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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필사적인 사찰 아니다 류와 사찰 당한 조국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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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08:45:25


알고 보니 거짓이었던 '나는 임차인입니다'의 주인공 윤희숙은 윤짜장 구하기에 프로야구를 가져 왔는데, 고일석 기자가 간단히 말해줍니다. 이 모지리야!

오마이뉴스가 공개한 사찰문건에 나온 판사가 누군지 빨간아재가 명단을 복원하니 조국. 정경심 담당 재판부는 죄다 사챨을 당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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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석 가자 페북-
윤희숙 “이 정도 프로필 정리가 사찰이면 프로야구에서는 투수가 항상 타자를 사찰하고 타자는
투수를 사찰하고 있는 것”

심판 드립에 이어 또 되도 않은 야구 드립.

투수는 타자가 직구에 강한지 변화구에 강한지, 안쪽 코스를 좋아하는지 바깥쪽 코스를 좋아하는지 파악해 치기 어려운 쪽으로 공을 던지기 위해 타자의 타구 성향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타자의 경우도 마찬가지.

그러나 투수가 타자에게 어려운 공을 던지기 위해 그 타자의 출신학교는 어딘지, 프로 입단 동기가 누군지, 가족관계는 어떤지, 구단 내 존재감은 어떤지, 술을 잘 먹는지, 근태 상황은 어떤지를 파악하지는 않는다.

그런 정보는 구단 스카우터들이 파악한다. 스카우터는 선수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인성과 성장과정, 동료와의 관계, 생활의 성실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을 파악할 수 있으며, 방법만 미행 도청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불법이 아니다.

그러나 검찰이 야구 선수의 사생활을 파악해 기록하고 보고하고 전파하는 것은, 그것이 해당 선수의 범죄 혐의와 관계 없는 것이라면 방법이 어떻든 불법적인 사찰이다.

거듭 말하지만 사찰이냐 아니냐는 그 방법도 중요하지만, 행위의 주체가 누구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법에 의해 누군가의 권리를 제한하고 침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자가, 규정에 의하지 않거나 규정이 정하고 있는 범위를 넘어서 개인의 사생활을 조사하여 기록하고, 보고하는 행위는 따져볼 필요도 없이 사찰이다.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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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18
Updated at 2020-11-30 09:33:32

오마이가 공개한 사찰문건에 나온 재판부.
학력은/ 연줄.
성향/은 언론이나 이권 등으로 압박. 즉 공략집.
판사로선 정말 굴욕적인 내용들입니다.

https://youtu.be/lIebUpKL4hc

4
2020-11-30 08:36:11

바본가....

17
2020-11-30 08:39:02

말 안되는 거 알면서 추종자들 수준에 맞춰 억지 비유하는듯;;;

10
2020-11-30 08:45:33

저도 오늘 디피에서 경험했어요
헛소리 하고 억지로 끼워맞추기

6
Updated at 2020-11-30 09:21:17

그러고 보니 여기에도 조국 관련 재판부는 사찰 대상이 아니었다고 강변하시던 한 분 본 것 같네요/

6
2020-11-30 08:39:21

선동렬 직구로 헤드샷 날리구 싶다

2020-11-30 10:59:15

걍, 이승엽의 빠따로 대굴빡을.....

8
2020-11-30 08:43:52

전혀 이상하지도 않은게 함정
쟈들 수준에 저러지 않으면 이상한것임
아무리 이해시키고 설득시켜도
"뭐가 달라 오히려 겁나 뻔뻔하게 큰소리냄"

7
Updated at 2020-11-30 08:46:32

여러분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행정부 산하 검찰의 사찰 의혹이면 야당이 정부 흔들기 꽃놀이패로 써야 하는데... 지금 그림 보면 누가 누구 편인지 너무 잘 대변하는 상황이네요

4
2020-11-30 08:46:12

윤희숙인가 저사람 좀 모자란것 같던데 국힘쪽에선 나름 인기인인가봐요?

1
Updated at 2020-11-30 08:54:59

풉!
야구인들 날벼락

2
2020-11-30 08:48:28

바보? 모지리? 하등생물?
아! 국민의 짐 이지..!

4
Updated at 2020-11-30 09:03:56

희숙이 바닥 자꾸 탄로나네?
사인 훔치기는 너무 사랑해서라 할판.
국찜당 수준 커밍아웃 환영!

3
2020-11-30 09:05:35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2
2020-11-30 09:15:58

야구하면서 누가 자유를 박탈당하진 않는다는것이 큰 차이점이죠.

3
2020-11-30 09:33:53

개인정보를 특별히 수집해서 업무루트를 타고 보고서 돌린건 사찰이 아닌데

민원실에 문의전화한건 청탁이라고 광광대는 어이없는 족속들이죠. (그나마도 확인못함)

WR
2020-11-30 09:35:41
커헉! 핵심을 찌르셨습니다.
2020-11-30 09:49:48

또 이것저것 갖다 붙이는구나.
저렇게 비유하면서 또 뿌듯해 하겠구만.

1
2020-11-30 10:09:32

 누가 더 바보인지 경쟁중이네요. 이런 인물이 국짐당의 새로운 피로 대표되는 국회위원이죠.

2020-11-30 10:21:22

아 저걸 비유라고 한 건지 등신 같은 년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2020-11-30 10:43:16

명색이 국회의원이라는 것들이 법치주의가 뭔지 1도 모른다고 고백하는 꼴이져.
법정에서 법리 따위 팽개치고 판새랑 검새랑 눈치싸움 입털기 스킬로 대결하면 볼만하겠다야.
그럴 거면 입법도 필요 없으니 본인부터 솔선수범해서 국회의원 때려치지 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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