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의료 정책에 대한 의사들의 의견은 디피에서 비난을 받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현재 백신에서 핫한 곳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기타 얀센과, 노바박스 다섯개의 회사입니다.
그중 95% 이상의 항체 형성이 관찰 된 곳이 화이자, 모더나이고, 아스트라 제네카는 90%정도입니다.
재미있는것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임상을 할때 실수로 원래 용량의 반(Half dose)을 처음에 맞고, 부스터로 원래용량(full dose) 맞은 군이 / 처음, 부스터 모두 원래용량 (full dose) 로 맞은군보다 항체가 생기는 비율이 90%로 높게 나타나 다시 임상을 하려 한다는거죠... 좌우간 효과가 있다는거...
그럼 욕먹을 것을 알고도 굳이 왜 글을 쓰느냐...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인도 등등의 나라들은 이미 화이자, 모더나 혹은 아스트라제네카, 혹은 복수의 회사와 이미 선주문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것도 자국 인구의 두배로요.. 왜냐하면 백신이 맞고 나서 부스터로 한번 더 맞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화아자와 모더나가 더 항체 생성 비율이 높기에 그쪽으로 계약하면 좋지만, 비용이 8~10배정도 됩니다. 한번에 40여달러, 아스트라제네카는 4달러 정도... 물론 뉴스에는 두루뭉실하게 나왔지만요... 그런데 아직 계약도 안했다는겁니다. 내년 말이나 되어야 가장 저렴한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하고 아마도 인구의 50~60%정도만 계약할 예정이라는거죠...
안타까운건 집단의 60% 이상 항체가 생겨야 안전한데, 접종자체를 60%하려한다는게, 정책을 누가 입안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뭔가 아는것 같은데 모르는척하는건지...
내년 말에 계약한다고 하는데 대선을 노리는 느낌이기도 하고..
의료가 정치적으로 이용이되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네요... 선구매한다고 적절한 시기에 백신이 공급되기도 쉽지 않겠지만, 계약할 확률이 높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은 임상 결과가 순전히 실수에 의한 결과라 다시 임상을 한다고 하니...
민주당원이었고, 문재인 대통령 찍었다고 하면 더 욕먹을거고.. 이런 이야기 하면 벌레라고 손가락질 할 사람도 있겠지만... 현 상황으로 가다가는 다른나라 면역 다 생겼을때 우리나라는 방역 몇단계 몇단계 하면서 격리할 걸 생각하니 답답합니다. 동남아 국가들도 이미 선구매 했는데 아직 우리는 계약을 하지도 않았다니요.... 그런데 뉴스에 내용은 일반인들이 듣기엔 너무 희망적으로만 써놓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 WR
16
2020-12-01 16:46:47
선진국들이 그걸 모르고 수억개 선구매한것이 아닙니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기에 하는거고요. 실제 임상에서 접종후 발생되는 부작용들에 대해서야 지금 독감 백신도 부작용이 있는건데요 뭐.. 감염학회에서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 분들은 요지부동이라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 2
2020-12-01 21:03:38
누구에게는 깊은 뜻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다른 뜻이 있구나로 생각하죠 ![]() 4
Updated at 2020-12-01 17:26:33
그 선진국들은 국민들이 이미 엄청 죽어나가고 있고 의료붕괴 도중이라 무지 급한거고요, 사정이 다르죠. 아직 미성년자 임산부 등에 테스트 중이거나 완료된 백신이 있나요? 의사시면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실텐데.... ![]() 2
2020-12-01 21:05:11
꼭 병에 걸려서 죽는게 다가 아니라 자영업자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영업 비율이 높은 나라에서 그게 뭘 의미하는지 체감 못 하시는거보니 바이러스가 월수입에 별 영향을 안 끼치시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 3
Updated at 2020-12-02 08:17:42
자영업자의 매출이 줄어드는 것 보다 자영업자 본인과 부모와 자녀와 지인들이 죽는 것이 더 심각한것 아닐까요?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의 심각성을 체감 못하시는 걸 보니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 생사에 별 영향을 안 끼치시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 1
2020-12-02 09:01:25
매출이 더 급한 일이죠. ![]()
Updated at 2020-12-02 09:22:14
매출 준다고 반드시 망하진 않아요. ![]()
2020-12-02 19:49:25
제 글에 마지막 부분을 빠트렸군요. ![]()
Updated at 2020-12-02 21:56:38
아..예. 그렇네요. ![]()
2020-12-02 12:09:56
이미 3상이 끝난 백신을 얼마나 더 지켜봐야 할까요? 미성년자 임산부는 안맞추면 됩니다. 건강한 성인만 맞아도 집단면역에 의해서 미성년자 임산부는 저절로 예방이 되죠... ![]()
2020-12-02 13:13:34
지금 사람들 죽어나가는 독감백신보다는 훨씬 더 안전할겁니다. ![]()
Updated at 2020-12-02 13:31:11
집단면역.저절로 예방이라는 말에.. ![]()
2020-12-02 15:23:58
내과 전문의입니다. 저한테 설명해줄 입장 맞으신지요? ![]()
Updated at 2020-12-02 21:58:54
내과 전문의면 ![]()
2020-12-03 11:22:22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면역력이 없는 구성원들도 수혜를 받아 감염으로부터 예방이 되죠. 면역과 예방은 다른 개념인데 혹시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계시면찾아보시구요.. 이건 그냥 생각만 좀 있으면 알 수 있는걸..독감환자랑 접촉할 일이 없으면 안걸리잖아요? 예방접종으로 인구의 일부만 감염되는걸 막아줘도 그 사람들이 전파자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점점 감염된 환자수가 줄어들게 되고 주위에 환자들이 없어지면 항체가 없는 사람도 감염될 경로가 사라지니 저절로 예방이 되고, 이건 안타깝게도 제가 좋은놈이든 나쁜놈이든 변하지 않고 이걸 님이 고고하게 세상의 중심에서 아니라고 아무리 외쳐봐야 이미 수십년 넘게 교과서에 실려온 개념이라 바보취급만 받을 뿐입니다. 무슨 댓글의 허구를 말해줘요 중2병 환자도 아니고.. ![]()
Updated at 2020-12-03 15:26:12
중2병도 아니고.. 님 진짜 내과의사 맞아요? 님은 이렇게 말했어요. "건강한 성인만 맞아도 집단면역에 의해서 미성년자 임산부는 저절로 예방이 되죠." 이거랑 지금말이랑 같아요? " 집단면역으로 미성년자와 임산부가 어떻게 저절로 예방이 되나? "
를 말하라고 하잖아요.
님이 말하는 건강한 성인이 전체 인구의 몇 %인가요? 20대~50대 정도인가요? 인원이 얼만나 되는데요?
인구의 20% 정도가 미성년자 임산부이고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미성년자 임산부의 체내에 항체가 없는데 무슨 저절로 예방이 되요? 님이야말고 바보취급받고 싶지않으면 제대로 말해봐요.
![]()
2020-12-04 14:06:27
어디까지 떠먹여달라는거에요.. 몸에 항체가 있어야 예방이 되는줄 아나본데 그건 면역이고 지금 내가 얘기하는건 예방이잖아요. 의학적인 개념의 예방은 마스크 착용하는것도 예방이고 전염병이 있는 지역에 안가는것도 예방, 예를 들면 말라리아 예방 위해서 강원도 철원같은 지역에 안가는 것도 예방이죠. 인구 70%정도만 항체 갖추면 나머지는 거의 완벽하게 예방될거라 예측하구요. 설령 다 예방이 안되더라도 미성년자와 임산부에 대한 임상자료가 없으면 3상 대상이 된 건강한 성인만 접종해도 당연히 환자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요.. 다 됐고 님 뭐하는 사람인데요? 무슨 일 하시는 분이신데요? ![]()
Updated at 2020-12-04 22:24:11
떠먹여주는 건 님이라 저죠. ![]()
Updated at 2020-12-05 21:10:15
아니 말씀하신 내용이 뭐 본인이 보기엔 그럴듯하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전문가 입장에서는 진짜 무식한소리거든요 ㅋ 되지도 않는 딴소리 하지 말고 직업이 뭐에요 말해봐요 님이 이쪽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이란걸 인증하시면 제가 현재 일하는 병원 전문의 자격증 다 주민번호같은거 가리고 사진찍어 인증할게요. 자 방구석 전문가님 마음껏 나래를 펼쳐보세요 계속 받아줬더니 말이 돼서 받아준줄 아시네. ![]()
2020-12-05 23:37:44
님이말로 헛소리하지말고 ![]()
2020-12-06 02:29:31
남들 다 하는 공부는 귀찮아서 뒷전이었고 그래도 곧 죽어도 열심히 살던 친구들이 앞서가거나 잘난척 하는건 못 보겠고 오기나 자존심은 절대 못 버리겠으니 말이 되든 안되든 아는척하고 우기고 본다. 이날도 그냥 대충 척수반사 수준으로 아는척 댓글 남겼는데 상대가 그쪽 전문가란다. 살길은 그냥 너 전문가 아니라고 우기는것.. 유체이탈화법이든 뭐든 동원하고 보자. 20여년을 의학만 공부한 어이없어진 상대가 넌 뭘하고 막고 사는 사람이길래 20년을 공부한 나보다 잘아냐 물어보지만 밝혀서 득될게 없다 난 방구석 키보드 역학 전문가라서.. ![]()
Updated at 2020-12-06 20:05:28
ㅉㅉㅉ ![]()
Updated at 2020-12-06 20:13:55
뭔가 새로운 개념을 제가 새로 개발해서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이미 정립된 집단면역이란 개념을 뭘 증명하고 근거를 댑니까 님이 모른다고 이해될 때까지 강의를 해달라고 떼쓰면 안되죠.. 그냥 예방의학 교과서 아무거나 구해다가 읽어보세요 수십년전부터 선배들이 결론 내놨습니다. 읽을 능력이 되실까 심히 의문이지만.. 처음에는 내과전문의인거 의심하더니 이제는 예방의학 전문의 아니니 전문의 아니라고 하시네... 내과의사는 그럼 예방의학 배우기만 하고 전공 안했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님이나 코로나 환자 매일 몇명씩 검사해서 진단하는 내과전문의나 둘 다 같은 입장이다?ㅋㅋㅋㅋ 진짜 좀 적당히 하세요.. ![]()
Updated at 2020-12-06 20:17:50
"건강한 성인만 맞아도 집단면역에 의해서 미성년자 임산부는 저절로 예방이 되죠." ![]() 33
Updated at 2020-12-01 16:45:04
불과 24시간 전에 국민 80% 백신 접종 예산을 편성한다고 총리가 발표 했는데요? 국짐당은 그걸 정부의 뉴딜 정책 편성 예산에서 삭감해서 처리하자고 했구요. ![]() WR
7
2020-12-01 16:47:31
그 뉴스는 보지 못했지만, 예산 편성 액수 늘리는건 긍정적이지만, 그것보다 어느 회사든 유의미한 결과 나온곳과 계약을 빨리 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40
Updated at 2020-12-01 16:53:26
입증되지 않은 백신을 서두를 만큼 대한민국이 다급함이 없습니다.
아마 조기에 수입해서 접종하면 언론과 국민의 짐에서
국민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다며 피똥 싸며 말할것 같은데요?
조기 수입을 해서 빨리 부작용이 발생하길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 29
2020-12-01 17:03:02
미국 현지 걱정이나 하시구요.
빨리 맞았다가 부작용 생기면 그때는 어찌해야 할까요?
세계 최고수준의 질병 관리청의 판단을 믿고 있습니다.
![]() 25
2020-12-01 17:07:43
안전이 입증될 때까지 방역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부작용이 생겨도 미국넘들한테 먼저 생기라고 하세요.
왜 자꾸질병관리청을 믿지 않으려고 할까요?
더이상 대화는유치 찬란해질까봐 생략합니다.
![]() 19
2020-12-01 17:14:06
님이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을 능가하는 의사고 백신 전문가 입니까?
대한민국에서 질병관리청을 안믿으면 기더기들을 믿으라는 말입니까?
대한민국 경제 걱정하지 말고 미국에서 코로나 안걸리게 마스크나 잘 쓰세요.
대한민국 경제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 12
2020-12-01 17:23:20
먼저 미국에서 맞으세요. 미국 오늘은 쫌 줄어서 확진자가 17만명에 사망자가 1300명 정도인거 같던데 건강조심하시구요. 얼릉 백신 맞으세요. 먼 미국에서 고국을 걱정해주시니 감사하기는 한데 미국에 있는게 더 위험해 보이네요. ![]() 4
2020-12-01 17:25:08
아직 미성년자 임산부 등에 테스트 중이거나 완료된 백신이 없죠. ![]()
2020-12-02 09:18:33
감기환자 증가율과 코로나 환자 증가율 그래프가 같이 우상향으로 간다고 합니다. 친구들과의 단톡방에서 친구가 올 여름 전년비 감기환자가 40프로나 줄어서 올해 너무 힘들었다 하길래, 위로할 말을 못찾아 감기환자는 조금 늘고, 코로나 환자는 줄고 이럼 좋겠다는 흰소리를 하니...
동일한 우상향 그래프라는 어찌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말을 합니다.
독감주사 맞을 때, 사망자 발생하면서 언론에서 어찌했죠? 디테일한 사망원인에 대한 기사보다는 그냥 까는겁니다.
자, 정부가 어떤 회사의 아직은 검증되지 못한 백신을 맞았다 칩시다. 검증도 안된 걸 맞아 사망자 발생하면, 과연 어떤 난리를 칠까요?
유럽과 미국의 경우, 지금 똥오줌 가릴 떄가 아니죠?
우리나라도 대규모 확산이냐 이 선에서 일시홀딩 수준이냐 중대기로입니다. 만일 1,000명대로 늘어나면 극단적인 대책과 계획보다 백신접종 일정을 더 앞당기겠지만, 국민의 건강에 어느게 더 좋은 지 질본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꺼라 믿고 따르겠습니다. ![]() 49
2020-12-01 16:45:54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
2020-12-01 21:06:17
언젠가는 받겠죠.. 언젠가는 ,,, 아마 다음 대선은 넘기지 않을걸로 생각합니다. ![]() WR
6
2020-12-01 16:48:09
계약 한 곳은 아직 없습니다. 비용이 저렴한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력하고요 ![]() 2
2020-12-01 21:06:55
예전에 컴퓨터는 죽기전에 사는게 제일 좋다는 얘기가 있었죠. 뭐가 다릅니까? ![]() 48
2020-12-01 16:47:15
뭘 그리 빙빙 돌려서 얘기하세요. 정부가 대선때문에 백신접종 손놓고 있다고 쓰시지 ![]() 17
Updated at 2020-12-01 16:48:00
독감백신 접종하면서 언론 여론이 그 미친 짓을 한거 보면 잘 하고 있는듯 해요. ![]() 33
Updated at 2020-12-01 16:49:51
이런 글 쓰실꺼면 사실관계는 좀 제대로 확인하고 씁시다. 정말 우리나라는 백신 도입을 아예 안하고 손 놓고 있는건지 아니면 물밑에서 접촉하고 있는지 정도는 확인하고 나야 이런 글 쓸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다면 굳이 글을 쓸 필요도 없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최소한 내 생각에는 이런 방향으로 추진하는게 좋을꺼 같다라고 쓰시던지요. 제대로 확인되지도 않는 부분에 대해서 잘못하고 있다는 글을 쓰시는건 자제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환자를 '치료'하는거라면 몰라도 한 나라의 '의료 정책'은 당연히 정치가 개입되어야만 하는거 아닐까요? ![]() WR
8
2020-12-01 16:49:15
감염학회에서 나온 객관적인 자료로 말씀드린건데... ![]() 12
2020-12-01 16:50:30
제가 언급한 사실관계는 현재 우리나라가 어떤 백신을 어떻게 도입하려고 하고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 WR
7
2020-12-01 16:51:34
그 큰 그림이 아스트라제네카와 내년 말 계약이라고 감염학회에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4
2020-12-01 16:49:18
실제 접종을 통한 백신의 효능이 검증되기전에 맞느냐, 검증후 맞느냐에 대한 선택중 후자를 택한거로 알고있는데요. 물론 어느업체 백신을 언제 얼만큼 받기로 했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거는 없는것으로 압니다만, 현재로서는 질병관리청 등을 믿습니다. 지금까지의 대응이 다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잘해왔다고 봅니다. ![]() WR
6
2020-12-01 16:50:43
네.. 저도 다른 나라와 발맞추어 자국민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을 SK 에서 생산한다고 하지만, 그것 역시 계약 안하면 만들어놓고 다른 나라로 갈거라.. ![]() 18
2020-12-01 16:50:32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은 왜 안믿어요? ![]() 12
2020-12-01 16:50:53
불과 얼마 전에 독감백신 부작용때문에 난리난리가 난 것 생각하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밥이 다 될때까지는 기다려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 WR
6
2020-12-01 16:52:41
독감백신의 부작용은 유통의 문제였습니다. 백신 가격을 후려치니 영세업체가 배달을 했고, 그 배달을 한 업체들이 관리를 할줄 모르는 업체였던거죠... 백신 자체의 문제였다만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부작용이 나왔어야했고, 유료 백신에서도 부작용이 있었어야했죠 ![]() 11
2020-12-01 16:54:38
부작용의 원인을 말씀드린게 아니옵고 소수의 부작용에도 어떤 난리가 났었는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2
2020-12-01 16:59:34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부작용이 나왔습니다만 ![]() 1
2020-12-01 17:22:48
거짓정보 퍼트리지 마세요. ![]() 1
2020-12-01 17:53:59
아 제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받아들여졌네요. 저는 글쓴이가 쓴 댓글중 ![]()
2020-12-01 17:33:02
근거랍시고 나무위키 링크걸지마세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 16
2020-12-01 16:53:42
독감백신 부작용 때문에 난리난적 없어요. ![]() 15
2020-12-01 16:51:43
링크는 9월 기사인데요? ![]() 7
2020-12-01 16:52:07
유튜브에 '기모란' 검색해서 ![]() 4
2020-12-01 17:11:15
첫글 아니고 ![]() 14
2020-12-01 16:53:33
정부는 열심히 방역해도 욕먹고 참 일할 맛 안나겠네요. 이렇게 열심히 전연병에 대처하고 있는 정부가 아무런 생각없이 손 놓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참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인도에 가서 사시던지. 방역 못해서 죽은 사람들이 얼마인지 한 번 확인해보시죠. 열심히 백신 구입하는 나라의 현실이 어떤지. ![]() 5
2020-12-01 16:53:42
![]() WR
6
2020-12-01 16:54:58
인구의 두배가 확보되면 좋겠지만... 확보 계획과, 확보 계약과는 굉장히 다른 뜻이라... 저는 걱정이 좀 되네요 정세균총리의 발언에 불만을 가지신 내용 대부분이 들어 있습니다.
“3000만명분 보다 조금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노력 중” “늦어도 다음주쯤에는 정부의 계획을 국민에게 보고할 예정” “기본적으로 코백스 퍼실러티(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를 통한 1000만명분을 필두로 해 3000만명분을 확보하는 것이 국무회의에 보고된 목표” “국민 60% 이상 접종이 가능해지려면 실제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계약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세계적 백신 메이커들과 협의 중”
![]() WR
7
2020-12-01 16:56:46
이게 참 안타까운데요... 다른나라는 이미 선구매 계약을 했는데 왜 아직 협의중인지... 위에 분 말씀대로 물밑접촉해서 다음주에 언제까지 몇명은 백신접종한다!!! 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 8
2020-12-01 17:03:33
말씀하시는 다른 나라들은 방역이 안되서 수십만명씩 죽은 나라들입니다. 어떻게 그런 나라와 비교를 하나요? 미국사망자 27만명, 브라질 17만명, 인도 14만명, 중국 5천명, 일본 2천명입니다. 중국과 일본은 아시아권에서 제일 높구요. 정말 진심이라면 정부에서 하는 말 확인해보시고 쫌 기다리세요. 인도는 백신 수량을 확보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 개발중이고요, "개발이 잘 되면 확보 가능..."식입니다. 우리도 이미 확보한 백신, 협상중인 백신외에... 개발중인 백신이 있고, 개발중인 백신에 대해 인도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중국이 전략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일겁니다. 이미 브라질에서 중국산 백신이 임상실험중입니다. 우리도 중국에 굽신하면 제공받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면 찬성하시겠습니까?
미국등(일본포함)... 코로나 상황이 통제불능인 국가들은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서둘러야 할 이유가 있는것이고요, 지금까지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그들 수준으로 다급하게 할 이유는 없습니다. 엄청난 돈이 들어가고, 여분으로 낭비할 이유도 없으며... 무엇보다 한템포 늦춰서 부작용등을 지켜본 후에 본격적인 백신 투여를 하는 것이 나쁜 판단이 아닙니다.
아직 영유아, 임산부 테스트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백신을 무턱대고 사들일 이유는 없습니다. 브라질 이야기 나온 김에요... 애초에 중국산 시노백 백신을 전격적으로 도입하려 했습니다. 상파울루주에서는 주 인구 4500명에 해당하는 중국산 백신을 계약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연방정부 대통령이 발을 빼면서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팬더믹 상황이라 다급하지만 아직 백신 접종계획이 발표되지 않았고, "백신 확보가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가 나오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을 우선 하려는 모양새입니다. "국민 전부를 접종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집단면역을 바라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이나 국힘당이 말한다고 다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관계와 다른 글을 쓰면서 마치 디피가 다굴치고 있다는 식으로 전제하시면 안됩니다. 그거 나쁜 글쓰기입니다. 모더나는 코벡스 백신이라 850억 선납금을 낸 한국이 1000만명 분을 받게 됩니다. 나머지 분량은 제약사와 직접 딜을 하는 거고요. 게다가 모더나는 아직 계약이 없을 뿐이지 기술 이전 전제로 한국 CMO(위탁 생산)이 가능성이 큽니다. GC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력하죠. SK는 아스트라제네카 위탁생산 계약을 완료했고요. 이런 글 보면 진짜 정부가 손 놓고 있는 줄 알겠어요.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씩 나오는 나라랑 우리나라랑 대응이 같은 게 말이 됩니까? 당장 급해서 재난지원 사업에 몇 푼 더 푸는 것만 해도 나라가 빚더미에 앉는다고 난리들을 치는 판에 이탈리아, 미국처럼 하루 사망자가 4천명 나오는 나라랑 예산 운용이 같아야 돼요?
무슨 아스트라제네카라고 하니까 개도국에서만 맞는 조잡한 백신인 줄 아는데 타 코로나 백신 제조사들에 비해서도 규모가 제일 큰 글로벌기업의 백신이에요. 영국과 스웨덴 합작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코로나 백신입니다. 영국이고 유럽이고 다 아스트라제네카 매수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가격이 싼 건 백신으로 수익을 남기지 않겠다 선언했기 때문이지 질이 떨어져서가 아니에요.
제발 좀 휘둘리지 맙시다. ![]() WR
4
2020-12-01 16:59:11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서도 잘 알고요.. 싸다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sk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에 댓글에 언급했고요. 다만 그게 우리나라에 확실하게 들어오도록 선구매를 했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글을 썼습니다. ![]() 5
2020-12-01 17:13:04
아니 뭐 한국에서 생산하면, 좀더 사람 갈아가며 더 생산해 우리나라에 공급할텐데, 이번 정부가 신뢰도가 떨어지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정도의 믿음이 없으신건가요?? ![]() 6
2020-12-01 16:57:07
백신 확보는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하고 마스크나 잘 쓰고 다닙시다. ![]() 8
Updated at 2020-12-01 17:02:13
백신 나오지도 않고 정보도 대다수 불투명한데 ![]() 4
2020-12-01 17:03:05
| http://ncov.mohw.go.kr/… ![]() 2
2020-12-01 17:08:51
백신에 대해서는 현재 개별 계약사들하고 구매확약 내지는 구매계약에 대한 부분들의 논의가 거의 정리가 돼가고 있는 상황이고, 또 저희는 기재부나 또 부처하고 예산당국하고의 협의도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마무리해서 다음 주 또는 그다음 주 초까지는 말씀을 드리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12
Updated at 2020-12-01 17:11:16
도대체 누굴 믿나요? ![]() 9
2020-12-01 17:17:55
누가 보면 다른 나라들은 이미 백신 접종해서 코로다 다 잡혀가는 줄 알겠네요 ![]() 7
Updated at 2020-12-01 17:18:53
급한건 급한거지만 약사용 하는데 임상도 안끝난 약을 무조건 계약 하자고 하는게 정상인가요? 와... 지금 계약 하면 문제 생겼을때 돈 돌려받지도 못하는 계약이라면서요.. 사람 목숨 가지고 그러지 마세요... ![]() 4
2020-12-01 17:22:12
여기 dp에 백신이 사람 죽인다는거 믿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분들은 빨리 도입되는걸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네요. ![]() 1
2020-12-01 21:14:14
여기 댓글만 봐도 빨리 도입되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아마 그중에 백신이 사람 죽인다는거 믿는 사람들도 있겠죠... ![]() 7
Updated at 2020-12-01 17:39:40
자국에서 생산한 백신이 자국민 우선이 아니라, 해외로 먼저 나갈 것 같아서 걱정이시라구요? 그게 말이 됩니까? 어느 기업이 자국민 우선이 아니라 돈 때문에 수출을 먼저 합니까? 누가 그렇게 하라고 놔둘 것이며, 법으로도 그걸 허용하겠습니까? 하다 못해 마스크 한 장도 맘대로 수출 못했어요. 이런글로 비상식적인 사람들 혼란스럽게 의도치 않은(?) 선동은 하시지 마세요. ![]()
2020-12-01 17:36:53
위탁생산은 계약하기 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
2020-12-01 17:39:10
지금을 전쟁과 같은 비상상황이라고 보면, 위탁생산이라도 불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1
2020-12-01 17:41:46
그건 소말리아 해적이 지들 부족들 먹고살자고 남의 물건 훔치는 것과 다를바가 없죠. ![]() 6
Updated at 2020-12-01 17:53:54
자칭 의사신데 의료업계 내용파악이 왜 이렇게 느리거나 선별적이신지요?
본문의 선계약한 그 선진국들 자국사람들 엄청 죽어나가고 의료붕괴는 턱밑이고..... 우리나라와 같은 라인에 있나요?
미성년자나 임산부등에 대해 테스트해서 안정성을 확보한 백신있으면 알려주세요.
현 정부가 백신 계약안하고 손 놓고 있나요? 저울질하면서 계약중이죠.
60%? 는 또 뭐고요, ![]() 1
2020-12-01 17:42:41
구질구질하긴.... 쓸데 없는 사족은 왜 붙인건지.... 뭔가 상대가 설득될만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해서 끄적인건가? ![]() 6
2020-12-01 17:43:00
충분히 쓸수 있는 내용의 글인데도 불구하고 (물론 글 내용에 대해 반론이 있다면 댓글로 쓰면 되는데) 이런 글 왜쓰냐 쫄리면 쓰지마라 이런 저질 댓글들은 데체 뭐고 거기에 추천한 사람들은 대체 뭔지 한심하기만 하네요... ![]() 7
Updated at 2020-12-01 17:45:58
정부 발표만 봤어도 충분히 쓸 수 있는 내용 아닌데요?? ![]() 2
2020-12-01 20:46:01
여기가 뭐 정부발표 나오면 무조건 옹호하는 글만 쓸수 있는곳인가요 거기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 얼마든지 얘기해보고 다룰수 있어야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지적하거나 반론하면 됩니다.. 누가 무슨 글을 써라 마라 할 권한은 없어요.. ![]() 2
2020-12-01 21:00:15
자기 의견이든 거짓 정보든 썼으면 반박 의견 받는 거 당연한 거죠. ![]() 1
Updated at 2020-12-01 21:05:23
뭔 소리죠.. 반론이야 얼마든지 당연한거라고 여러번 적었는데요..
다만 몇몇 댓글중에 이런 글은 쓰지도 말라거나 정부발표 나왔으니 입닥쳐라는 식의 글을 지적한 겁니다..
백신을 신중하게 효과 확인후 구입하겠다는 의견이 맞을수도 있고 코로나 전염속도가 빨라지니 조금더 빠르게 하자는 의견도 있을수 있죠.. 그럼 거기에 맞는 의견이나 대안이나 근거를 적으면 됩니다.
하지만 반박 의견도 없이 그냥 무작정 욕하는 댓글은 뭐 쓰레기라고 봐야죠.. ![]() 2
2020-12-01 21:09:55
무작정 욕이 어디있나요? ![]() 2
2020-12-01 21:19:52
천천히 댓글들 읽어보세요.. 쫄리면 쓰지마라.. 구질구질하다... 맞지도 않는 글을 굳이 욕먹을거면서 왜 쓰냐.. 이런 글들이 안보이나 보네요.. ![]() 1
2020-12-01 21:22:33
그게 욕인가요?? ![]() 2
2020-12-01 21:24:04
그럼 그런 글들이 잘했다는 건가요..
반박은 얼마든지 하면 됩니다. .누가 반박하지 말라고 했나요.. ![]() 1
2020-12-01 21:32:07
말도 안되는 음모론, 정부까는 작성자글은 안 보이시나요?? ![]()
Updated at 2020-12-01 17:45:27
하루에 수백명씩 사망자가 속출하는 나라는 스스로 백신 마루타라도 되어야 하는 상황이겠죠. 지금 국내 상황이 그런 리스크까지 감수해야할 상황이라고 보시나요... 마치 현재 준비중인 코로나 백신들이 아무 문제 없을까요? 하루 확진자수 20만에 사망자가 수백명 넘게 발생하는 미국 상황에서 긴급사용 허가해준 FDA 만 믿고 가는겁니까? 미국은 추수감사절 대이동 이후 한번더 확진자가 폭발할 상황인데 이것저것 가릴 상황이 아닙니다. 백신은 전국민이 접종할텐데 신중한게 맞죠 ![]()
2020-12-01 18:02:31
어차피 어떤 설득이나 뭐나 다 안될거 같은 진행이네요. 그냥 서로 이런 의견이 있다는 정도로 끝내야 하겠지요. ![]() 1
2020-12-01 18:02:32
(117.*.*.167)
북한에게 지원해주는 것만 아니면 됩니다. ![]()
2020-12-01 21:38:59
(121.*.*.181)
물론 자국민이 우선이지만, 북한에 지원해 주지 마라고 한 것은 참으로 인정머리라고는 코딱지 만큼도 없어 보입니다. 가능 하면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 1
Updated at 2020-12-01 21:56:47
(112.*.*.101)
국내용 백신 물량의 확보가 확실히 되기도 전에 북한 지원을 언급한 모 장관이 생각나서요. ![]()
2020-12-01 22:05:14
장관이 빨갱이란 뜻인것 같은데요, 장관 혼자서 결정하고 진행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우선순위가 북한을 먼저 치료하자는 것도 아니고, 상식적으로처리 하지 않겠습니까?
![]()
2020-12-01 22:35:29
(112.*.*.101)
언급의 타이밍이 부적절했다고 생각하고요. 어찌되었든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한거니까요. ![]() 4
2020-12-01 18:38:39
백신 정책과 의사와 정치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부터 얘기를 하셔야죠. 그거는 얘기안하고 그냥 의사는 뭘 얘기해도 욕먹는다고 우물에 독부터 타고 시작하시네요.
백신 정책에 만약 문제가 있으면 그거 비판하면 되는 일입니다. 백신 정책에 어떤 정치적인 이유가 있는 거 같다면 그거를 밝혀내서 비판하면 되구요. 의사가 어쩌고, 민주당이 어쩌고... 도대체 무슨 관계인가요? ![]() 1
2020-12-02 08:05:48
같은 의사로서 창피하네요... 욕먹을 각오로 쓴다더니 욕먹으면 발끈하고.... 정보도 제대로 된 것도 아니고.... 그니깐 의사들이 욕먹는 겁니다....
![]() 1
2020-12-02 09:48:35
진실이야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겠지만... 중국백신이라도 어쩔수 없이 맞아되는 사항으로 만들려는 정부의 큰 뜻이 아니길 바랍니다. ![]() 1
2020-12-02 12:18:01
글쓴이는 감염내과 의사인 것 같은데 방구석전문가들 댓글들이 아주 가관이네요.. 이 곳 게시판은 무슨 집단최면이라도 걸린냥 점점 비정상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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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이 확보 되고 나서 접종한다고 일부러 않했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