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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우병우에 휘둘릴 때 검사들 목소리 들은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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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10:48:58

김종민 "우병우에 휘둘릴 때 검사들 목소리 들은 기억이 없다" (daum.net)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검사들이)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감찰, 징계에 대해 생각을 달리할 자유는 있다"면서도 "노무현을 단죄하고 이명박을 면죄했던 검찰에 대해서, 김학의 동영상을 식별불가라고 판정했던 검찰에 대해서, 우병우에 의해 검찰권이 휘둘릴 때의 검찰에 대해서, 조국 가족수사는 사냥하는 듯하고 나경원·윤석열 수사는 1년 넘게 멈춰선 검찰에 대해서, 이런 검찰에 대해 내부에서 법치주의를 지키라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기억이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최근 검찰조직의 스크럼이 검찰 내부의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지만, 검찰과 국민과의 연대감은 더욱더 멀어지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기억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뼈를 부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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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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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0:54:24

https://www.facebook.com/socmind/posts/361500688523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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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0:55:55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법무부장관이던 황교안이 세월호 수사를 막기 위해 광주지검에 전화 압력을 넣은 적이 있습니다.

123 경정장이던 김경일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빼라고 압력을 넣었죠.

 

그리고,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우병우는 청와대와 해경의 통화 녹음을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막기도 했습니다.

 

이때 부당한 상관의 지시에 반발했던 검사들 아무도 없었습니다.

 

법무부장관은 오직 사건에 대해 감찰총장만 지휘할 수 있지만, 검찰 출신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광주지검에 전화를 걸어 수사를 방해하며 압력을 행사했죠.

불법입니다.

 

민정수석인 우병우는 검찰에 대해 지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압수수색을 하지 말라고 했죠.

불법입니다.

 

검찰은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괴물집단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수사권을 박탈해서 기소청으로 만드는 것만이 해법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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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11:03:17

일관성이 있으면 이렇게 욕 안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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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1:05:54

화염방사기로 불살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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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11:24:26

공무원이 잘들하는 짓이네요. 

지들 진짜 보스가 대통령과 국민이지 총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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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1:11:33

알아 쳐먹지도 들어 쳐먹지도 않으니 방법이 없다...

5
2020-11-30 11:54:37

범죄자에게 공손했던 검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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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2:29:10

돌아가는 상황이 이모양인데 아직도 많은 사람은 윤석열을 포청천같은 청렴인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기가차서 말을 잊지못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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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2:52:41

개새들 낯짝이 있으면 부끄러운줄이나 알아야지..하기야 그걸 아는 새끼들이라면 이러지도 않았겠지요..

2020-11-30 15:23:50

소위 서연고로 불리는 상위권 대학의 선후배로 뭉친 학연이나,

검새들의 선후배 직연이나,

 

그들의 의무를 행하기 위함이 아닌,

그들만의 리그를 위한 이익과 권리를 위한 일종의 카르텔이죠.

 

검로남불. 적당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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