위가 지금은 12위 정도로 떨어졌고요.

2018년에 12위 정도였던 클리앙이 지금 6위 정도 하는 거 보면 성향 바뀌면서 사용자들이 떠난 거죠.

두 커뮤니티 작성 글 수나 클릭수 보면 4배이상 차이나 고요.

엠팍에서 경고누적으로 영구정지 당했습니다. 근데 그 사유란게,

말잇못→줄임말 사용
여기 일베 다됐네요→사이트 비하

이런 식입니다. 거기 야구관련 글 쓰시던 네임드 유저도 공개적으로 떠나신 분들 많습니다.

관리자가 개입되지 않고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어느 진영을 응원하건 적절한 비판이나 질 높은 글+견해면 충분히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엠팍은 이제 글 자체가 너무 저질글이 많아서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정부나 여당 비판글 보면 별 의미도 없고 맥락도 없고 부적절한 용어쓰고 조롱하고 그거 재미있다고 히히덕대고 여당 옹호글 하나 보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몰이하는 모습 보고 손절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정치글이 과다해서 정치 이외 글은 몇개 보이지 않으니 재미도 없구요

기본적으로 2030 젊은 남자가 많은 남초사이트고(사이트가 오래됐다고 전부 고인물이 되는 건 아닙니다..ㅠ), 장기간 최다추천 여론조작 해온게 들킨 여파도 있고, 클리앙 같은데서 대피한 난민들도 많고 하다보니 어느 시점엔가부터는 좀 과하게 성향이 바뀌긴 했더군요. 나름의 이유는 있다고 생각함니다.
요즘은 인터넷여론이 5:5라 치면 사이트 열 곳이 5:5분위기인 게 아니라 10:0인 사이트가 다섯 곳씩 생기는 느낌이더군요. 사안별로 따지는 게 아니라 그냥 각자 포지션에서 보고싶은 거만 보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거 같습니다

엠팍이랑 피지알은 성향 바뀌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떠났죠. 지금은 아예 노답입니다.

jtbc에서 최순실사건 터뜨리고 탄핵정국으로 가면서 분위기가 바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새로운 젊은 세대가 많이 유입된 결과 아닐까요?

다른 합리적 이유를 찾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디피가 특이한 거죠.

어쩌면 젊은세대들이 유입되면서

색깔이 바뀌어가야할 자연스러운 현상이

디비디 매체의 몰락으로 반쯤 저지되고,(젊은 세대들의 관심사가 되기 어려운 취미)

나머지 반은 디피인들의 폐쇄성이 새로운 목소리 들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작은 커뮤니티라서 그것이 가능하기도 하고요. 

후추.. 좋은 곳이었죠.

운영자요.

어느 쪽이 먼저건 사이트 여론 주도권을 가지고 치열하게 싸운 결과인 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주장하는 건 지금의 상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거죠. 근데 왜 바람직하지 못한 여기에 올까요? 똑같이 만들고 싶어서?

엠팍은 정치적인 것을 떠나 쓰레기 같은 글과 표현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2030이 주 사용자라면 그들 수준이 그 정도라 생각들 정도의 언어 선택이구요.

참고로, 엠팍은 운영자가 돈되는 새로운 사용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여기 디피도 작업이 이루어진건가?

사실 엠팍에 안간지 오래되긴 했습니다. 

예전엔 주황공으로 매일 갔는데 그냥 안가게 되네요. 

가덕도 이슈때 밀양에 공항이 들어서야 된다고 하면서 단체로 우기던데 ..

가덕도 반대는 이해가 되지만 그 대안이 밀양으로 우기는데..

이건 좀 할 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보니 주황공어플도 삭제되고 없습니다.

가끔 애객같은 베스트글에 뜰 때 엠팍에 가끔 들어가긴하네요.

저는 어쩌다 디피가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이 자꾸 드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11250050019584&select=sct&query=dvd&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XSgtg63DRKfX2hgjXGY-ALmlq
서로 변했다며 서로 이상하다고하는거보면 좀 웃기다해야할지 뭐 그렇습니다.

벌레들이 유입되면 자정이 되는곳이 그래도 대부분인데 저기는 먹혀버렸죠 즐겨찾기 삭제하고 발길을 끊었습니다

엠팍이라면 지적으로 성숙한 여론을 반영하는 곳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