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노브랜드 버거 5종 시식기...
11월초 동네에 노브랜드 버거가 영업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다른 곳에서 노브랜드 버거를 먹어봤으나 그때는 점심으로 짬뽕+냉면+ 후식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뒤에 버거를 먹어서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5가지 버거를 단품으로 맛봤는데 나름 괜찬아서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입맛 기준)
NBB 오리지널 - 2,900원
가장 싼 기본버거, 생각보다 괜찬은데? 이런 생각이 드는 버거입니다.
NBB 시그니처 - 3,500원
기본버거에 추가되는 치즈버거로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맥이나 롯데와 차이가 납니다.
메가 바이트 - 4,300원
해쉬브라운이 추가된 버거, 제 입맛에 해쉬는 별로였는데 여기는 꽤 만족스러운 맛을 보여줘요.
NBB 어메이징 - 4,900원
패티 2개, 치즈 2개... 지금까지 먹어본 노브랜드 버거중 최고의 맛.
미트 마니아 - 5,300원
패티 2개, 치즈 2개에 달걀 후라이까지... 맘스터치 버거에 이런 조합이 있었죠.
간단하게 결론부터 설명하자면 버거왕에서 와퍼 행사를 한다면 와퍼를 먹겠지만
그외의 기간에는 노브랜드 어메이징 버거를 먹겠습니다.
사진에서 패티가 잘 보이실지 모르겠으나 패티가 다른 브랜드와 조금 다른 맛이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패티가 2장이 되는 메뉴부턴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 생각이 안납니다.
단점이 있다면... 햄버거 단품으로 포장을 5번했는데 냅킨을 안줍니다.
예를 들어 주변의 버거왕은 단품으로 포장해도 냅킨 몇장은 넣어주는데
5번중 한번도 안주는걸로 봐서 원래 정책이 그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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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노브랜드 오프에서는 콜라 리필되나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