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프로야구 한화팬들 뒷목잡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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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1:29:44
내년 시즌 결과물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감독도 외국인 감독으로 뽑았는데
성적과 직결되는 외국인 투수2명은 영 맘에 안들 듯 싶네요
올시즌 잘하는 용병투수 1명 몸값도 150만달러가 넘는데...
아마도 내년 개막때까지는 한화팬들은 열받아 있겠군요
https://sports.v.daum.net/v/20201130080900123
한화 이글스 구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투수로 우완 닉 킹엄, 좌완 라이언 카펜터와 각각 총액 55만 달러(계약금 10만+연봉25만+옵션20만)와 총액 50만 달러(계약금10만+연봉30만+옵션10만)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화는 외국인 투수 2명과 합계 105만 달러라는 합리적인(?) 금액에 계약을 마치는데 성공했다.
빅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통산 9승을 올렸던 킹엄은 올해 SK 와이번스와 계약해 2경기에 등판했지만 2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한 채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퇴출됐던 선수다. 빅리그 15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카펜터는 올해 대만 프로야구의 라쿠텐 몽키스에서 10승6패 평균자책점3.96을 기록한 바 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외국인 투수의 몸값을 절반 이상으로 줄인 한화의 외국인 투수들은 과연 내년 시즌 어떤 활약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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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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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구에서 타자는 비싸게 데려와서 터진적이 많지만 투수는 비싸게 데려온다고 꼭 터지는게 아니라서..
어차피 복권입니다. 현재 메이저로 재진출한 켈리도 35만에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