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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라떼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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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21:53:26

조금전 생활의 달인에 원단 샘플북 만드는 달인이 나왔는데 

보면서 나도 한때는 이란 생각이.....

 

무역회사 그것도 원단 무역회사로 사화생활을 시작해ㅔㅆ고

첫직장 원단 아이템이 여성 란제리용 으로 많이 사용하던 

폴리 자카드 업체였는데...

 

그회사의 원단 디자인 대부분을 내가 만들고 수정하고

범호를 부여했기 때문에 디자인북 없이 번호 기억한것이 수천가지...

 

당시 디자인 북이 30여권이였는데 거의 모든 디자인을 외웠던...

그리고 징그럽게 많이 만들어 정마 눈감고도 만들던 샘플북....

기계도 아닌 가위하나로 샘플북을 만들던....

 

그때는 머리도 잘 돌아간것 같은데.....

원단 길이 1야드 1미토

디자인 가격 5인치 6인치도 오차없이 손가락으로 확인하던시절

심지어 원단 5그램 10그램 차이도 잡아네던......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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