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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윤짜 징계.. 뭔가 쎄~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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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3 21:47:49

 

 1. 윤짜 징계 심사를 2일에서 4일로 또 4일에서 10일로 연기 했습니다.

벌써 두번이나 연기했다는 것은 뭔가 쎼한 조짐이 있다는 것입니다.

10일에 윤짜에 대한 징계가 없거나 별거 없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방어권이란 논리로 포장 했지만 벌서 타이밍을 두번이나 놓쳐 버렸습니다.

뭐든지 다 때가 있는데 이걸 놓친다? 그럼 물건너 간거라 볼수 있습니다.

 

2. 징계 심사 10일까지 일주일동안 두가지 시나리오가 생각납니다.

하나는 좋은 쪽으로 판사들이 뭉치고 추장관이 윤짜의 확실한 범죄 사실을 가지고 있으며, 민주당과 국회쪽에서 공수처 추진 변경과 더불어 윤짜를 징계내려 사법 개혁을 마무리 하는 수순이고,

하나는 나쁜 쪽으로 윤짜 검레기들이 원전 문제로 청와대를 전격 압수 수색하고 문통에게 서면 조사 통보하며, 추장관이나 차관 또는 징계위원회 사람들을 전격 수사하거나 기소 또 검기레기 카르텔의 전면 공격을 통한 지지율 악화로 민주당내 검찰 개혁에 의문을 표하는 상황이 올수 있다 봅니다.

 

3. 검찰은 언제나 그랬습니다. 국민들에게 가장 믿을수 없는 세력인 정치 세력을 쳐서 자기들 명예를 드높였고, 재벌들 수사를 무마해줌으로 이권을 챙겨 왔습니다.

아마 이번 일주일 특히 주말즈음 검레기들의 거센 공격이 전격적으로 진행될 겁니다. 특히 청와대를 향해-문통을 향해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추측합니다.

 

4. 저는 가장 궁금한게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입니다.

아마 10일에 윤짜 별 징계를 못내리게 된다면 윤짜는 다시 정권에 대한 재공격을 시작할테고,

문통은 이제 윤짜 자르는걸 민주당 몫으로 돌리거나 자포자기할 겁니다.

근데 민주당이 윤짜 탄핵을 진행할까요?

 

5. 제가 보기론 10일에 정말 윤짜가 별일 없다면 이제는 정말 문통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과연 결단을 내릴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론 이번에도 결단 못내릴거라 봅니다.

언제나 자기 희생과 자기 사람들 희생만 강요하는 분이라-조국도 보내고, 추미애도 보내고-이번에도 내가 손해보고 말지 할 분입니다.

원칙, 절차, 공정 운운하며 타이밍 놓치고 아무런 결단도 못 내릴 겁니다.

 

늘 그렇듯 지지자들만 체한듯 답답하고 울화통 터질겁니다.

문통은 자신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에게도 참고 인내하며 희생을 강요하는 스타일이라 지지자들이 정권 끝날때까지 계속 참아야 할 겁니다.

아마 윤짜 문제도 부동산 문제처럼 해결 못할 겁니다.

 

6. 제가 말한 위 예상들이 10일 이후에 간절히 틀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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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3
Updated at 2020-12-03 21:53:34

쓰신대로 된다하면 저는 참으면서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겠습니다

WR
1
2020-12-03 22:16:11

저 개인적으로 민주당과 문통에 대한 지지는 절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스타일상 너무 답답해서 홧병날것 같아 그럽니다.

저는 화를 참고 인내하는 스타일이 아닌 내지르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10
2020-12-03 21:49:02

전 아니라고.생각해요~먼가 뒷통수 시린건 윤짜장이에요~

WR
2020-12-03 22:16:32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12
2020-12-03 21:50:39

9일 공수처같은 중요한 입법이 몰려있습니다. 그 다음에 하는 것이 맞죠.
윤석열같은 사짜때문에 대세를 그르쳐서는 안되죠.

WR
3
2020-12-03 22:17:30

저는 타이밍을 놓쳤다 봅니다.

제 추측으론 징계위원회에서 뭔가 문제가 터졌다 봅니다.

아니길 바래봅니다.

10
2020-12-03 21:51:43

흔들흔들 죽은 언론에 선동당해서 흔들리지는 말아야죠.

WR
2020-12-03 22:19:10

시작페이지가 다음넷 였는데 '조선'이 하도 대문짝만하게 나와 열 받아서 네이버 금융으로 바꿨습니다.

사실 시사 뉴스는 여기 디피에서 대부분 봅니다.

12
2020-12-03 21:52:12

뭐 별로 걱정안되요. 작은 역류는 있겠지만 역사의 큰 흐름, 큰 물줄기는 이미 정해진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만에 하나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더라도 그 또한 그게 우리나라의 한계겠거니... 하며 살면되지요. 뭐 이명박근혜 9년도 참았는데... 까짓 며칠, 몇주, 몇달 더 견디는거 못하겠어요?

WR
4
2020-12-03 22:23:34

제가 걱정하는게 뭐냐면 민주당 대권주자들이나 기대주들이 이명박근혜 정권때보다 문통 재임기간 더많이 죽어 나갔다는 겁니다.

진짜 죽기도 하고 정치적으로 죽임도 당했습니다.

도지사들, 시장들, 법무장관들 모두들 죽어 나갔습니다.

왜 그때도 버텼는데 지금 문통 시기에 더많이 죽어나가는가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민주당 인재들이 사라졌다는 것이 상당한 우려가 됩니다.

8
2020-12-03 21:52:56

문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라는게 무슨 의미 인지요

WR
1
2020-12-03 22:28:43

제가 문통이라면 직접 윤짜에게 메신저 통해 그만두라고 통보 할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지지자들이나 국민들 언제까지 이런 피곤한 광경을 봐야 할까요?

벌써 1년입니다.

이정도 됐으면 대통령이 해결 할때가 됐다고 봅니다.

직권남용요?

이런 사정 저런 사정 다 따지면 뭐가 해결될까요?

부동산이 이사정 저사정 다 따지다 망했잖습니까?

 

22
Updated at 2020-12-03 21:57:47

10일에 결과보시고 쓰셔도 될 내용인듯 하네요
지금까지 결과적으로 보면 사람들 답답증보다 템포가 느려서 그렇지
딱히 뭔가 결단을 못해서 진행하지 못한건 없어보입니다
당대표시절부터 이루어온 일들이 전에 기대나 하던 일들인가요?
부동산도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가 아닌거지 어쨌든 중요한 법령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검찰개혁 다르게 했으면 쉽게되었을까요?
공수처가 되긴 했을까요?
9일에는 또 중요한 법들이 많이 제정됩니다
4년전만해도 꿈도 못꾸던것들이죠
수십년간 안되던게 4년동안 많이 바뀌었는데 너무 쉽게 보십니다

WR
1
2020-12-03 22:31:08

저도 블루40님 말씀하신것처럼 10일 이후 무소불위 검레기들이 날뛰는것을 더이상 볼수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제가 경솔한 면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제가 좀 가볍습니다...

3
2020-12-03 22:40:17

쉽게 보신다고 말씀드린건 풀빵님의 시선이 가볍다는게 아니라

국가의 시스템을 바뀌는 일이 그리 쉽게 할수있는 일이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국민들이 오래 참아오고 바라는것도 많다보니 다 한방에 통쾌하게 때려부셨으면

속시원하겠지만 그러면 대통령 하나만 바뀌면 바로 도로묵되겠죠....

스스로 힘들게 바꾸는 경험을 다같이 해야 다시 되돌어가기도 힘들어지겠죠

WR
2020-12-03 22:45:55

아이구~블루 40님이 저를 가볍게 본다는것이 아님을 문맥상 잘알고 있습니다.

제가 좀 가볍고 경솔한 면이 있다는 걸 자조한 겁니다...^^;;

12
2020-12-03 21:57:03

[문통은 이제 윤짜 자르는걸 민주당 몫으로 돌리거나 자포자기할 겁니다.]

 

아잉 커밍아웃은 언제나 감사드려요~ 

WR
3
2020-12-03 22:38:10

커밍아웃?

이정도 표현이 커밍아웃이면 살아날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문통에 대해 무조건적 지지를 하지 않습니다.

제 양심에 맞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지지를 할 뿐입니다.

 

그래서 쓴소리도 많이 합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쪽으로 상당히 쓴소리도 많이 했습니다.

세계적인 금리 인하 열풍에 한국 부동산도 급등했지만, 땜질식? 정책 때문에 단기간내 부동산 급등은

문제가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노동소득이 금융과 부동산 소득을 절대 넘을수 없다는 불패신화를 만들었고, 주거 양극화가 심화 된것이 문재인 정부때임은 변함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3
2020-12-03 23:16:37

부동산 이야기는 굳이 안하셔도 될걸 덧붙이셨습니다.(더욱 더 커밍아웃에 확신이 드네요)

 

검찰총장도 검사라서 대통령이 자르고 말고 할수가 없습니다.

 

분명 징계 먹고도 지저분하게 소송전 벌일텐데, 대응에 완벽을 기하는 수순이죠. 애초에 법무부와 검찰의 문제를 대통령과 연결시키는 자체가 국짐당과 검새와 기발놈들이 원하는 프레임입니다.

WR
2
2020-12-03 23:41:02

흠~

커밍 아웃에 대한 확신이 드신다면 저를 차단해 주시면 되는 일입니다.

제 글이 동물의 삽님에겐 그저 소음이니까 말입니다.

그동안 동물의 삽님이 올려주신 음악들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Updated at 2020-12-04 00:01:25

삽님. 같은 편이 걱정하는 글에 바로 커밍아웃이라니 너무 하시네요.
중간에 있는 사람도 우리편으로 끌어와야 할 상황에 우리편의 걱정을 이리 매도하시면 결국 남는 건 '소수'의 지지자들뿐입니다.
정치에서 소수는 곧 패배를 뜻하구요.

2020-12-04 08:53:45

그동안 풀빵님이 쓰신 글 보면 커밍아웃이라는 단어를 쓰시지를 못하실텐데요....

 

너무 나가셨습니다

16
Updated at 2020-12-03 22:04:56

윤짜장이 살아날려면 9일에 개정 입법되는 공수처법을 저지해야하는데 그걸 못하게 된겁니다...

제가 윤짜장이라면 내일 열리는게 가장 맘 편한 일인데.. 장고 후에 악수라고 제대로 외통수에요...

저리 눈치가 없어서야....

 

만약 징계가 약하면.. 9일에 통과된 후 윤짜장이 퇴임하기 전에 공수처를

만들려고 기를 쓸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징계가 약하면 윤짜장은 간보다가 스스로 내려올지도 모릅니다. 게기면 게길수록

게기는동안 공수처가 만들어지면 고위공직자로 수사를 받아야하고 스스로 내려오면

고위 공직자가 아니라 일반인이기 때문에 검찰을 상대하면 되니까요...

아마 이 인간은 대드는 모양새를 보이긴 하지만 제일 쫄릴겁니다....

 

그리고 징계가 강려크하여 짤리면 짤렸다고 징징거리면 동정표라도 얻을건데. 그것도

지 발로 차버렸죠... 그리고 10일동안 누구말처럼 떵구녕으로 숨만 쉬면서 얌전히 있으면

될 일을 원자력 사건을 다시 건드렸다면 정말 성질 더러븐 민주당이라면 

앞으로의 윤총장에게 씌울 프레임을... 윤총장은 문대통령을

노무현 대통령 시즌 2로 만들꺼라고 씌워야 됩니다... 지금 민주당이 그 프레임은 못쓰는 이유는

보시다시피 슬금슬금 노대통령 탄핵의 주역 추미애...라면서

바람을 살살 잡으면서 입 밖으로 못꺼내게 만들고 있거든요... 

 

만약 저라면... 징계를 약하게 때린 후 추미애 장관이 그냥 좀 부끄러워한 다음에

공수처법을 법무부와 민주당이 강력하게 치고나면서 그래 이번엔 뒤통수만 때렸는데

담엔 모가지를 치도록 하마.. 라면서 밀고 나가야 할겁니다...

 

그리고 문통은 원래 원리원칙주의자답게 나중에 윤총장이 대통령에게 행정 소송을 걸어도

이기는 패를 만들어놓으셨어요... 원리 원칙대로 하라.. 그리고 차관은 배제하라....

우리편 없다~~~~ 그리고 너에게 시간 많이 줬다..... 그 이상 그 이하도 할 필요가 없어요

애시당초... 

WR
2020-12-03 22:40:25

라미옵하님 말씀대로 흘러가면 좋겠습니다...

15
Updated at 2020-12-03 22:02:35

대통령에게 검찰청장 해임 권한이 없는데
도대체 무슨 결단을 하라는건지...

1
2020-12-03 23:09:15

법무부장관이 징계하거나 국회탄핵밖에 방법이 없지요.

5
2020-12-03 22:04:23

절차상 신중을 가하느라 연기하는 건 이해가 되지만은 일주일 동안 윤서방 발악질에 몇몇 사람들이 다칠까봐 그건 걱정이 됩니다

14
2020-12-03 22:10:59

어느 경우던 대통령이 직접 해임이나 이에 준하는 발언을 하면, 퇴임 후 기소의 근거가 될겁니다.

그래서 국힘당을 비롯해서 윤가도 기를쓰고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라고 난리치는 걸겁니다.

 

왜 10일인지 생각해 보면, 공수처나 금쪽같은 법안통과가 9일 입니다.

본인 징계 위원회가 10일인데, 공수처 법안을 막으려 하면 이젠 윤가가 역풍을 맞죠.

일단, 윤가 손목을 묶은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10
2020-12-03 22:17:16

결단은 윤짜장이 해야하지요. 자기발로 나올지, 아님 끌려나올지..

2
2020-12-03 22:37:31

뭐, 거기도 목숨걸린 문제라 그냥은 안 내려 오겠죠.

4
Updated at 2020-12-03 22:23:06

참으라고 하면 기꺼이 참겠습니다.
지지자가 그것도 못합니까?
지지를 하지 마세요 그럼~

* 쓰고 보니 넘 나갔네요. 송구합니다.
다 생각이 있으셔서 쓴 글인데 기다려 봅시다.

7
2020-12-03 22:33:10

지금 징계내용을 보면 중징계는 명확해 보입니다. 처음에 윤짜장측에서 불법사찰이 아니다라고 하다가 집행정지가처분 인용뒤에는 절차적하자 프레임으로 바꿨습니다. 법무부입장에서는 최대한 절차적으로 꼬투리잡히지 않겠다고 하는거죠.

4
2020-12-03 22:56:31

절차적정당성을 찾는 건 언제 찾을까?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데요.
과정에 문제가 없어야 결과도 탈이 없지 않을까요. 짜장이 짜증나는 결론이라면 분명 절차적 흠결을 가지고 물어 뜯는건 뻔히 예상되잖아요.그래서 문대통령이 절차적정당성을 주문했다고 봅니다.

2020-12-03 23:03:01

진영논리를 떠나 추장관의 방식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고 속도전이 끝나고 소송전이 시작되면 다 털릴수 밖에 없습니다. 징계위 개최 자체가 문제인 상태에서 해임이 의결까지 된다면 걷잡을수도 없을건데 경징계정도만 나온다면 의외로 봉합이 가능할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윤총장은 그것도 소송할거라는 말도 있던데 그때는 추장관 교체 정도하면 끝낼수 있습니다. 공수처 통과 같은건 어차피 검찰은 신경도 안쓰는거라 별 상관도 없죠. 문통은 시기를 놓친 상태라 할수 있는건 소극적 방어외에는 없고 윤총장이 해임이 되든 말든 검찰과 월성,송철호등의 사건으로 싸워야 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윤총장을 놔 뒀다면 반대로 정부쪽에서 피해자 코스프레가 가능했을건데하는...

2
2020-12-03 23:23:48

이렇게 작은 불만들이 쌓이면서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흑화되는겁니다.

 

좀 진정하세요.

5
2020-12-03 23:40:11

표창장가지고 지랄을 할때 책임을 묻고 대가리를 쳤어야 했다고 봅니다. 가래로 막을걸 지금 포크레인으로 막고 있죠.

2
2020-12-04 00:06:24

솔직히 이제는 기세에서 좀 눌리는 느낌이 듭니다.
절차적정당성도 중요하지만 싸움에서 일단 이기려면 기세도 중요한데.
본글과 같은 걱정이 들면서도 댓글들과 같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1
2020-12-04 00:15:32

10일날 열리는 징계위에서 별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문통이 윤짜장을 해임하지 못하고 또 시일을 끈다면..

그래서 윤석렬씨가 전열을 정비해서 다시 시비거리로 나선다면..

그래서 추미애 장수가 오히려 쓰러진다면..

 

그때야말로,

 

문재인대통령을 더욱 열렬히 지지하겠습니다. 쓰러지지 않습니다.

거리로 나서지는 못하겠지만 할 수 있는 내 모든 것을 하겠습니다.

노통으로, 문통으로, 추미애로, 조국으로 더욱 다가갈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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