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우병우에 휘둘릴 때 검사들 목소리 들은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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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10:48:58
김종민 "우병우에 휘둘릴 때 검사들 목소리 들은 기억이 없다" (daum.net)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검사들이)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감찰, 징계에 대해 생각을 달리할 자유는 있다"면서도 "노무현을 단죄하고 이명박을 면죄했던 검찰에 대해서, 김학의 동영상을 식별불가라고 판정했던 검찰에 대해서, 우병우에 의해 검찰권이 휘둘릴 때의 검찰에 대해서, 조국 가족수사는 사냥하는 듯하고 나경원·윤석열 수사는 1년 넘게 멈춰선 검찰에 대해서, 이런 검찰에 대해 내부에서 법치주의를 지키라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기억이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최근 검찰조직의 스크럼이 검찰 내부의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지만, 검찰과 국민과의 연대감은 더욱더 멀어지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기억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뼈를 부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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