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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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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수도권 2단계 유지, 비수도권 1.5단계 상향|코로나19 극복 긴급 간담회 (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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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8:03:29

https://youtu.be/nLWQBgGRlSU

 

✔수도권 2단계 유지···사우나·한증막 금지 ▪️비수도권 1.5단계 상향···2주간 진행 ▪️호텔 등 숙박시설 연말연시 행사 금지 ▪️전체적 조정보다 정밀 방역 추진 ✔역학조사관 업무 과중···지원 방안 마련 ▪️지자체 역학조사관 확대···추척팀 인력 지원 ✔백신 3천만 명분 확보 추진···추가 확보 고려 ▪️가장 유리한 조건 백신 확보 협상 노력 ????발표 전문 국민 여러분, 지금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국면입니다. 지역사회의 감염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일상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드리는 일에 정부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할 것입니다. 정부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옵니다. 다시 한번 위기 앞에 서 있지만 우리는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반드시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는 시련이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오늘 코로나19 극복 긴급기자간담회는 엄중한 현 상황에 대해 국민께 자세하고 진솔하게 보고드리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희망은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현 상황을 있는 그대로 국민께 보고드리고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 위기를 이겨내겠습니다. 절대로 국민을 위험에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먼저, 오늘 중대본회의 결과부터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집단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우나와 한증막 시설은 운영을 금지합니다. 이와 함께 줌바,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렬한 운동을 함께하는 실내체육시설은 추가로 집합을 금지합니다. 관악기, 노래 등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학원과 교습소의 강습도 금지합니다. 다만, 대학 입시준비생은 방역을 철저히 하는 조건하에 대상에 제외하겠습니다. 아파트 내에서 운영되는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은 운영을 중단합니다. 또한 호텔과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와 파티도 전면 금지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합니다. 지역 특성에 따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는 지자체는 2단계 격상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자체적으로 결정할 것입니다. 기간은 2주간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포된 자료를 참고하시고 기자 여러분의 질문을 통해 저나 복지부 장관 그리고 질병관리청장이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부터 거리두기 단계 격상의 여부를 떠나 전 국민들께서 코로나 위기 방어태세에 돌입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방역의 주체는 국민입니다. 정부 주도 방역을 넘어서 국민과 함께하는 방역으로 전환하는 K-방역 시즌2를 열어야 합니다. 협조가 아닌 국민 한 분, 한 분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활방역이 필요합니다. 일상을 코로나와 함께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를 넘어 이제 능동적으로 코로나를 이겨내는 ‘코로나 아웃’의 정신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우리 국민에게는 어려운 고비에 더 큰 힘을 내는 위기극복의 DNA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국민과 정부가 끝까지 힘을 모아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여부와 중대본 회의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기자간담회#정세균국무총리 ????일시: 2020. 11. 29.(일) 16:30 ????장소: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 ????발표: 정세균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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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어쩌고 약속 잡지 말고 집콕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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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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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8:29:41

함께 힘냅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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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18:30:59

수능 때문에 2.5단계 격상은 고심 끝에 못한 것 같네요. 아마 수능 끝난 다음주 말에도 현재 수준이라면 2.5단계 격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정되길 바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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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8:52:23

분위기도 모르고 쓸 데 없이 약속잡자 / 회식하자 하는 사람에겐 이 짤이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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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22:32:4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결과> 요약 (11. 29.)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23933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국무총리)]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지난 한 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00.1명.
  • 60세 이상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85.9명.
  •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279.4명으로 전체의 약 70%.
  • 경남권 (35.9), 호남권 (31.1), 강원 (18.4) →  1.5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권역.
 
  • 최근 2주간 58개의 집단 감염 발생.
    • 음식점, 주점, 에어로빅 학원, 헬스장, 키즈카페, 사우나, 노래방, 교회, 학원
    •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감염 발생.
  
  • 위-중증 환자는 76명, 중증환자 병상은 즉시 입원 가능한 여유병상 86개를 확보.
   
  • 수도권에 대한 방역 강화.
  •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일제 상향.
  • 비수도권이라도 유행 위험이 높은 지역은 선제적으로 2단계 상향 적극 추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 수도권 → 2단계 유지하되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활동에 대해 방역 조치 강화.
  • 이번 주의 상황을 계속 평가하여 확산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 신속하게 거리두기 상향 검토.
 
  •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 비율은 20% 내외로 감소 추세.
    • 고령층 환자 비율이 40%를 초과하면 의료체계에 부담이 커지는 위험 기준.
    • 따라서 위-중증 환자는 늘지 않고 있으나 환자 발생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 거리두기 상향 조정의 효과는 이번 주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
    • 8월의 경우 10일 ~ 2주 경과되면서부터 효과가 나타났음.
    • 수도권의 1.5단계 효과는 이번 주 중반, 2단계 효과는 다음 주 초반에 나타날 전망.
 
 
  • 중앙부처,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등의 논의 결과 다음의 사항이 제시
    • 수도권 → 5일 간격으로 2단계 상향했으므로 그 효과를 이번 주까지 지켜볼 필요.
   
    • 젊은 층 중심의 유행 → 젊은 층의 활동과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필요. 그리고 이들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행동 변화를 이끌 방안 필요.
 
    • 비수도권 지역은 지역별 편차가 큼. 일괄적 1.5단계 상향을 추진하되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2단계 적용할 것.
      • 2단계 조치
        • 유흥시설 집합 금지.
        • 21시 이후 식당 포장과 배달만 허용.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21시 이후 운영 중단 등
        • 비수도권 지역에서만 60-70만여 개 시설이 운영 제한, 중단 조치의 대상.
 
    • 이번 주 유행상황과 거리두기 효과를 면밀히 평가하여 유행 확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신속하게 수도권 및 전국에 대한 추가 단계 조정 여부 결정할 것.
 

  • 시행하는 조치
    • 수도권
      •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시설과
      • 절은 세대 중심, 위험도가 높은 활동에 대해 방역조치 강화
      •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
        • 목욕장업 → 현재 이용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
          • 추가로 사우나, 한증막 운영 중단.
        • 실내체육시설 → 현재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이용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지
          • 추가로 12월 1일부터 줌바,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스텝, 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은 집합금지.
          • 관악기, 노래 교습은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금지(단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은 금지대상에서 제외)
          • 아파트, 공동주택 단지 내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 운영 중단.
        • 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주관 연말, 연시 행사 파티 모두 금지.
          • 개인이 개최하는 파티에 대한 방역대책도 부처간 협의하여 검토할 예정.
        • 수도권 주민은 모든 모임, 약속 자제할 것.
          • 10인 이상이 모이는 회식, 동창회, 동호회등 사적 모임을 취소하도록 강력히 권고함.
 
    • 비수도권
      • 1.5단계로 상향,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행.
      • 지자체 별 상황에 따라 2단계 상향 및 방역 조치 강화를 적극 시행함.
   
      • 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 중인 지역은 지역 전체나 유행집중 지역에 대해 2단계 상향을 적극 추진
        • 부산광역시, 강원도 영서지역,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등.
 

수능 특별 관리 계획

  • 일반 시험장 1,239개 외 병원-생활치료센터29개, 별도 시험장 113개에서 확진, 격리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도록 준비하고 있음.
  • 시험 전날인 12월 2일에 진단검사 및 역학 조사를 철저히 점검, 시험 전까지 확진, 격리 수험생을 분리 배정조치할 계획.
 

서울 경기 지역 현황 및 조치사항

  • 서울 →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 강화.
    • 정부의 2단계 지침에 아래 사항 추가됨.
      • 샤워실 운영 중단 (수영장 제외)
      • 무도장 집합 금지
      • 인원 제한 (이용자 2m 거리 유지)
      • 마스크 착용 관리자 점검
      • 위의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특별 점검반 편성, 12월 7일까지 1천 개소 점검.
 
  • 경기 → 확진, 자가격리 수험생이 수능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 계획.
    • 경기도 의료원에 22실 (1인 1실) 마련. 이후 확대도 준비.
    • 자가격리자는 교육청 제공하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전담공무원을 배정하여 이동 지원.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거리두기 이행상황

  • 11월 28일 18시 기준 자가격리대상자는 6만 6045명.
    • 해외입국자 2만 4,858명
    • 국내발생 4만 1,187명
    • 어제 격리장소 무단이탈자 3명 적발, 2명에 대해 고발 진행.
 
  • 11월 28일, 각 지자체에서 23개 분야 3만 426개 업소에 대해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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