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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네이버 검열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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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1:08:50

어제 요즘 케이블TV에서 흡연 장면이나 잔인하다고 판단되는 장면들이 블러 처리나 통째로 가위질 당하고 있다는 의견을 올렸는데, 네이버도 마찬가지인가 싶습니다. 무료로 다운받은 영화의 경우 (흡연 장면은 모르겠습니다만) 좀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나 음모 노출 등 장면은 여지없이 블러 처리를 하더군요. 무료로 다운받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유로도 동일한 지 궁금합니다(겁나서 유료로 다운을 못받겠어요) . 여튼 요즘 케이블TV보고 있으면 실감이 납니다. 그렇게 피터지게 싸워서 DJ, 노무현 정부 때 비로서 표현의 자유를 얻었는데, 이게 송두리째 옛날로 다시 돌아간 듯합니다. 마치 이명박 집권하고 과거 권위주의 정부로 돌아간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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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1-30 11:24:27

외국생활을 좀 하셨는지요?

저도 불만이 많은 부분이지만, 해당 부분은 노무현 때도 금지였습니다.

"2004년 9월[12]부터[13] 방송 3사의 자체 규약을 결정해서 텔레비전에 담배가 나오는 것은 금지[14]되었다."

-위키백과

누드헤어라... 대한민국에선 한번도 블러 처리 안된적이 없었습니다.(영화관_예술영화 포함)

WR
2020-11-30 11:54:11

님이야말로 난독증이 있으신 듯. 흡연 장면의 경우 말씀하신 방송 3사는 지상파 3사죠? 거기는 상관없습니다. 제 말은 내 돈내고 다운받거나, 시청하는 유료TV를 두고하는 말이죠. 둘째, 헤어 누드도 마찬가지에요. 공공장소에 해당하는 극장이 아니라는 거죠. 참고로 과거에 색, 계의 경우 제 기억으론 탕웨이의 음모 노출을 본 듯합니다. 극장 상영시에요.

2020-11-30 12:05:33

그렇군요,

앞에 케이블 티비를 언급해서 케이블 티비 기준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네이버로는 영화를 안봐서, 언제부터 그랬는진 모르겠습니다. 넷플렉스는 잘 나오네요.

 

음모노출 관련해서 외국 예술 영화 감독 불러서 시사회 하는데 삭제컷, 블러컷 나와서 시사회 중단 된 적이 있었습니다.(제목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전 주로 비디오로 빌려 봤었는데 블러 아닌걸 못봤습니다.

2020-11-30 11:26:21

 등급제 때문에 조금이라도  낮은 등급 받으려고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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