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을 터트리면 월급을 벌 수 있다는 소문에 너도나도 참여했던 유튜브 열풍. 하지만 유튜브로 투잡에 억대 연봉까지 꿰찰 수 있다는 환상은 사라지고 있다.이는 비단 김 씨만의 일이 아니다.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고가의 유튜브 장비를 판다는 글이 즐비하게 이어지는 중이다.저는 잘 모릅니다만...자막 넣고 하는 영상 편집이 시간도 많이 잡아먹을거 같고 정말 힘들듯...이걸 또 꾸준히 올린다는게...
확실히 쉽지 않습니다. 어렵게 어느정도 구독자를 이뤘다고 해도 흑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흑자를 이뤄도 수명이 매우 짧습니다.
AOA초아 유튜브 구독중인데 구독자가 40만명이 넘네요..ㄷㄷ
조회수만 어느정도 나오면 이것만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겠군요..
지인이 30만 구독자를 가진 유투버입니다. 미국, 유럽쪽 구독자가 많은데도 이걸로 생활이 되진 않습니다.
과포화 과유불급
유튜브로 유명해지려는 건 로또를 위한 도전.유명한 사람이 유튜브것이 투잡.이라 생각이되더군요.
잠깐 히트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계속 컨텐츠를 유지해야하니..그래서 관종들이 양산되고..직장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창업도 성공한다고 어디나 다 될놈될이죠
슬램덩크의 안선생님이 말씀하셨죠. 포기하면 편하다고요.
IT버블이 한창이던 2천년대 초반에도 컨텐츠업은 쉽게 달려들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컨텐츠를 갱신하는게 보통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다못해 게시판에 글 하나 쓰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유명인은 밥먹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사람이 몰리지만, 일반인은 고급 장비로 금덩이를 캐도 사람 모으기 어렵습니다.
유투브로 돈을 잘 벌정도면, 장사를 해도 잘합니다. 결국 소비자 need를 잘 읽는다는거니까요.
영상 콘텐츠 만드는게 어디 쉬운건줄 아나...지상파 방송국에서 그 날고 기는 PD들이 최신 영상장비 가지고도 소비자 취향 맞춰내기가 그리 힘든건데 말입니다.
저는 한문철 변호사처럼 본업과 거의 직결되는 분들이 부럽더군요
영상도 자체제작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앞다퉈 제공하고
그야말로 선점효과 제대로 누리는 듯
맘편히 보면서 즐기는게 낫죠.
확실히 쉽지 않습니다. 어렵게 어느정도 구독자를 이뤘다고 해도 흑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흑자를 이뤄도 수명이 매우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