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일간 코로나-19] 12월 03일 (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요약 (12. 0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24610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

 

1주간 평가 (11. 26. ~ 12. 02.)

• 일평균 국내 환자 : 472.
  
• 수도권 : 314 (전체의 66%)
• 수도권의 양상은 지난주와 유사.
  
• 긍정요인 : 급격한 증가 나타나지 않음.
• 부정요인 : 뚜렷한 반전세도 보이지 않음.

 

• 비수도권 : 코로나19 유행이 점차 확산.
• 경남권 : 54명
• 충청권 : 43명
• 호남권 : 37명
• 강원권 : 14명

 

•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14일차. 2단계 9일차.
• 국민의 동참으로 이동량은 크게 감소 추세.
• 수도권 휴대폰 이동량 : 2주전 주말에 비해 23% 감소.
• 거리두기 상향 이후 첫 주말은 11% 감소.
• 거리두기의 효과가 곧 나타날 것으로 기대.

 

의료역량

• 위중증환자 : 101명.
• 전담치료병상 44개를 포함 59개의 중환자치료병상 확보.
• 국립중앙의료원에 긴급치료병상 30병상 추가 설치.

 

• 경증 중증 환자 치료
•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 : 62.5%
•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 67.4%
  
• 생활치료센터는오늘 1곳을 추가 개소 (3,600여 명)
  
• 다음 주까지 경북권역 생활치료센터 1개소 등 6개소 (1,300여 명) 준비 중.

 

• 생활치료센터 입-퇴소 현황
• 증상이 없을 경우 보통 열흘 정도 머물다 퇴소.
• 지난 추세를 볼 때 이번 주 약 1,200 명이 퇴소할 것으로 추정. 경증환자 치료에는 큰 문제 없을 듯.

 

•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시스템
• 환자가 체온 등 스스로 측정한 정보와 임상증상을 환자용 앱에 입력
• 의료진 시스템이 실시간 전송
• 의료진이 전체 환자의 생체신호를 한눈에 모니터링
• 이상 징후 시 알람 → 의료진이 즉각 대응
• 필요하면 환자용 앱과 연결하여 화상 진료
• 이상의 시스템은 어제부터 용인 생활치료센터에서 시작. 12월 중 다른 센터에도 순차적 도입.
• 내년 2월까지전자의무기록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사용자 편의기능 강화

 

당부 말씀

• 식사가 수반되는 모임은 반드시 삼갈 것

  

• 다중 이용시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밀폐된 실내는 꼭 피할 것.

 

• 50대 이하 연령의 환자비율이 점차 증가
•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
  

 

• 내일 수능시험
• 오늘밤 10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 확진된 수험생이 시험 볼 병상 배정받도록 비상대응체계 운영.
• 응시 기회를 보장하니 수험생은 증상이 있다면 꼭 검사 받을 것.
  
• 시험 전까지 불필요한 외출,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삼갈 것.
• 시험장에서도 방역수칙을 꼭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