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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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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허망한 검언유착의 버블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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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61
2020-12-04 07:35:53

실상(實相)을 바로 봅시다.
실체-진실은 처음부터-언제나 부동(不動)-제자리입니다.

윤가 짜장집의 땟국물은 감출 수 없이 추접하고, 무논리 막가파식 검찰의 패악질은 쉴드가 불가능하고, 사법부의 꼬붕짓은 훤히 보이는 수치스러움이고, 사방의 스피커를 도배하는 언론의 발악은 희망회로-정신승리-가짜뉴스-갈라치기-왜곡조작보도입니다.

이들 카르텔이 제아무리 정의를 참칭해도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근거는 진실이 아닌 거짓이고, 그들의 주먹질은 실체없는-거품같은 Fake입니다.
다만 그들 카르텔의 구성원 모두가 모여 '거짓을 한목소리로' 부르짖고 있기에, 마치 그런갑다~ 보일뿐, 실상은 정말 덧없는 신기루-사상누각인 것이죠.

차라리 우리는 마음안에 중심을 잡고 한동안 먼지투성이 이 세파의 소란을 떠나, 맑은 자연속 힐링을 만끽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간 짬이 없어 하지 못했거나 미뤄둔 여가거리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편이죠.
드라마 몰아보기라던가. ㅎㅎ

세뇌하듯 하루종일 틀어놓고 돌리는 저 오디오에 뭐라도 건질까싶어 듣는 것자체가, 곧 미혹(迷惑)입니다.
왜구들의 간악한 귀술(鬼術)이 바로 '거짓도 백번 말하면 진실이 된다'거든요.
물론 거짓은 백번이 아니라 천번만번 말해도 결코 진실이 될수 없습니다.
단지 미혹된 이에게 그런 것처럼 착각될 뿐인거죠.

아직도 몽매함에 젖어있다면 모를까, 이제 깨시민들은 저런 얕은 수에 또 당하면 안됩니다.
스피커가 수천수만이라도, 맑은 소리 한자락이 있다면-그런 귀가 열려 있다면 거품은 나타난 것처럼 싱겁게 퐁!하고 사라질 겁니다.


작금의 상황을 금강경 사구게로 정화합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백만가지 포털도배가 다 헛되고 망령됨이니, 저들의 위협이 겁먹은 자의 페이크모션으로 볼 수 있으면, 이윽고 공수처장의 등장을 보게 되리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온갖 조작 꼼수질이 본래 거품같은 판타지라 아침이슬처럼 금방 사라지니, 깨시민들은 마땅히 이와 같이 판단하시오.


거짓두려움에 속지 않고 불혹(不惑)만 지킬 수 있다면, 곧 거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님의 서명
Mountain is blue, water is f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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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0-12-04 07:44:2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밤새 번잡했던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25
Updated at 2020-12-04 07:49:16

대부분 동감하지만, 우리는 이미 노무현을 한번 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상식이 바로서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거저 주어지지는 않을것입니다.

저들의 가짜뉴스와 같잖은 선동이 비록 귀찮은 파리떼 같아도

손을 들어서 쫓기는 해야겠지요.

고 김대중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하셨었죠.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해라'

들어먹지도 못한다는거 뻔히 알지만, 덧글로 싸우는 이유가 다 이런 작은 노력들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들이 절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나는 이기는 길이 무엇인지, 또 지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반드시 이기는 길도 있고, 또한 지는 길도 있다. 이기는 길은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정부에 옳은 소리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 나쁜 정당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진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된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반드시 지는 길이 있다.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한다. 모든 사람이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나쁜 정치는 망한다. 보고만 있고 눈치만 살피면 악이 승리한다.'

WR
10
Updated at 2020-12-04 08:08:36

맞습니다.

다만 도배질 홍수가 과도할 땐엔, 거기에 일희일비 동요하기보다 쿨한 태도가 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의견의 중심과 줏대는 유지한채.

반응하라고 불지피는데 무반응이면 제일 뻘쭘하거든요. ㅎㅎ
도발해오는데 (알면서도) 참는 것.
이게 또 싶지 않지만, 진짜 고수의 태도이기도 하죠.

14
Updated at 2020-12-04 08:01:10

노무현 대통령 논두렁 시계 사건때도 온 언론이 떠드니 거짓말도 100번이면 믿는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통을 욕하더군요. 우리나라 언론들의 악날함과 추악함을 아는 사람들은 묵묵히 견디어냈고요. 자신의 중심만 든든하게 가지고 있다면 다른 누구의 유언비어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수 있지요.

19
2020-12-04 08:06:54

그동안 모든것이 검찰의 입맛대로 다루어 졌습니다.
조국, 정경심 처럼 구속 안해도 되는건 구속수사를 합니다.
나경원 박덕흠 처럼 수사해야할 사건은 재판은 커녕 수사도 안합니다.
그리고 여론에 떠밀려 어쩔수 없이 기소할수 밖에 없었던 사건은 판사들의 솜방망이 처벌로 빠져 나갑니다. 주로 삼성, 조선일보 관련 재벌건들이 많죠.

검판이 한통속 이라는건 이제는 국민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번에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WR
6
2020-12-04 08:18:34

맞습니다.

우리국민들은 지금까지 너무 잘해왔습니다.

결과물들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우리안의 약한 틈을 비집고 불신의 씨앗을 심고 퍼뜨리려는 저들의 간계에 흔들리지말고, 여태와 같이-우리와 국민을 믿고 나아가면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5
Updated at 2020-12-04 08:11:56

 현재는 여론조사업자가 추가되었죠

 연일... 조사질문과 기술을 동원해서 여론유도용 조사로 정치질을 합니다 

 

5
2020-12-04 08:14:31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6
2020-12-04 08:35:45

DP라는 공간에서 정보를 얻어가는 사람도 있기예 이렇게 글을 쓰고 퍼오고 하는 것이죠. 그나마 이곳에서 정보라도 얻을 수 있으면 다행인데 일상이 급한 수많은 사람은 뉴스 헤드라인만 믿게 됩니다.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 나 스스로가 언론이었야 하는 이유입니다

3
2020-12-04 09:03:21

진료거부로 의사들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면

윤춘장 이하 검사들의 후안무치한 조직이기주의를 통해 검사/검찰의 실체를 알게 되었네요.

 

2020년은 코로나와 함께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가 됩니다~

5
2020-12-04 09:10:50

동감합니다.

저도 좀전에 글을 남겼는데,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들어나기 마련이죠. 다만 굳이 외면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을뿐이죠. 

2
2020-12-04 10:04:2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0-12-04 11:35:4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왜구들의 간악한 귀술-거짓말도 백번들으면 진실로 들린다...

이 문장은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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