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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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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주말, 회식이나 손님 좀 그만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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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2:36:59

9월 18일 이사와서..

 

이제 두달 넘었는데..

 

 

첫주,  처남과 처남 여친

 

둘째주, 처 이모님 3분

 

셋째주, 본가 가족들

 

네째주, 처조카 생일 겸 회식

 

다섯째주, 축령산 캠핑

 

여섯째주, 장인어른 기일 제사

 

일곱째주,  아내 고등학교 동창

 

여덟째주, 아들내미 생일

 

아홉째주, 아내 대학교 동창..

 

 

내 친구들은 다음에 모이자고 집들이 연기..

 

 

다음주는 아무것도 안하고 시체놀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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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30 12:40:49

명단을 보니 처낼수 있는건 사모님 여고/대학동창모임정도네요.

저희는 귀찮아서 직계존비속제외 손님 안들인지가 한참이네요.

WR
2020-11-30 12:53:27

아내 고등동창들과 20대때 불태웠었는데 

10년만에 독일에서 귀국한 친구가 있어서

간만에 모였습니다..  ㅜ.ㅜ

4
2020-11-30 12:40:59

50% 정도는 본인 의지에 따라 걸를수 있을거 같은데요.(제 기준입니다.)

WR
1
2020-11-30 12:54:35

전화없이 당일

꺼리낌 없이 찾아오는 사람들이라 받다보니 힘드네요..

 

정중히 거절해야겠습니다!

4
2020-11-30 12:48:30

 코로나 핑계로 충분히 다 미루거나 취소할수 있지 않나요?

 

추석때도 모이지 말자는 시국에..

 

WR
2020-11-30 12:55:10

제 친구들은 코로나 핑계대고 집들이 취소했습니다..

 

앞으로는 거절해야겠습니다!

1
Updated at 2020-11-30 13:08:13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는건

그동안 인간관계가 좋으시다는 증거입니다

 

좀 더 나이 들면 찾아오는 사람이 점점 줄어 듭니다

 

미려노님은 매주마다 힘드시겠지만

찾아 오는 분들은 아마 평생에 한번 뿐일 수도 있고

몇년 만에 한번일 수도 있는 손님들도 계시네요

 

찾아줄 때가 좋다는걸

불과 10년안에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아 다만 이 시점이 코로나 시국이란게 문제이긴 하네요

 

 

 

WR
1
Updated at 2020-11-30 13:20:03

방가워서

술을 많이 먹다보니 더 힘든거 같습니다..

 

소독에 더 신경쓰고

주변사람들 귀하게 생각해서 더 잘해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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