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제가 지지율에 별로 신경 안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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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4 17:39:08
좀 짜증이 나서 신경을 아예 안쓸려고 하고, 실제로 별로 신경을 안씁니다.
지지율이 60-70을 넘어갈때도 '30-40 까지 지지율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개혁하면 좋겠음'정도로 생각도 했었네요.
누구나 좋아하는 개혁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개혁을 누구나 좋아하면 누구라도 진작 해냈겠죠.
싫어하는 이, 반대하는 이, 손해보는 이, 손해본다고 착각하는 이... 들이 있기에 어려운 미션인거죠.
아, 짜증이 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상대의 지지율이 높을때 : "팬덤 정치, 다수의 다구리, 소수 무시..."
상대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 "거 봐라. 민심이반"
국당애들이야 워낙 그러려니 하고 마는데, 금모씨 같은 부류가 이럴때 더 짜증나죠.
지들이 소수인 이유가 국민의 마음에 안들기 때문인 것을 모르면서, 소수라서 탄압당한다고 징징거리는거...
그꼴 보기 싫어서 지지율에 관심 끕니다.
님의 서명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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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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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떨어진다고 탄핵당하는 것도 아니고, 개혁이 과정에는 저항이 생기기 마련이죠. 신경은 쓰되 일정 이상의 지지율만 나와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보수가 집권여당이었을때, 지지율 얼마나 나왔는데요. 그럼에도 정권 계속 잡았잖아요? 진보쪽에서 ㄹ혜처럼 말아먹는 작자만 나타나지 않으면, 국회의원 의석수의 변화는 있겠지만 적어도 야당으로 전락 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