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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오늘 코로나 강화대책 상세 종합정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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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19:21:10

https://m.yna.co.kr/kr/contents/?cid=AKR20201129042852530
영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다음주 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치료제도 곧 출시되죠.

이 와중에 추수감사절이 끝난 미국은 하루 20만명이 넘었더군요.

이번 겨울만 잘 넘기면 코로나는 봄 부터 서서히 극복 되리라 믿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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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11-29 19:18:40

자영업하시는 분들 많이 힘드신 시기죠.

말씀처럼 백신/치료제 빨리 보급되어서 얼굴보며 기쁘게 인사하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합니다.

WR
1
2020-11-29 19:20:29

마스크 지겹습니다.
화이팅합시다.

1
2020-11-29 19:19:24

한국은 언제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나요?

WR
1
2020-11-29 19:25:25

정확한 시기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초 3,500만명 분 에서 더 나아가 4,000만명 분 이상 확보로 수정했더군요.

2020-11-29 19:30:07

내년 봄 2분기로 본것 같네요.

WR
2
2020-11-29 19:49:36

대충은 그 정도라고 발표는 했는데 사실상 우리정부 속내는 외국접종 사례를 지켜 본 뒤에 안정성이 증명되는 것 부터 보자는 심산이 깔려있습니다.

3
Updated at 2020-11-29 19:20:11

제발 좀,, 어떻게라도 되었으면...

백신, 치료제 완성되어서, 상황이 좋아지던가.

감염자 중에 사망률 1% 정도 되면서, 패닉에 빠지면서, 알아서 조심하게 되던가요......

1
2020-11-29 19:21:30

근데 미국은 지난겨울 독감백신도 안맞는다 버텨서 수많은 사람들 죽었는데 코로나라고 백신을 맞을지..?

WR
1
2020-11-29 19:23:24

미쿡시민들 인터뷰 보니 안맞는다는 사람들 인터뷰 나오더군요. 뭐지...?? 싶습니다.

3
2020-11-29 19:28:36

미국은 의료비 때문에 파산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합니다.

1
2020-11-29 19:26:20

안 맞는게 아니라 못 맞는 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WR
1
2020-11-29 19:29:23

못 맞는 사람들도 있겠죠. 근데 인터뷰 한 미국인들은 예상 보다 너무 빨리 나온 백신이라 믿을 수 없어 안 맞겠다고 하더군요.

5
2020-11-29 19:38:40

백신접종 시작한다하면 우리나라 기레기들 또 난리칠게 보이네요.

1
Updated at 2020-11-29 19:40:44

독감 예방 접종처럼 

몸에 안맞는 사람은 부작용(쇼크)이 있을 거로 보이는 데 말이죠. 

2020-11-29 20:04:40

독감 예방 접종처럼은 아니죠.
그건 기레기들의 농간이었을 뿐이죠.
코로나백신의 경우 안정성을 검증하기에는 시간과 사례가 부족하지만 백신을 접종 안했을때를 비교해서 최대한의 접점을 찾으리라 봅니다.

2
2020-11-29 20:02:51

예전 대구 지하철 폭파사건이나 중앙로 참사 당시 대구에서는 한집 건너마다 어느 아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릴 들었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미국 사망자 숫자를 보면 그런 식으로 몇집 건너 누구는 코로나 때문에 사망했다는 소릴 들을 것 같습니다..

2
Updated at 2020-11-29 20:20:11

끝이 보이는듯 합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2
Updated at 2020-11-29 22:38:2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결과> 요약 (11. 29.)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23933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국무총리)]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지난 한 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00.1명.
  • 60세 이상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85.9명.
  •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279.4명으로 전체의 약 70%.
  • 경남권 (35.9), 호남권 (31.1), 강원 (18.4) →  1.5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권역.
 
  • 최근 2주간 58개의 집단 감염 발생.
    • 음식점, 주점, 에어로빅 학원, 헬스장, 키즈카페, 사우나, 노래방, 교회, 학원
    •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감염 발생.
 
  • 위-중증 환자는 76명, 중증환자 병상은 즉시 입원 가능한 여유병상 86개를 확보.
   
  • 수도권에 대한 방역 강화.
  •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일제 상향.
  • 비수도권이라도 유행 위험이 높은 지역은 선제적으로 2단계 상향 적극 추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 수도권 → 2단계 유지하되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활동에 대해 방역 조치 강화.
  • 이번 주의 상황을 계속 평가하여 확산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 신속하게 거리두기 상향 검토.
   
  •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 비율은 20% 내외로 감소 추세.
    • 고령층 환자 비율이 40%를 초과하면 의료체계에 부담이 커지는 위험 기준.
    • 따라서 위-중증 환자는 늘지 않고 있으나 환자 발생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 거리두기 상향 조정의 효과는 이번 주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
    • 8월의 경우 10일 ~ 2주 경과되면서부터 효과가 나타났음.
    • 수도권의 1.5단계 효과는 이번 주 중반, 2단계 효과는 다음 주 초반에 나타날 전망.
   
  • 중앙부처,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등의 논의 결과 다음의 사항이 제시
    • 수도권 → 5일 간격으로 2단계 상향했으므로 그 효과를 이번 주까지 지켜볼 필요.
 
    • 젊은 층 중심의 유행 → 젊은 층의 활동과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필요. 그리고 이들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행동 변화를 이끌 방안 필요.
 
    • 비수도권 지역은 지역별 편차가 큼. 일괄적 1.5단계 상향을 추진하되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2단계 적용할 것.
      • 2단계 조치
        • 유흥시설 집합 금지.
        • 21시 이후 식당 포장과 배달만 허용.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21시 이후 운영 중단 등
        • 비수도권 지역에서만 60-70만여 개 시설이 운영 제한, 중단 조치의 대상.
 
    • 이번 주 유행상황과 거리두기 효과를 면밀히 평가하여 유행 확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신속하게 수도권 및 전국에 대한 추가 단계 조정 여부 결정할 것.
 
  • 시행하는 조치
    • 수도권
      •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시설과
      • 젊은 세대 중심, 위험도가 높은 활동에 대해 방역조치 강화
      •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
        • 목욕장업 → 현재 이용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
          • 추가로 사우나, 한증막 운영 중단.
        • 실내체육시설 → 현재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이용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지
          • 추가로 12월 1일부터 줌바,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스텝, 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은 집합금지.
          • 관악기, 노래 교습은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금지(단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은 금지대상에서 제외)
          • 아파트, 공동주택 단지 내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 운영 중단.
        • 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주관 연말, 연시 행사 파티 모두 금지.
          • 개인이 개최하는 파티에 대한 방역대책도 부처간 협의하여 검토할 예정.
        • 수도권 주민은 모든 모임, 약속 자제할 것.
          • 10인 이상이 모이는 회식, 동창회, 동호회등 사적 모임을 취소하도록 강력히 권고함.
 
    • 비수도권
      • 1.5단계로 상향,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행.
      • 지자체 별 상황에 따라 2단계 상향 및 방역 조치 강화를 적극 시행함.
      • 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 중인 지역은 지역 전체나 유행집중 지역에 대해 2단계 상향을 적극 추진
        • 부산광역시, 강원도 영서지역,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등.
 

 수능 특별 관리 계획

  • 일반 시험장 1,239개 외 병원-생활치료센터29개, 별도 시험장 113개에서 확진, 격리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도록 준비하고 있음.
  • 시험 전날인 12월 2일에 진단검사 및 역학 조사를 철저히 점검, 시험 전까지 확진, 격리 수험생을 분리 배정조치할 계획.
 

서울 경기 지역 현황 및 조치사항

  • 서울 →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 강화.
    • 정부의 2단계 지침에 아래 사항 추가됨.
      • 샤워실 운영 중단 (수영장 제외)
      • 무도장 집합 금지
      • 인원 제한 (이용자 2m 거리 유지)
      • 마스크 착용 관리자 점검
      • 위의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특별 점검반 편성, 12월 7일까지 1천 개소 점검.
 
  • 경기 → 확진, 자가격리 수험생이 수능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 계획.
    • 경기도 의료원에 22실 (1인 1실) 마련. 이후 확대도 준비.
    • 자가격리자는 교육청 제공하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전담공무원을 배정하여 이동 지원.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거리두기 이행상황

  • 11월 28일 18시 기준 자가격리대상자는 6만 6045명.
    • 해외입국자 2만 4,858명
    • 국내발생 4만 1,187명
    • 어제 격리장소 무단이탈자 3명 적발, 2명에 대해 고발 진행.
 
  • 11월 28일, 각 지자체에서 23개 분야 3만 426개 업소에 대해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함.
WR
1
2020-11-29 22:34: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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