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이웃음님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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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20:48:38
아이웃음남과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 저녁을 먹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넘도록 못만나고 있습니다.
10월에 폐렴으로 입원헤ㅐ 2주만에 퇴원을 하셨어ㅏㅆ는데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124237&sca=&sfl=wr_name%2C1&stx=%EC%95%84%EC%9D%B4%EC%9B%83%EC%9D%8C&sop=and&scrap_mode=
몇일뒤 다시 좀더 큰 병원에 입원하신다고 했는데
그것도 중환자실로 입원한다고 하셔사 혹시 코로나 때문에 일반 병실로 못들어가고
자가 격리 처럼 입원하고 일반 병실로 이동하나 했습니다.
그런데 입원한다고 연락이 오고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
입원한다고 연락왔을떄 제가 밭에서 일하느라 나중에 봤는데
그때부터 톡도 안돼고 전화도 안돼고....
그렇게 3주 정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친형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아이웃음님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면서...
아직도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합니다.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하시네요.
자가 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로 호흡중이라고 하시네요.
조금 위험한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고비는 넘기셨다고 하네요.
기도삽관을해서 대화도 안돼고 안정이 우선이라 면회도 안돼고 있다고...
그래도 고비는 넘기셨다니 다행입니다.
빠른 괘유를 빕니다.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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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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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쾌유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