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상가집에 갈 일있어서 네비도 없던 시절에 제차로 부서원들이랑 같이 공주를 가서 어디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데 도져히 길을 못찾겠어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창문 열고 저기 말씀 좀 여쭙게요.. 하면서 길을 물었는데.. 그분이 손가락은 분명히 앞쪽을 가리키는데.. 자꾸 저보고 돌아가세요 하길래 당췌 어디로 가라고 하시는건지.. 했는데..뒷자리에 탄 직원이.. 형..여기 충청도에유.. 제가 청주 출신이잖아요. 여기서 유턴해서 다시 오던 방향으로 가라는 얘기에유.. 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그 이후로 뭔가 대화법이 특이하구나.. 싶었는데.. 그 당시 JP와 자민당 의원들 기자회견 하는거 보고 느낌이 팍 왔습니다. ㅋㅋ "지금은 무대책이 대책입니다.." 라는 말이 와닿더군요..
냅둬유~다 어디 쓸데가 있것쥬 : 아무짝에 쓸데없음
냅둬유~저러다 말것쥬 : 맨날 사고침