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정신못차리고 아직도 검찰개혁 외치니 지지율이 폭락할수 밖에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이겁니다
직장은 부동산 투자 시드머니 구하려고 다니는곳
당연한 반응이죠 이제 무주택자들은 자기힘으로 서울에 자기집사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몇년전 6억하던 청량리 아파트가 지금 14억입니다 연봉 1억받는 엘리트가 아무것도 안쓰고 20년 모아도 청량리 구축하나 못사요
역사상 대한민국 최대의 위기라고 봅니다 양극화 양극화 하는데 예전 양극화는 그 사람들이 능력이 있어서 돈을 잘벌어서 양극화였다면 이제는 순전히 집을 언제 샀냐에 따라서 계급이 바뀌어 버렸어요
부모잘만나서 금수저 은수저라 했는데 이제는 부모가 그냥 평범하게 서울에 아파트만 가지고 있어도 계급이 바뀝니다 똑같은 계층이었는데 몇년전에 아버지가 우연히 집팔고 귀농한 집안은 순식간에 벼락거지가 되고 안팔고 가지고 있었던 집은 은수저 집안으로 올라갑니다
나라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이런 상황에 근로의욕이 생길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아무리 열심히 일해봐야 부동산 임장다니면서 사고파는 사람들 수익 10퍼센트도 못따라가는데
웃긴건 이런 참사가 명확하게 예측되어 있었다는거죠 새주택에 대한 수요는 폭발하는데 공급 틀어막고 임대아파트나 주구장창 지어대니 안오를리가 있나요? 국민들은 아파트를 원하는데 다 썩어가는 동네에 리모델링 해서 살라고 벽화나 몇개 그려주고 자기들은 대부분 강남 아파트에 살고있죠
투기꾼때메 그런거라구요? 투기꾼이 이 정부에서 갑자기 생겼답니까 전두환때도 있던게 부동산 투기꾼들입니다 공급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그렇게 경고를 해도 임대주택이나 지으면서 투기꾼들 배불려주다가 나라 망하게 생기니까 투기꾼 탓을 하고 있네요 정작 그 투기꾼 다주택자들은 청와대에 있었는데도 말이죠
지금 진보니 보수니 서로 싸울때가 아닙니다 부동산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같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해요
골든타임은 점점 지나가고 이대로면 나중에는 사회가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경직될겁니다 그동안 굳건하던 지지율이 이 시점에서 폭락한게 우연이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겨울임에도 전세 연장 카드덕분에 매물이 씨가 마르고 전세가격은 폭등중입니다 내년 봄 결혼시즌이 되면 새로운 부부가 탄생합니다 당연히 전세물량은 연장때문에 여전히 없을거구요 대형폭탄이 터질일만 남은거에요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라구요? 월세 살면 된다구요?
그래요 우리나라 의료보험도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니까 없애고 미국처럼 합시다
상황이 이럼에도 여당의원이라는 사람은 정신못차리고 아직도 검찰개혁이니 뭐니 떠드는거 보니까 비참한 말로가 눈에 보이네요
이대로 퇴임하면 역사상 최악의 정부로 기억될거라고 확신합니다 몇백년 뒤에도 회자될거에요
글쓰기 |
저 개인적으로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