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일간 코로나-19] 12월 01일 (화)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요약 (11. 30.)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24203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지난 1주간 방역관리상황 및 위험요인

• 국내발생 확진자 : 일일 평균 400명. → 최근 4주간 급격한 증가 추세
• 해외유입 확진자 : 일일 평균 24.4명.

 

• 지인, 가족모임
• 사우나, 체육시설,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전파
• 학원 등 교육기관을 통한 전파
• 교회나 종교시설을 통한 전파
• 의료기관, 요양시설을 통한 전파

 

• 겨울철
  
• 실내 활동 증가
• 환기 부족
•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환경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 등 사람 간 접촉 기회가 증가할 경우 대규모 확산 우려.

• 8-9월 유행에 비해 50대 이하 젊은 층 확진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
• 11월에는 50대 이하가 74.6%.

<연령대 별 치명률>
80대 이상	70대	60대
18.3%	6.5%	1.2%

• 권역별 상황 (11월 30일 기준)

<권역별 발생상황>
수도권	경남권	충청권	호남권
293.6	47.6	35.1	34.9

• 수도권 : 12월 1일부터 7일까지
•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위험도 높은 시설
•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위험도 높은 활동
• 을 대상으로 방역조치 강화
  
• 사우나, 한증막 운영 중단.
• 그룹 엑서사이즈류(GX) 실내체육시설은 집합 금지
• 학원, 교습소, 문화센터 등의 관악기 및 노래 교습 금지
• 아파트, 공동주택 단지 내 복합편의시설 운영 중단.
• 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주관하는 행사, 파티는 모두 금지.
• 이외 개인이 개최하는 파티에 대해서도 방역대책 검토.

• 수도권 주민들은 모든 모임, 약속을 자제할 것.

→ 10인 이상 모이는 회식, 동창회, 동호회는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함.

• 비수도권: 모든 권역일 1.5단계로 상향 조정. (12월 1일 ~ 12월 14일)
•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2단계 상향하거나 업종, 시설별 방역 조치 강화.

당부사항

• 올 겨울이 최대 고비.
• 겨울철 환경 여건이 더욱 나쁨.
• 지역사회 잠복된 감염자 증가.
• 국민들도 코로나 상황에 지쳐있음.
• 의료인, 역학조사관, 지자체 공무원은 번아웃.
•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11개월 동안의 노력과 희생이 물거품.

•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일 것
• 사람 간의 만남을 줄여야만 지역사회에 만연한 코로나의 연결고리를 차단.
• 같이 생활하는 가족 이외의 만남은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
• 연말연시 약속, 종교행사, 신년회까지도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할 것을 요청.
• 특히 최근 감염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20 ~ 30 대의 청년층에서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

• 빠르고 광범위한 검사
• 최근 의심환자의 검사 양성률이 2% 가까이 증가.
• → 수도권의 경우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코로나일 가능성이 높음.
• 젊은 층에서는 후각,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

 

• 의료기관, 요양시설 종사자는 조금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