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사안] 그리고 더군다나 사인은 우리가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침묵하는겁니다.

제눈에는

어떤 분이 그건 좀 이상하다는 말을 했을 뿐이고,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자는 의견일 수 있습니다.)

그게 미운털이 박혀

함부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처럼 욕을 먹고 있으니,

오히려 적반하장의 상황으로 보이는군요.

정치적인 입장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있는것 아닐까요.

저도 레이티드님도 침묵부터 합시다.

침묵 해야하는게 아니라,

예의를 지켜가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봐야하는지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 입니다.

그분의 죽음에 억울함이 있으면, 침묵할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앙코르님도, 예의를 지키자는 뜻으로 침묵을 깨셨고요.

검찰이 죽였다는 말로 침묵하지 못한 분들에겐

해주고 싶으신 말이 없으신가요?

그들에게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이런글로 내일 하루가 도배될까봐 발제했습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물타기는 무슨
뜻인지요.
누가 물타기를 한다는 말인가요?

윗 댓글과 달리 본문은 어느 한 쪽 의견을 비판하는 글로 읽혔거든요.

그만 하시면 안될까요?

자꾸 의중을 찾아 짚으려고 하시는데

모든분들을 포함해서 물탄다 했습니다.

그게 어디를 향하든요. 

본문에서 모호한 표현으로 벌여놓은 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시네요.

누군가에게 경고성 느낌의 글을 쓰셨으니, 이정도 댓글을 주고받는건 감수해야하지 않을까요.

이게 싫다면 아예 본문을 쓰지 않으셨어야 했습니다.

이 사안에 관해서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어느입장에서 쓰던

이야기는 자제하잖거였습니다.

더이상 무슨 설명을 어떻게 합니까?

댓글 계속 다시며 말꼬리 잡으시면 저는 제가 편한길을 택하겠습니다.

그건 제 권리입니다. 

남을 모욕하는 방법으로 두루뭉슬 한 화법을 사용하는것 보다

집요해 지는 편이 스스로를 객관화하고 비겁해지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논리 없이 우기고 싶거나, 누군가를 모욕하고 싶은 분들에겐 불편한 지점이 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