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가 핫하긴 핫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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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0:05:38
요새 얘기 많이 나오는 운정쪽은 나중에라도 살것도 아니라서 관심없고, 10년전부터 소외되어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으며 고고하게(=싸게) 살아온 교하도 들썩거립니다.
| 파주에도 전세품귀 영향이 오는군요. | 프라임차한잔
전에는 전세중심으로 봤다면 이제는 매매가로 검색해보는데 여기가 이정도면 가격도 상당하지만 상승률로도 꽤 높습니다.
(2020. 9. 8. 기준)
(2020. 11. 29. 기준)
그래도 얼마전까지는 호가만 올랐으나 이젠 실거래가까지 기록했으니 확정입니다. (물론 이동네는 투기 이런거 없습니다. 전국이 들썩거린다해도 10년된 구축에 버림받은 교하라서 아무도 관심을 안 주죠. 즉, 말그대로 가격에 떠밀려 오는 사람들. 저도 이 아파트는 아니지만, 여기 팔고 갈데가 없어서...)
헌데 이 동네 역시 이걸로 멈출것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절대적 가격 경쟁력이 좋고 워낙 실수요자만 오는 곳이라 내년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님의 서명
서명은 카드쓸때밖에 못해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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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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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관련 일, 직장이 그쪽에 있는 분이라면 꽤 괜찮은 지역같아요. 경의중앙선도 있고 버스편도 괜찮고요 (단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