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고객님 영어 할줄아세요? 애플코리아가 이정도 수준이였나?

외국계 회사 AS가보면 저런 일 많아요...

예전에는 고객 노트북을 집어던진 모 사 직원도 있었죠....

이런건 여론재판 한번 당하봐야 정신차리죠.

갬성의 노예들을 대하는 마름의 자세라고 할 수 있죠.
마름의 자세는 곧 주인의 태도이고...

순실전자서비스의 고객응대가 당연한거로 여겨지는것이 아니었군요 ㅉㅉㅉ 

뭐 호갱님들이 많으니 저런 배짱장사가 가능하겠죠.

원래 저래요 ㅡ ㅡ

저라면 애플제품 다시는 안사겠습니다.

와 진짜 당사자 아닌데도 혈압 치솟네요.  더 기가찬 사실은 애플 가로수길 담당자들은 애플코리아가 아니라 애플 본사 직원이라네요. 

6년째 쓰지만 전화도 잘 안 받고

게임앱 내 상품결제 취소 때문에 1-2번 통화했는데 태도가 너무 별로여서 기억에 남네요 아직도..

더 웃기는건 저 x랄을 한 날 당일 애플 공홈에선 14년 모델이 업데이트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인정하고 대응법을 올렸다는거...

애플 사후지원은 정말 개판이죠.
그냥 쓰레기입니다.
저도 크게 당해봤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항상 그래왔습니다. 아주 옛날부터요. 그것때문에 애플까는분들한테도 그것마저 감성이라고 두둔하고 쉴드치던데 다 감수하고 알면서 구입한다구요.

갑자기 이슈화되니 의외긴 합니다.

애플 코리아 AS악명 높기로 유명하지만 ...  그렇다고 살 사람이 안사고 그러진 않았기 때문에.. 이번껀도 뭐 이런 일 한번 있었다고 애플 코리아 태도가 확 변할꺼라고 기대 하지는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죠..

AS때문에 삼성전자를 쓴다는 건 주객이 전도된 거 아닌가 싶네요 ㅎㅎ
고장날 때를 대비해서 잘 고장나고 잘 고쳐주는 회사의 제품을 쓰겠다..

이 참에 외국계 기업들 한국에선 그래도 되니까라는 거 한번 본떼 보여줄 필요 있습니다. 귀찮아도 소보원에 다 고발하고.. 기업에게 관대하고 소비자들 호갱 만드는 지금까지의 관행들 몽땅 깨야합니다. 한국 소비자들 영리하고 집요하다는 거 꼭 보여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